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승의 언약과 축복 속으로(창26:1-5) 10/4/2020

제1,2,3 RUTC 응답 : 계승의 언약과 축복 속으로(창26:1-5) 10/4/2020

 

지난 주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개인을 아브라함 같은 원조의 언약과 축복 속으로 부르신 것을 확인했다.

고후15:17에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말씀은 적어도 세가지 영적 의미가 있다.

첫째는 내가 그리스도를 영접한 순간 내 안에 하나님의 생명의 씨가 심겨졌다는 의미이다(사6:13의 “거룩한 씨”). 당장 뭐가 변하지 않는 것 같아도 그 생명의 씨는 세상을 살릴 열매를 맺을 만큼 자랄 것이다(요15:16)

둘째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를 통해서 하나님은 나의 가정과 가문과 세상을 위해서 하나님의 새 일을 시작하겠다는 것이다(사43:18-19).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은 인생이었다 할지라도(Nobody, Nothing), 모든 사람을 살리고, 축복하는 자로 세우겠다는 것이다(Everybody, Everything). 나 만의 아픔, 약점, 실패가 있는가? 나 같은 사람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도록 모든 것을 증거로 바꾸신다는 것이다.

셋째는 이 하나님의 절대 언약과 절대 축복을 세상과 특히 후대 속에 계승시키는 시작으로 쓰시겠다는 의미이다.

창18:18-9에 다시 확인해준 것이 이것이다. 아브라함이 강대하게 되어 그로인해 천하만민이 복을 받고, 그것을 그 자식과 권속(함께 사는 가족들)에게 전달하고 계승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셨다고 말씀하셨다.

아브라함이 아브라함에게 모리아 산에서 마지막 시험을 통과시키고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얻으리라”고 약속을 하신다(창22:17-18). “너로 말미암아”가 “네 씨로 말미암아”로 바뀐다. 첫째는 그 후손으로 오실 그리스도를 의미한다(갈3:16). 둘째는 그 육신의 후손으로 오는 이삭을 의미한다. 셋째는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우리 모두를 의미한다(갈3:29). 전부 후대의 축복에 관한 언약이다(육신의 후대, 교회 안의 후대, 현장의 후대).

“너와 네 후손으로 인해 천하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렘넌트 키우는 축복이다. 하나님의 절대 축복이다.

 

  1. 이 후대의 언약이 내 것이 되도록 만들라. 하나님의 절대 관심이다.

기도(예배, 정시, 무시, 24, 집중) 속에서 이 언약이 각인, 뿌리, 체질되어지면서 성취되어질 것이다.

1) 우리가 구원받은 순간 하나님은 우리를 언약과 축복을 계승시킬 자로 선택하고 부르신 것이다(창18:18-19).

①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 땅에서 부름 받은 것이다. 바벨탑 우상과 귀신 문화의 핵심 지역이다(한국이 그랬다). 그 시대 최고들이 모인 자리였다(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이 그런 자리이다).

거기에 아브라함은 자랐고, 많은 영적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가나안 갈 때는 빈손이었다고 했다(사51:2)

② 이 아브라함을 수없이 갱신시키시고, 마침내 가병 318명을 키우고, 그 후대가 강대한 민족이 되게 만든 것이다.

이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절대 언약을 붙잡고 계속 갱신하고, 도전하면 된다(기도 도전, 경제 도전, 선교 도전)

2) 내가 어떻게 이 언약과 축복을 후대 속에 계승시키며 살 것인가에 올인해라. 올체인지, 올아웃할 것이 나온다.

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고민을 하면서 기도를 해보라(고후7:10)

나이가 들수록 그래야 하고, 젊을 때 이 기도와 고민을 하고 살면 많은 렘넌트를 키우는 축복을 누릴 것이다.

② 본문에 이삭이 가나안에서 가장 어려운 시간을 맞았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대로 그 모든 것이 어마어마한 응답과 축복이 되게 만드신다. 그때마다 이삭에게 확인시켜 주신 사실이 있다.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3절),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했기 때문에”(5절),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24절).

3) 그 언약과 축복을 계승할 이삭의 결단과 절대 믿음이다.

