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롬12:1-2) 9/29/2024
1,2,3 RUTC 응답의 영원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롬12:1-2) 9/29/2024
하나님의 절대 축복과 응답 속에, 모든 성도들의 지원 속에 13차 피지, 통가 단기 선교를 다녀왔다. 어떤 선교보다 힘든 여정이었지만 가장 많은 축복과 응답을 누리고, 오세아니아 시대와 14개국의 미래를 꿈꾸는 선교가 되었다.
파송예배 때에 롬1-11장까지에서 설명한 복음을 붙잡고 갔다. 유일한 복음(1장), 은혜의 복음(2-4장) 완전한 사랑의 복음(5장), 영원한 생명의 복음(6장), 절대적 해방의 복음(7-8장)을 전하고 왔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 복음의 능력과 축복과 열매를 보고 왔다. 지역마다 이 복음 운동을 지속할 하나님이 준비한 한 사람의 목회자와 제자들과 교회를 지원하고 온 것이다(대표적 실례-렘넌트 대학을 통해 훈련받기로 한 피지의 제자들, 13년 만에 만난 통가의 제자가 사모아로 파송, 렘넌트 제자 사역을 위해 준비된 학교 교장).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면서 우리 개인과 한마음 교회를 이렇게 쓰시는 하나님께 무한 감사를 드리면서 왔다.
우리가 정말 복음을 올바로 깨닫고 누린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발걸음을 아름답게 하실 것이다. 우리의 하는 작은 일들이 하나님의 영원한 기업, 작품, 유산이 되고, 거기서 참된 행복과 감사가 깨달아지는 것이다.
이 복음을 깨닫고, 누리고, 전하는 성도들이 지속해야 할 것이 있다. 참된 예배이다(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자). 예배는 구원받은 성도가 누릴 최고의 특권이고(롬9:4 “예배를 맡은 자들”), 지속해서 이 복음의 축복을 누리는 방법이다. 문제는 우리가 올바른 예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누리며 살고 있느냐는 것이다. 유대인들에게 예배는 생명이 없는 종교 형식과 전통이 되었고, 오늘의 교회도 마찬가지다. 예배가 형식이 되고, 짐이 되고, 내 영혼이 담기지 않은 예배가 많다(요4:24). 그래서 세상에 짓밟히고, 사단에게 무너진 실례들을 수요 예배에서 나누겠다. 본문에 “그러므로”라는 말은 1-11장을 통해 “우리가 받은 복음이 어떤 축복인지를 정말 깨달았다면” 이라는 말이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라”고 했다. 이것이 우리가 드릴 “영적 예배”라고 했다.
예배당에서만 드리는 예배가 아니다. 삶에서 드리는 예배이다. 성령의 축복을 누리는 자가 드리는 영적 예배이다.
2절에 그 구체적인 설명이 있다. 여기서 성경에서 계속 강조하는 예배의 세가지 내용을 설명해보겠다.
-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했다.
1) “본 받는다”는 말은 “따라 간다”는 말이다. 따라가는 자가 제자이다.
타락한 세상의 환경, 문화, 흐름을 따라가지 말고,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 따라가면 된다.
여기서 나오는 것이 “하나님께 나와 입을 맞춘다” 뜻의 “프로스퀴네오” 라는 단어이다.
2) 우리가 인정하고 입을 맞추어야 하는 것이 뭐냐? 앞에서 계속 말한 복음이다.
그 복음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절대 능력, 절대 사랑, 절대 은혜, 절대 축복을 붙잡고, 거기에 입을 맞추고 살 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게 먼저 입을 맞추어주신 것이다. 거기에 내가 뜨거운 반응을 하는 것이다.
아무하고 입 맞추면 안 된다. 계속 세상과 입을 맞추고 사는 자들을 영적 간음이라고 한다(호5:3-4, 요일2:15)
3) 이렇게 내가 하나님의 절대 능력, 사랑, 은혜, 축복을 붙잡을 때 내게서 떠나는 것이 있다.
