전도와 선교를 치유해야(막16:15-20) 2/23/2025
전도와 선교를 치유해야(막16:15-20) 2/23/2025
왜 전도와 선교를 치유해야 하는가? 단순히 오늘 이 시대의 교회들이 전도와 선교를 안 하니까 열심히 전도하고 선교하자는 의미가 아니다. 이것도 작은 문제는 아니다. 지금 교회들이 전도하고 선교할 수 있는 힘이 없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래도 선교하는 교회들이 있는데, 정말 주님이 원하시고 성경이 가르친 선교를 하느냐는 것이다. 정확한 답을 주지 않는 틀린 선교를 하고 있다. 선교를 틀리게 하니까 이것이 하나님과 관계없는 선교가 될 수 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사단이 원하는 것이 이것이다. 이것을 치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선교 현장은 어떤 현실인가? 오직 복음 아니다. 종교 다원주의, 해방 신학, 비정상적인 신비주의에 빠져 있다.
이번에 가는 인도는 세계 4대 문명의 핵심지 중에 하나이다. 어마어마한 땅에 인구는 중국을 넘어섰다. 미전도 종족의 1/3이 인도에 있다고 한다. 인도 사람들이 미국에서는 IT 핵심 인재들이다. 이런 중요한 나라에 12제자 중에 도마가 첫 선교사로 들어간 이후 많은 선교가 있었지만 지금 인도에는 힌두교 80%, 모슬렘교 15%, 불교 3%, 기독교는 2% 정도이다. 주로 캐톨릭이 들어갔고, 노벨 평화상으로 유명한 테레사 수녀의 무덤도 거기 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교가 무엇인가? 우리 교회는 이런 선교를 해야 하고, 이번에 인도에 가는 이유도 그것이다. 거기에 소수지만 하나님이 남겨놓은 그들을 올바른 복음을 누리고 전하는 지도자들로 훈련시키는 것이다.
본문에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내면서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했다. 그냥 복음 아니다.
오직의 복음, 유일한 복음이다. 우리 자신부터 복음을 알고, 복음을 체험하고, 복음을 누리는 증인으로 서야 한다.
이 복음을 놓쳤고, 이 복음을 전달하지 않기 때문에 세계 현장은 완전 흑암에 잡혀 있는 것이다.
- 복음은 우리 인생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그리스도로 오신 것이다(눅2:10-11)
1) 이 복음을 믿을 때에 귀신이 쫓겨 갈 것이라고 했다(17절상)
이것이 인간이 타락하고 난 뒤에 하나님이 가장 먼저 주신 축복이다(창3:15)
첫 인생 아담과 하와를 속여 하나님을 떠나게 만든 그 사단이 온 세상을 장악하고 있다(요8:44, 14:30)
그는 어둠의 권세자라고 했다. 그래서 끝없는 어둠이 계속되는 것이다(사60:2). 사람들은 악해지고, 타락하고,
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전쟁과 재난과 재앙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2) 이 복음을 믿을 때에 새 방언을 말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17절하)
새 방언이 무엇인가? 각자의 언어로 그리스도가 인생 모든 문제의 해답이요, 구원을 위한 유일한 길이라는 사실 을 말하는 것이다(요14:6, 행4:12). 선교지에 가서 이 유일한 답을 말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3) 그때에 “뱀을 집고, 무슨 독을 마셔도 해를 입지 않고, 병든 자들이 나을 것이라”고 했다(18절)
참된 치유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뱀은 사단의 상징이다. 사단의 권세를 꺽고, 그 해를 막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우상 숭배하던 사람들의 영적 치유가 이루어지고(골1:13-14), 병든 마음의 치유(행10:38), 무너진 인간관계 치 유(사60:3-4), 육신치유(행8:4-8), 경제치유(사60:5-6)도 그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 이 그리스도가 선포될 때 보좌에 계신 주님이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19절).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축복이다.
보좌의 주님이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해서 우리를 다스리고, 인도하고, 응답하신다.
