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리고 바꾼 증인들(롬16:21-27) 10/6/2024

1,2,3 RUTC 응답의 영원 : 세상을 살리고 바꾼 증인들(롬16:21-27) 10/6/2024

 

이번 주 강단은 로마서의 결론이다. 로마서의 결론인 동시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결론이고, 우리 인생이 반드시 누려야 할 결론이다. 그것이 뭔가? 하나님은 우리를 살려 우리를 통해 세상을 살리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바꾸어 우리를 통해 세상을 바꾸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해 우리를 통해 세상을 축복하기를 원하신다.

그 축복을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 복음이다(롬1:1-11장).

이 복음을 누리고, 전하는 삶에 내 방향을 맞추고 산다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증거로 바꾸실 것이다(롬12-15장)

사람들이 나를 통해 복음을 들어야 한다. “전하는 자가 없는데 어떻게 듣고, 듣지를 못하는 데 어떻게 믿을 수 있냐?”고 했다(롬10:14). 그래서 우리가 전도도 하고, 선교도 간다. 그렇게 전하는 복음도 중요하지만 내 삶에서 내가 누린 복음의 능력과 축복이 전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세대를 따라가지 말고, 복음의 축복을

누리고, 헌신하고, 간증할 수 밖에 없는 증인의 삶을 살라는 것이다(그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

이것은 예수님의 마지막 약속이기도 하다(행1:8). 그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증인들이 전도자요, 제자요, 하나님이 쓰시는 영적 리더요 써밋이다. “장로”(Presbytery)라는 의미도 앞서가며 모델이 되는 자라는 뜻이다.

본문 16장에 그렇게 증인으로 축복받고 쓰임 받은 증인들이 로마서의 결론이다. 이 결론을 잡으라는 것이다.

 

  1. 하나님은 내 안에 완벽한 복음의 증거를 주시기를 원하신다. 이것이 언약의 결론이다.

“언약”이 무엇인가?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절대 사랑, 계획, 결론을 말씀에 담아 약속으로 주신 것이다.

1) 언약을 가진 언약의 백성은 절대로 실수하고 실패하면 안 된다는 것이 아니다.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인생이다. 그것이 창3장에서 타락한 인생의 결과이다(롬4:12, 엡2:1, 요8:44).

그리스도께서 대속하심으로(롬3:25) 모든 죄, 저주, 운명, 흑암 권세에서 영원히 해방시키셨다(롬8:1-2)

그 분이 부활하시면서 영원한 생명, 권세, 능력까지 주셨다. 신분도 바꾸셨다. 하나님의 자녀다(롬8:15-17)

하나님이 이렇게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고, 송사하고, 그 사랑에게 끊어내겠냐고 했다(롬8:30-39)

2) 그 주신 축복과 신분과 권세와 능력을 어떻게 평소에 누리고, 체험하며 사느냐에 달린 것이다.

너무 오랫동안 불신자 상태로 살았다. 복음 누리는 자가 아닌 종교 생활, 율법에 눌린 자의 인생을 살았다.

그것들이 내 안에 상처로 남아있고, 습관 체질로 남아 있고, 무너지지 않는 요새처럼 되었다고 했다(고후10:4)

3) 하나님은 그것도 치유하시고, 증거로 만들어 나 같은 사람을 살리는 증인으로 세우시겠다는 것이다.

① 평상시에 말씀의 능력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붙잡은 기도를 누리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면 된다.

그 하나님의 능력은 모든 견고한 요새를 무너뜨린다. 우리의 모든 불신앙, 교만, 이론, 생각까지 무너뜨려 그리 스도에게 복종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고후10:5). 그 힘의 능력으로 흑암을 꺽으라(롬16:20)

② 특히 문제, 갈등, 위기가 올 때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을 찾아내라. 그래야 속지 않는다.