사단의 열 두가지 올무요 함정이다(나 중심, 육신 중심, 세상의 성공 중심, 인생을 붙잡고 있는 운명 6가지,
사단이 주는 틀린 해답인 무속, 점술, 종교에 빠져 사는 인생이다)
사단은 우리를 속이기 위해 12가지 올무를 가지고, 계속 우리를 속일 것이다. 그러나 이길 수는 없다(마16:18)
내 안에 복음, 하나님의 것을 누리면서 그리스도 권세로 싸우라(약4:7). 모든 것을 세상 살릴 증거가 될 것이다.
-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해서 변화를 받으라고 했다.
1) 그래야 하나님을 올바로 섬길 수 있다. 내가 치유되고 변화되어야 나 같은 사람도 살리고 세상도 살린다.
세상을 살리는 하나님의 방법은 나를 살려 세상을 살리고, 나를 치유해 세상을 치유하는 것이다.
여기서 나오는 예배의 또다른 단어가 “하나님을 섬기고 봉사한다”라는 뜻의 “라트레이아”가 그 단어이다.
2) 내가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지면 되어지는 축복이다. 내가 나를 바꾸고 새롭게 할 수가 없다.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지는 것을 누리라(정시기도, 묵상 기도, 예배 기도, 24 기도)
3) 이때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주시는 것이 은사이다(12:3-13). 은혜의 선물이다.
각 사람의 분량대로, 각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대로 은혜로 주는 것이기 때문에 비교할 것도 없다.
말씀을 전하는 예언, 섬기는 일, 가르치는 일, 위로하는 일, 구제하는 일, 남을 대접하는 일이 전부 은사이다.
내가 가진 재능(달란트)을 가지고 쓰임 받는 것만큼이나 중요하고, 이들이 교회를 살리는 것이다.
그 힘으로 교회를 핍박하는 원수도 축복하고, 원수도 사랑으로 이길 수 있다(12:14-21). 그들이 초대교회였다.
-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라고 했다.
이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의 결론이 전도와 선교이다.
사람을 살리고, 모든 이방인(다민족)들을 살리고, 모든 나라(237 나라와 오천 종족)를 살리는 것이다.
예배의 세 번째 단어인 “하나님의 백성을 봉사한다”라는 뜻인 “레이투르기아”라는 단어가 여기서 나온다.
1) 모든 나라의 권세자들에게도 순종하고, 본을 보이라고 했다(13장)
권세자들이 사단에게 잡혀 악을 행하지 않도록 축복해주고, 그들에게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마땅한 백성의 의무를 다하라는 것이다. 권세자들이 하나님께 쓰여져야 세계복음화가 빨라진다.
그래서 써밋 살리는 참된 써밋, 영적 써밋, 섬기고 인정받는 써밋이 중요한 것이다(요셉, 오바댜).
2) 누구도 비판하거나 무시하지 말라고 했다(14장)
연약한 믿음도 먼저 판단하고, 비판하지 말고 기다리라는 것이다. 그를 세우실 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이다(4절)
나하고 다르다고 해서 함부로 판단하고 비판하는 자들이 오히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선다고 했다(10절)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을 살리고, 평화를 주고, 기쁨을 누리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17절)
3) 모든 이방인들(다민족)과 열방을 살리는 일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이다(15장)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으신 것처럼 너희도 서로 받으라고 했다(7절)
우리가 전도해서 사랑하고 축복하고 받아서 한 형제로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다(9-12절).
바울은 자신이 이 모든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도가 된 것을 가장 큰 자부심으로 여길 정도였다(16절)
결론-내가 하나님의 것, 곧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채워지고, 치유되고, 응답받아서 나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산 제사이다. 우리의 평생의 삶이 하나님께 입을 맞추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치유되고, 하나님의 뜻인 237, 오천 종족을 살리는 언약의 여정, 순례자의 여정, 전도자의 여정이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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