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절의 영감을 누린 써밋, 엘리사(왕하 2:7-14) 2/28/2021

1,2,3 RUTC 응답의 현장 : 갑절의 영감을 누린 써밋, 엘리사(왕하 2:7-14) 2/28/2021

 

세상의 미래는 희망이 아니고 절망이다. 끝없는 재난과 고통이 계속될 것이다(변종 바이러스,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 전쟁의 위험까지). 하나님이 만든 것 아니다. 하나님 떠난 인간의 욕심과 타락이 만들어낸 당연한 일이다.

이 모든 일들은 인간의 악을 심판하고 그 배후의 사단을 심판해야 하는 필연적인 일이다. 이 모든 것 뒤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 심판도 전부가 아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끝내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시작하셔야 하는 절대적인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위해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것이다.

이 고통과 절망이 계속되는 이 마지막 때에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그것이 영적 써밋의 축복이다.

그 모든 재난과 심판에서 해방 받고, 승리할 자들이다. 우리는 세상 살릴 언약을 가지고 가는 것이다(언약의 여정)그래서 이 언약을 붙잡은 우리가 누릴 응답과 축복이 따로 있다. 그것이 237, 치유, 써밋의 축복이다.

이것을 위해서 하나님은 이 마지막 때에 우리의 모든 것이 증거가 되게 만들어야 한다(행1:8)

본문을 통해서 그 축복을 누리고 쓰임 받은 구약의 또 한 사람의 증인인 엘리사를 보려고 하는 것이다.

그를 기름 붓고, 그를 이끌어준 엘리야에게 유일한 한가지를 구한 것이다. 엘리야가 누린 성령의 역사의 갑절이다.

 

  1. 왜 이 축복이 그렇게도 중요했을까?

갈수록 악한 시대에 살아남고, 거기서 승리하고, 증인으로 살 수 있는 비밀이다.

엘리사 시대는 엘리야 시대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어려운 시대였다. 아람과의 끝없는 전쟁으로 사람들이 죽고, 왕이 있는 사마리아 성에서는 굶주리다가 아이들을 잡아 먹는 일도 벌어졌다(왕하6:28-29)

1) 마지막 때에 하나님은 절대 해답이신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이다(히1:2).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를 끝내신 결론을 붙잡으라는 것이다(요19:30).

그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라는 것이다(히12:1-2). 그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우리의 삶을 책임지고, 인도하시고, 역 사하시는 지를 체험해보라는 것이다(엡3:19-21). 그 축복으로 237, 교회, 후대까지 살리는 것이다.

2) 이 축복을 이루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분이 성령이시다(요14:16-18)

엘리사가 누린 영감의 축복이 이것이다. 이 성령의 역사가 구약에는 특별한 사람에게만 임시적으로 임했다.

그리스도 오신 이후에 그 성령이 믿는 모든 자에게 영원히 함께 하게 된 것이다. 오순절 마가 다락방 사건이다.

나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시대와 후대(미래)를 살릴 오력을 약속하신 것이다(영력, 지력, 체력, 경제력, 인력)

3) 매일 매순간, 정시 예배와 정시 기도 속에서 이 성령충만의 축복을 구하라는 것이다(엡5:15-21)

악한 때가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지혜를 얻으라는 것이다. 술 취하는 것은 방탕만 만드니 성령충만을 구하라는 것이다. 그때 찬송이 나오고, 감사가 나오고, 서로 섬길 수 있는 참된 사랑도 나온다는 것이다.

이 성령충만을 누릴 때 보좌의 축복, 시공간 초월하는 역사가 일어나고, 237, 치유, 써밋의 응답이 오는 것이다.

 

  1. 하나님이 이 축복을 어떤 방법으로 체험하게 하셨을까?

엘리야가 마지막 하나님께 부름 받는 순간까지 엘리사가 따라가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길갈, 벧엘, 여리고를 거쳐 마지막 요단강에서 그 응답을 누리게 한 것이다. 세가지 영적 의미를 붙잡아야 한다.

1) 영적 지도자와의 관계이다. “내가 너를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지 구하라”고 했다(9절).

