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세상 정복 II (시편 57:1-11) 3/20/2022

1,2,3 RUTC 응답 24 : 다윗의 세상 정복 II (시편 57:1-11) 3/20/2022

 

다윗이 누린 세상 정복의 축복 두 번째다. 지난 주의 메시지가 약하고 부족하고 많은 고난과 실패까지 경험한 다윗을 축복하고 쓰신 하나님의 방법에 대한 말씀이었다. 그것이 기름 부음의 축복이다. 그래서 우리가 아무리 약하고 부족해도 24로, 평생, 매순간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의 축복을 사모하고, 체험하면 된다(행1:8의 언약

).

이번 주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연약하고 부족한 다윗을 기름부어 쓰신 이유에 관한 말씀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축복하시고, 써밋으로 세우실 때는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내가 사는 것도 이유가 있고, 죽는 것도 이유가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공부, 사업, 하나님이 나를 축복해야 하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다윗이 골리앗 앞에 나가 싸우려고 할 때 큰 형이 심한 말을 했다. “네 마음의 교만과 악함을 안다. 너는 전쟁을 구경하러 왔다”고 했다. 그때 단 한마디를 했다. “내가 어찌 이유가 없으리까?”라고 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이유이고, 하나님을 뜻을 이루기 위한 이유였다.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의 이유를 가진 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다윗을 택하시고 축복하신 이유를 세가지로 정리해보겠다. 다윗이 이 평생 이유를 붙잡고 산 것이다.

 

  1.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절대 사랑과 절대 은혜였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축복하셔야 하는 하나님의 이유도 이것이다. 이유가 안 되는 것 같으나 그것이 절대 이유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것도 이 이유 때문이나 그것하고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

1)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은혜를 주시는 이유가 없다(절대 주권). 그러나 굳이 이유를 말한다면 두가지다.

① 롬9:15-16이다. 더 불쌍히 여기셨기 때문이라고 했다. 야곱과 에서 중에 야곱을 택한 이유도 더 불쌍히 여기셨 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시대 우리를 택한 이유도 같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너무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 많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고 축복해주셔서 이렇게라도 살고 있는 것을 깨달을 때 계속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가 나온다. 매순간, 중요한 일을 할 때, 어려울 때는 더 더욱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② 고전1:26-31이다.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으로 설 때는 자랑할 것이 그 분 밖에 없게 된다.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나의 보답이다. 그것을 감사, 찬송, 예배라고 한다. 다 같은 의미다.

다윗이 형들에게까지 왕따 당하고 살 때 이것을 깨닫고 산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중심이 되면 된다. 하나님이 약하고 가치없는 나를 절대 사랑하셨고, 그래서 이제부터는 그 분만 바라보고, 찬송하며 살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다윗을 통해 본 것이 그것이다(삼상16:7, 행13:22).

2) 여기서 다윗의 성품도 나오고, 인격도 만들어졌다(시78:70-72).

하나님이 다윗을 양을 지키는 자 중에서 부르시고, 하나님의 양들인 이스라엘을 돌보게 하셨다고 했다.

그때에 다윗은 마음의 성실함과 그 손의 공교함으로 그들을 이끌었다고 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와 사랑 과 축복을 알기 때문에 그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위해 계속 훈련하면서 생명을 걸고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공부를 하든, 가족을 살피든, 직장 생활과 사업을 하든, 목회를 하든 이 이유를 붙잡고 하면 달라진다.

 

  1. 이 첫 번째 이유를 체험하다 보니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절대 미션이다.

그것을 하나님의 미션(Missio Dei)이라고 한다. 자유주의적 신학자들이 많이 쓴 단어이지만 귀한 의미가 있다.

우리에게 고통 속에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주시고, 우리를 보낸다는 뜻이다

1) 불신자라도 세상을 이끄는 리더들에게는 각자의 미션을 가지고 산다.

특히 내가 여기까지 올 때 많은 것을 받으며 산 것이다. 그 받은 모든 것을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산다.

2) 하나님이 연약한 중에 우리를 부르시고, 때로는 아픔의 시간을 통과시키는 이유도 이것이다.

그들에게는 아픔을 당한 자들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불쌍히 여기고, 참으로 답을 주고 싶은 간절함이 있다.

그것이 예수님의 마음이다(히4:15). 아픔을 상처와 절망과 분노로 붙잡지 않고, 하나님의 미션으로 잡으면 된다.

다윗이 가장 어려운 시간을 거치면서 자기 같은 사람 400명을 만나서 함께한 이유도 그것이다(삼상22:1-2).

나중에 그 마음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리는 참 지도자가 된 것이다.

 

  1. 더 크고 영원한 이유가 있다. 하나님의 절대 결론이다.

하나님은 누구라도 심판과 멸망에 이르기를 원하지 않으신다(요3:16). 모든 사람이 영혼 구원을 받고, 참 진리 가 되신 그 분의 축복 속에서 살기를 원하신다(딤전2:3-4). 그것이 전도와 선교다.

1)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 분이 이 땅에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고 부활하신 이유도 그것이다(그리스도의 축복).

영원히 죄와 저주에서 해방시키신 것이다(롬8:1-2, 골1:13-4). 나도 모르는 운명에 묶여 사는 자리에서 하늘의 복을 자녀로 세운 것이다(엡1:3-5). 그 배후에서 내 인생을 도적질하는 사단의 권세를 박살낸 것이다(요일3:8).

내 문제(개인, 가정, 자녀 문제)와 현장의 문제, 시대의 문제에서 이 그리스도가 아니면 안 되는 이유를 찾으라 는 것이다(오직). 이 오직의 축복으로 일을 하고(유일성), 그 축복으로 세상을 살리라는 것이다(재창조).

2) 본문은 다윗이 가장 깊은 고난 속에서 이 세가지 이유를 체험하고 누린 신앙 고백이다.

가장 어려운 시간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깊이 깨닫게 되고, 그래서 오직 그 분을 붙잡은 것이다(1-2절).

하나님이 나를 돕기 위해 천사들을 보내고, 나 같은 사람을 살리기를 원하신 것을 안 것이다(3-4절)

마침내 고백하는 결론이 있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해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여 지기 를 원하나이다”(5절, 9절, 11절). 세 번을 반복했다. 이것이 모든 민족과 237 모든 나라를 살리는 선교다.

3) 하나님이 나를 왜 이 시대 모든 민족이 모인 미국에 살게 하실까의 결론을 내야 한다.

이 시대 모든 나라와 민족을 도울 수 있는 초강대국에 살게 하시는 이유가 그것이다 .

우리가 아무리 경제가 어려워도 전 세계에 200불로 잘 살 수 있는 나라가 너무 많다. 한 나라 살릴 목회자를 키울 수 있다. 그래서 237 모든 민족을 살리는 전도자들을 위한 우리의 작은 헌금도 작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일과 산업에 보좌의 축복과 전무후무한 응답을 주셔야 하는 이유도 그것이다

“땅이 그의 소산을 내어 주었으니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237 모든 나라)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시67:6-7).

 

결론-하나님은 이 시대 가장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다윗처럼 쓰시기 위해 부르시고, 축복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세가지 절대 이유를 붙잡고, 세상에서 승리하고, 세상을 살리는 자로 쓰임받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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