문제가 올 때 문제에 스트레스 받고 눌리지 말고,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숨겨진 응답을 찾으라(렘33:2-3)

갈등이 올 때 갈등에 상처받지 말고, 말씀을 듣고 묵상하면서 내가 힘을 얻고 치유되는 축복을 누리라(히4:12)

문이 막히고 위기가 올 때 두려워하지 말고, 보좌를 바라보며 하나님이 여실 더 큰 문을 기다리라(계3:8)

③ 본문에 기록된 이름들이 전부 그 축복의 증인들이다.

그들도 많은 어려움, 핍박, 고통을 겪으며 살았다. 그러나 언약의 결론을 잡고 승리한 증인들이 된 것이다.

그들이 로마를 살리고 바꾼 것이다. 각 사람이 받은 축복, 응답, 헌신을 별명처럼 붙혀 주었다.

 

  1. 이제 이 언약 안에 있는 내 인생의 결론을 잡으라.

하나님은 구원받은 내 인생의 완벽한 서론, 본론, 결론을 쓰고 계신다(거기서 나오는 것이 여정, 역사, 작품)

1) 내 인생의 과거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서론이다.

25절에 우리가 붙잡은 복음은 “영세 전에 준비되고 감추어졌던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복음의 절대성).

① 왜 영세 전에 복음이 준비되었을까? 전지 전능한 하나님은 아담의 실패도 알고 계셨고,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

당연히 나의 과거 속에 있던 아픔, 상처, 실패, 모든 것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복음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선택하시고, 부르시고, 그리스도의 피로 거룩하게 하신 것이다(엡1:3-5, 롬8:30)

② 이 복음 안에서 우리의 모든 과거가 간증이 되고, 발판이 되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바울이 율법, 종교, 권력에 빠져 교회를 핍박하고 실패자로 살 것도 알고 있었다.

그 바울도 왕들과 이방인들과 자기 같은 이스라엘을 살리기 위해 “내가 택한 나의 그릇이라”고 하셨다(행9:15).

과거에 잡혀 살지 말라(사43:18-19). 서론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쓰임 받을 발판이다.

2) 내 인생의 현재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본론이다.

26절에 나를 살리고 세상을 살릴 복음이 그 약속대로 “나타나신 바 되었다”고 했다(복음의 완전성).

① 그 성취된 복음을 이 시대 내게 허락하신 것이다. 그 완전한 복음 속에 나의 오늘도 허락된 것이다.

그래서 오늘, 지금 일어나는 모든 것은 전부 그 복음의 능력과 응답과 축복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② 오늘 감사하고, 오늘 믿음을 회복하고, 오늘 할 일을 하고, 오늘을 누리며 살라.

약4:14에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한다고 했다. 잠깐 보이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다고 했다.

③ 혹시 화가 나도 오늘을 넘기지 말고, 회개하고 용서를 구할 것이 생각나거든 오늘을 넘기지 마라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고, 깊은 상처로 남는다. 그것을 사단이 공격하는 것이다(엡4:25-26)

3) 내 인생의 미래이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결론이다.

27절에 “지혜로우신 하나님은 이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히 영광을 받으실 것이라”고 했다(복음의 영원성)

인생 속에 여러 가지 어려움, 갈등, 실패 겪을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이 결론이 아니라는 것이다.

① 하나님은 그 지혜로 우리를 인도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신다는 것이다. 그것이 결론이다.

(신34:7, 대상29:28, 욥42:10,12)

② 어느 날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그 때에도 하나님이 준비한 영원한 응답과 축복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무엇을 쌓아도 하늘에 쌓고, 무엇을 심어도 그 심은 대로 거둘 것이라고 했다(그것이 기업, 작품, 유산)

 

결론-우리가 사는 미국을 이시대 로마라고 한다. 그래서 로마서가 중요하고, 이시대 미국을 사는 우리가 중요하다

전 세계의 최고들이 모였지만 가장 영적 문제가 많은 곳이다(계18:1-3).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와 우리 교회, 후대들을 이 땅을 살리고 바꿀 증인으로, 모델로 세우셔야 한다. 그것이 로마서의 결론이고, 복음의 결론이고, 하나님의 결론이고, 우리 인생의 결론이다. 이 결론의 축복을 누리는 증인들로 서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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