1) 보좌의 주님이 내 안에 함께 하실 때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이다(눅17:21)
나도 모르는 평안이 내 안에 온다.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기분 나쁘고, 내 주장하고, 싸울 일이 없다.
성령이 나를 다스리시고 역사하시는 그 상태를 누릴 때 내 안에 하나님 뜻이 깨달아지고, 기쁨이 온다(롬14:17)
2) 그때에 가정도, 교회도, 나라도, 더 나아가서는 세계가 진정 하나가 될 수 있다(엡4:3-6).
마침내 그가 만유를 통일하실 것이라고 했다. 그것이 더 이상 어둠이 없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이다(계22:5)
가정이든, 교회든 평화가 임하고, 하나가 될 때 뭘 해도 힘이 생긴다. 그 힘으로 세계 선교도 하는 것이다.
3) 이때부터 모든 현장에 흑암이 꺽이며, 사단의 조직이 무너지고, 영적 흐름이 바뀌는 것이다(마12:28).
① 이 복음이 전해지고, 이 복음의 역사가 나타날 때 한 지역, 한 나라의 운명도 바뀌는 것이다.
빌립 한 사람이 고통과 절망이 가득한 땅 사마리아에 들어가 이 축복을 전했는데, 저주의 흐름이 바뀐 것이다.
요셉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는 비밀을 가진 한 사람이 있는 직장과 산업에 축복의 흐름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② 그 비밀을 가진 목회자와 교회가 있는 지역에 이 영적 흐름이 바뀌니까 시간이 갈수록 축복의 증거가 일어난다.
우리가 짧은 시간에 하는 선교, 목회자 훈련이 전부 이 비밀을 믿고 가는 것이다.
- 이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누리고 선포할 때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의 증거를 보이셨다고 했다(20절).
우리가 붙잡고, 고백하고, 전하는 모든 말씀이 성취되는 역사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이 성령의 역사이다.
1) 우리가 이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는 것이 성령의 역사의 시작이다.
① 구원의 믿음도 이 말씀을 통해 일어난다(롬10:17)
“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을 때에 성령이 우리 안에 인을 치신다”고 했다(엡1:13)
② 전도도 내가 붙잡은 복음의 말씀을 들을 사람을 만나게 하시는 것이다. 단순히 교회를 데려오는 차원이 아니다.
성령이 빌립을 인도하여 복음의 말씀을 듣고 깨달을 이디오피아 내시를 만나게 하셨다(행8:26-39)
③ 이렇게 말씀을 집중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이번 선교의 목표이다. 그들이 지속할 제자가 된다(요6:67-68)
그래서 올바른 복음을 말씀을 가르치고, 전달할 지도자를 키우는 신학교 사역이 중요하다.
2) 내 안에 복음의 말씀을 담고, 그 말씀이 성취되는 것이 참된 응답이다(요15:7)
① 정확한 강단의 말씀부터 잡고, 묵상하고, 믿음으로 기도해보라(살전2:13)
성도가 강단의 말씀을 못 듣고, 놓친다는 것은 모든 축복을 다 놓치는 것이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 했고, 그 말씀이 육신을 입어 그리스도로 오셨고, 그 그리스도는 지금도 말씀으로 재창조의 역사를 이루신다.
② 성령의 역사는 설교자의 실력과 인격이 아니다.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충분한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성령의 능력이 선포되는 말씀, 그 자체에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3) 보좌의 주님이 이 말씀을 확증해주실 때 시공간 초월, 전무후무한 역사가 일어난다.
말씀을 붙잡고, 묵상하고, 믿으면서 하는 모든 일이 작은 것을 해도 그것이 영원한 하나님의 작품이 될 것이다.
성령이 말씀을 성취시키는 것을 기록으로, 일기로 남겨보라. 작품을 만들어보라(주일학교의 Workshop의 의미)
결론-올해는 바울이 붙잡은 마케도니아의 언약을 붙잡고 선교하려고 한다(행16:9-10). 이 오직의 복음을 듣고 일어날 한 사람의 제자가 중요하다. 그 하나님이 원하시는 전도와 선교의 축복이 우리 모두의 것이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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