① 아브라함 때 같은 흉년이 이삭이 사는 시간표에 또 온 것이다(1절). 왜 이것을 강조했을까?

대물림 비슷하게 찾아올 수 있다. 어떤 경우라도 속지 마라. 우리는 완전히 해방 받은 사람들이다.

② 그때 이삭은 분명한 언약을 잡고, 하나님이 말씀 따라 가나안을 떠나지 않는다.

내 부모의 믿음과 영성을 뛰어넘은 것이다(창12:10). 그래서 렘넌트는 기성세대 살릴 언약을 잡으라는 것이다. 불신자 부모라도 상관없다. 태어나게 해준 것만으로 감사하라. 내가 중요하게 쓰임 받을 사람이기 때문이다.

 

  1. 모든 렘넌트는 내가 어느 정도 응답받고 헌신하며 갈 것인가에 대한 CVDIP가 나와야 한다.

1세대는 우리 렘넌트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절대 언약 속에서 그런 꿈과 비전과 미션을 갖도록 돕는 것이다.

그래서 미리 보고, 미리 소유하고, 미리 누리고, 미리 정복하고, 미리 도전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그것이 미션 심어주기, 인턴쉽으로 돕기, 인생포럼 나누기). 여기서 나오는 축복이 “플랫폼”이라는 축복이다.

나 하나 밥 먹고 사는 정도가 아니다. 그 주위에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모이고, 제자들이 모이는 것이다.

1) 이삭이 그 해에 농사를 지었는데, 하나님이 축복해서 백배를 거두게 하셨다고 했다(12-13절)

① 13절에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았다고 했다.

이삭 때문에 짐승과 종들까지 복을 받았다는 뜻이다. 요셉이 누렸던 축복도 이것이다(창39:5).

② 내가 하는 모든 일, 업에 관한 축복이다(학업, 직업, 산업). 이 축복을 “산업 플랫폼”이라고 한다.

오바댜는 공무원을 하면서 우상 숭배하는 왕이 죽이려는 선지자 백 명을 숨겨서 지원할 정도로 축복받은 사람 이다(왕상18:4). 베드로의 기도처를 제공한 시몬이라는 사람은 가죽 세공업자였고, 바울을 지원한 루디아는 비 단 장사하는 여인이었고, 롬16장의 보호자, 동역자, 식주인이 이 축복을 받고, 로마 살리는 일에 쓰여진 것이다.

2) 하나님이 이삭에게 가는 곳마다 우물을 발견하는 축복을 주셨다(19-22절).

① 시기하는 자들 때문에 다 양보하나 가는 곳마다 우물의 축복을 주신 것이다(샘의 근원, 에섹, 싯나, 르호봇)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내가 가는 현장에서 사람을 살리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전도와 선교가 이것이다.

② 요셉은 감옥에서도 사람을 살렸다. 이것을 “현장 플랫폼”이라고 한다.

집사 빌립이 남들이 외면하고 왕따시키는 사마리아로 가서 복음을 전했는데, 그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행8:4-8)

3) 하나님이 이삭으로 왕의 축복을 받은 사람으로 세우셨다(26-31절)

① 왕이 찾아와서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라고 인정받게 하시고, 그 왕을 대접할 정도로 축복하신 것이다.

오바댜가 우상 숭배하는 아합 왕의 국무장관의 위치였다. 왕이 죽이려는 선지자들을 숨겨줄 수 있는 것은 하나 님께 대한 믿음이지만 왕이 버릴 수 없는 사람이었다. 불신자 왕도 필요로 하고 소중히 여긴 사람이다.

② 성경의 렘넌트들이 전부 이런 축복으로 왕 앞에 서게 하셨다. 그래야 그 시대를 살리기 때문이다.

이것을 “시대 플랫폼”이라고 한다.

지난 주의 아브라함도 마찬가지다(애굽왕, 소돔왕, 블레셋왕). 이것이 써밋을 살리는 써밋의 축복이다.

결론-절대 언약 가진 사람에게 문제와 위기는 기회이다. 기도로 미리 보고, 미리 소유하고, 미리 누리고, 미리 정복하고, 미리 성취하는 도전을 하라. 언약 전달자와 계승자로 서서 이 시대 플랫폼의 축복을 누리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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