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세상 정복(창6:8-16) 1/2/2022

1,2,3 RUTC 응답 24 : 노아의 세상 정복(창6:8-16) 1/2/2022

 

실패한 아담 이후에 언약을 붙잡고 정복자의 삶을 산 첫 번째 모델이 노아다. 노아가 살던 시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와 다를 바가 없었다. 인간이 너무 타락하고 세상이 무너져서 하나님이 심판하시고 다시 시작할 수 밖에 없었던 시대였다(5-7절). 이때 노아가 세가지의 축복을 누린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시작하시기까지 우리가 누려야 할 세상 정복의 축복이다.

첫째는 하나님이 주신 것을 누린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것을 한마디로 “은혜”라고 하는 것이다(8절)
우리가 이 악한 시대에 나를 지키고, 세상을 정복하고 살리려면 반드시 누려야 할 축복이 이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고 구원받을 때부터 은혜가 시작된 것이다(엡2:8-8). 그 속에 하나님의 무조건적이고 무한한 사랑, 절대 능력, 절대 응답이 다 들어있다. 그 속에 오력과 보좌의 축복이 다 들은 것이다. 바울이 이 축복을 누리고 세계복음화에 쓰임 받은 것이다(고전15:10)

둘째는 그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인생 작품을 만든 것이다. 그것이 방주이다. 방주를 연구한 학자들이 많다.

그 시대에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는지 놀랍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방주를 만드는 재료, 방법, 사이즈까지 정확하게 알려주시고, 이끄셨다. 지금도 하나님은 복음과 말씀으로 정확하게 우리 인생을 인도하고 이끄시는 것이다.

복음을 각인, 뿌리, 체질되게 하라는 이유가 그것이다. 그때 나의 작은 것도 시대 살리는 작품이 된다(롬1:16-17).

셋째는 그 만들어진 작품인 방주를 가지고 자기를 살리고, 가족과 가문을 살리고, 결국 그 시대를 살린 것이다.

우리 인생이 하나님의 은혜로 작품이 되면 237을 살리고, 오천종족을 살리는 일은 당연하고 절대적인 것이다.

 

  1. 노아는 어떻게 이 축복을 누리며 그 시대 세상을 정복하는 제자로 설 수 있었을까?

9절에 그 답이 있다.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요, 하나님과 동행한 자라”고 했다.

1) “의인”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의를 붙잡았다는 말이다(롬3:10).

2) “완전했다”는 말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누리며 살았다”는 뜻이다(고전1:26-27).

3) “동행했다”는 말은 늘 하나님과 함께 하고, 하나님과 같이 가는 인생을 살았다는 것이다. 단 한번 사는 인생을 누구와 함께 하고, 누구와 동행하느냐가 인생 전부를 좌우하는 것이다. 그것이 신앙생활이다. 어떻게 동행할까?

 

  1. 하나님과 동행하는 방법 세가지가 있다. 노아를 비롯해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이 누린 것이다.

1)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간 것이다. 올해 정말 말씀 따라가는 삶을 만들어보라.

① 영이신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 분과 함께 가는 비밀은 그 분의 말씀을 붙잡는 것이다.

그때 하나님의모든 것을 느끼고,체험하게 된다. 말씀 속에 그분의 사랑, 계획, 능력, 결론, 모든것이 담겨있다.

말씀에 그 분의 생기를 불어 넣었다고 했다(딤후3:16). 그래서 우리를 교훈하고, 책망하고, 바르게 하고, 의로 교육한다고 했다(딤후3:17). 내 안에 말씀이 없어 내 기준, 수준, 세상 기준, 세상 수준대로 살다가 고생만 한다.

② 강단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잡고, 그것이 내 인생 속에 성취되는 것을 체험해보라(살전2:13)

한 주간 내 안에서 역사할 말씀이 있어야 한다. 그 말씀을 묵상해보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시1:2-3)

말씀 속에서 내게 주시는 핵심 언약 몇 가지만 붙잡고 기도해도 다른 수준의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노아가 자기 마음대로, 생각나는 대로 살고, 자기 수준으로 방주를 지은 것 아니다. 그래서 작품이 나온 것이다.

③ 올해는 중요한 복음 성구 52개만 암송해봐라. 매주 하나씩만 하면 52개가 된다. 주보에 실어 드리겠다.

평상시에,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 위기가 올 때 나를 이끌어 줄 말씀이 있어야 한다.

2) 노아가 말씀을 붙잡고, 순간순간 하나님을 바라본 것이다. 올해 깊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을 만들어보라.

① 노아 옆에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지성과 이성을 갖춘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아주 육신적인 즐거움에 빠져 사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자기들의 수준과 다 안 맞는다. 조롱하거나 비난하는 자들도 있었을 것이다. 왕따 수준이었을지도 모른다.

곧 세상의 심판이 오기 때문에 방주를 만든다는 말은 너무 비지성적이고, 비이성적이고, 비과학적인 말이다 .

② 순간 순간 힘 빠질 때가 있었을 것이다. 그때마다 하나님을 바라본 것이다(정시기도, 집중기도)

바라본다는 말은 하나님을 인정하는데서 시작하는 것이다. 그 분이 나의 창조자이고, 나의 구원자이고, 내 인생 주인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고, 주님이 책임져 주실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나를 향한 주님의 뜻은 절대로 악하지 않다(롬8:28). 내 생각보다 높고, 내 수준보다 깊다(사55:9).

그때 모든 것을 증거로 바꾸실 것이다(행1:8). 우리는 결론을 알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③ 올해 모든 원망, 불평의 체질을 버리고, 모든 것이 감사가 되는 체질을 훈련해보라(24 기도).

그것이 참된 예배요(시50:23), 참된 기도다(빌4:6-7). 그때 흑암도 꺽이고, 모든 문이 열린 것이다(계3:8)

3) 노아가 그 시대 전도자로 산 것이다(벧후2:5). 올해 최고로 전도와 선교에 쓰임 받는 삶을 만들어보라.

① 전도는 세상에 하나님의 답을 주고,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라는 것이다.

아무도 멸망에 이르지 않고,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그 해답이 그리스도이다.

정확히 그리스도의 세 권세와 하신 일을 말해주면 된다. 방주의 의미가 그리스도이다. 누구라도 살릴 수 있다.

그 안에 들어가면 모든 저주에서 해방 받는 것이다(제사장). 그 안에 들어가면 더 이상 악한 영들이 침투할 수 가 없다(왕). 방주 안에 있는 동안 그들의 미래를 하나님이 준비해놓으셨다(선지자)

② 부끄럽고, 조롱, 핍박, 왕따를 당할까봐 입을 열지 못한다.

초대교회는 죽음을 각오하고 전도한 것이다. 지금 모슬렘권에서, 공산권에서도 이런 성도들과 전도자들이 있다.

세상 앞에서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시인하는 자의 축복이 따로 있다(마10:32, 시91:14)

③ 나의 아픔과 실패도,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증거가 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작품이 되도록 도전하라(행1:8).

중요한 응답을 받고, 중요한 자리에서 내 인생을 작품으로 만드신 분이 그리스도이었다고 간증하라.

그 간증을 들을 사람을 내게 붙힐 것이다(플랫폼). 흑암이 꺽일 것이다(파수꾼). 축복이 전달될 것이다(안테나)

결론-올해 각자의 인생이 하나님의 작품이 되어 세상과 현장을 정복하고 살리는 최고의 해가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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