하나님이 주의 종들과 중직자들을 왜 세우셨는가? 그들을 통해 성도들을 축복하신 것이다.

엘리사가 떠나는 엘리야를 향해 뭐라고 부르짖는가? “내 아버지여”라고 두 번을 불렀고, 이스라엘의 병거요 마 병으로 불렀다(12절). 가장 가까우면서도 주께서 쓰시는 주의 종의 권세를 인정한 것이다.

2) 길갈, 벧엘, 여리고를 거쳐가게 한 이유가 있다. 버릴 것을 버리라는 것이다. 세가지 집착과의 싸움이다.

길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할례를 받으면서 애굽의 수치를 끝낸 장소이다(수5:9). 세상에 대한 집착이다.

벧엘은 야곱이 모든 욕심과 인본주의를 끝내기로 결단한 장소이다(창35:7). 나의 옛 사람에 대한 집착이다.

여리고는 가나안 족속 중에 가장 견고했던 성이었다. 여호수아를 통해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다시 이 성을 세우 는 자는 대대로 망할 것이라고 했다(수6:26). 늘 실패를 이끄는 내 안의 사단의 집(속임수)에 대한 집착이다.

3) 이 집착 대신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한 것이다.

“갑절의 영감”이라는 말 속에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의 나라. 오직 성령의 능력이 다 들어 있는 것이다.

반드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라(정시기도). 하루에 10분만 해도 된다. 그것이 24, 25, 영원으로 연결된다.

 

  1. 하나님이 이 엘리사를 통해 하신 일이 무엇인가? 그 시대의 237, 치유, 써밋의 역사를 이룬 것이다

1) 이스라엘을 그렇게 힘들게 하던 아람 족속까지 살린 것이다. 그것이 237을 살리는 비밀이다.

①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려는 아람 군대의 모든 전략이 실패를 한다. 엘리사가 먼저 알고, 준비를 하게 만들었다.

결국 이 엘리사가 있는 한 더 이상 이스라엘에 들어오지 못했다고 했다(왕하6:23).

② 그것이 보좌의 축복을 누리는 파수꾼의 축복이다. 우리가 기도할 때 천군 천사가 움직인다(사62:6-7, 계8:1-3).

이것을 알고 하는 기도가 영적 기도다. 이 영적 기도가 무엇인지를 훈련하고 체험해야 한다.

2) 늘 전쟁 속에서 절망에 빠진 이스라엘을 치유하고, 심지어는 아람의 나아만 장군의 문둥병까지 치유했다.

① 특별한 것을 하게 한 것이 아니다. 요단강에서 옷을 벗고, 목욕을 하게 한 것이다. 내 힘으로 안 되는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 앞에 서라는 뜻이다. 그것이 복음이다. 그리고 말씀을 따라 오게 한 것이다.

②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 복음을 전파하고, 말씀을 전하게 하신 이유가 그것이다(막16:17-20).

그리스도 말해주고, 말씀만 전하는데, 비고, 버려지고, 무너지는 인생을 치유하는 영적 의사가 되는 것이다.

3) 이 엘리사를 통해 많은 영적 써밋들이 일어난 것이다.

① 엘리사 시대에 많은 주의 종들이 일어났고, 시대를 살리는 일군들이 일어난 것이다. 그것이 도단성 운동이다.

엘리사가 도단성에서 기도로 아람 군대에 두려워 떠는 게하시의 영적 눈을 열어준 것이다(왕하6:17)

② 모든 부모, 목회자, 중직자들이 자녀들과 렘넌트들을 위해 할 기도와 사역이 이것이다(미션, 인턴쉽, 포럼).

미션은 “왜”를 알게 하는 것이다(공부할 이유, 돈 벌 이유, 성공할 이유, 마28:18-20)

인턴쉽은 함께 하면서 훈련하는 것이다(딤후2:1-4). 같이 훈련하면서 내가 가진 것으로 도와주는 것이다.

포럼은 중요한 응답과 축복을 받고, “모든 것이 그 분의 은혜였음을 간증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고전15:10)

 

결론-하나님은 엘리사가 누린 “갑절의 영감을 누린 써밋”의 축복을 이 시대 우리가 누리도록 약속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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