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 절기에 담긴 영원한 축복(신16:9-12) 7/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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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에서 400년 운명 저주에서 빠져 나와 광야를 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세가지 절기를 명령하셨고, 후대 속에 그 언약과 축복을 전달하라고 했다. 우리가 잘 아는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이다.
그 절기에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었다고 해서 무교절이라고 했고, 가을이나 봄에 심어 이 시기쯤에 보리와 밀을 수확하고 드리는 절기라고 해서 맥추절이라고 했고, 그 외에는 봄에 심어 가을에 거두어 겨울을 위해 창고에 보관해둔다고 해서 수장절이라고 했다. 농사 지을 때 지키게 한 절기를 이 시대에도 지켜야 하냐에 대한 논란도 있다. 거기에는 깊은 영적인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그렇다. 이 세 절기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서 누리는 구원의 축복을 설명하고, 그것을 절대 놓치지 말고 살라는 의미의 절기다. 그래서 대대로 지키라고 한 것이다.
무교절의 핵심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양을 죽여 피를 바를 때 400년 운명 저주가 끝나고, 애굽에서 해방 받은 날을 감사하는 절기이다. “모든 저주가 지나갔다”는 의미로 “유월절”이라고 한다. 그때에 양의 피를 바르고, 누룩이 없는 떡을 먹게 한 것은 흠 없는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고난을 상징한다(성찬식의 떡은 누룩이나 설탕이 없어야)
우리가 지키는 맥추절은 이 유월절에서 7주간이 지난 주간에 지킨다고 해서 칠칠절이라고 한다. 그 50일째 되는 날에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성령이 임하셨다는 의미에서 오순절이라고 한다.
수장절은 임시로 살던 이 땅에서의 초막과 장막을 벗어버리는 날이 온다는 것이다. 그 임시의 것들을 벗고, 영원한 천국에서 누릴 축복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초막절, 장막절이라고 한다.
이 맥추절, 오순절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고, 또 우리가 누릴 수 있도록 주신 언약은 무엇일까?
- 모든 것을 감사로 바꾸라는 것이다.
“네게 복을 주신대로 힘을 다해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성전에서 즐거워하라”고 한 이유다(10절)
1) 지난 6개월을 감사로 마무리하고, 남은 시간도 하나님이 어떻게 나를 책임지실지 믿고 가는 것이다.
① 나를 구원하시고, 지금까지 나를 이끄시고 축복하신 하나님께 대한 절대 믿음을 가지고 가면 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믿음이다(히11:6). 그 믿음에서 나오는 것이 참된 감사이다.
② 이것이 얼마나 중요하냐? 정신 건강, 몸의 건강(면역력의 키), 모든 인간 관계를 다 살린다.
그래서 모든 것에서 감사하며 살기를 원하신다. 나를 살리는 하나님의 창조 원리이고, 구원받은 자의 기본이다.
2)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할 수 있는 방법이다.
① 구원받은 순간 우리는 그리스도가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얻은 하나님의 첫 열매가 되었다고 했다(고전15:20).
그만큼 소중한 존재들이다. 자신의 생명을 걸고 약속하셨고, 부활하심으로 그 증거를 보여주신 것이다.
② 죽어도 죽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픔과 어려움이 와도, 억울한 일을 당해도, 실패를 해도 그게 끝이 아니다. 그 다음에 부활이 있다. 하나님이 준비한 새로운 시작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나오는 것이 3응답이다.
문제가 온 것은 진짜 답을 찾는 시간이다. 우리에게 문제를 허락하시는 이유이다(평생의 답을 찾는 것)
갈등이 온 것은 모든 것을 갱신할 수 있는 시간이다. 나를 바꾸어 하나님이 쓰실 그릇으로 만드는 것이다.
위기가 온 것은 하나님의 숨겨진 것을 찾아내는 기회이다. 개인, 교회, 단체도 마찬가지이다.
③ 이 하나님을 정말로 믿는 다면 모든 문제에서 하나님의 절대 계획이 보이고, 절대 축복이 보이는 것이다.
그때 나오는 것이 모든 것을 뛰어넘은 감사요(단6:10), 믿음의 감사요(빌4:6-7),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범사의 감사이다(살전5:18). 이것을 한마디로 24, 25, 영원의 감사라고 하는 것이다.
맥추 감사 절기를 지내면서 나는 무엇으로 감사해야 할지를 찾아내라. 그때 기적이 일어난다(성령의 역사)
- 이 성령의 역사를 계속 체험하며 살라고 이 절기에 성령이 임한 것이다(그것이 행2장의 “오순절”의 역사)
반드시 성도는 세가지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며 살아야 한다. 그래야 나도 살리고, 교회, 세상, 후대도 살린다.
1) 성령의 도우심을 기다리며 살라.
① 그리스도께서 보좌로 올라가시면서 약속하신 것이 이것이다. 성령을 “돕는 자”로 보낸다는 것이다(요14:16-18)
영원히 떠나지 않는 축복이고, 구원받은 성도만 누리는 축복이고,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② 이것을 위해 성령이 내 안에 함께 하신 것이다(고전3:16)
내가 약할 때에 탄식함으로 나를 위해 기도하시고(롬8:26),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요14:26), 세상 끝날까지 함 께 할 것이라고 했다(마28:20). 그래서 어떤 경우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는 것이다(수1:8)
두려움과 놀람이 체질되면 결국 불신앙이 만들어지고, 그것이 내 안에 만들어진 사단의 망대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성령 안에서 모든 것을 합력해 선을 이룰 것이다(롬8:28). 이것을 붙잡고, 기다리면 된다.
2) 성령의 열매를 사모하며 살라(엡5:18의 성령충만이라고 한다).
이것을 위해 세가지 집중을 계속 훈련하라는 것이다(제한적, 선택적, 원네스). 견고한 망대가 될 때까지 해라.
내가 그 분께 집중하는 만큼 적어도 세가지 열매가 나오는 것이다. 인생이 되어지는 것을 체험하는 것이다.
① 내 안에 열매이다. 나를 이기고, 내가 바뀌어지는 열매이다(갈5:22-23의 성령의 9가지 열매)
이것을 놓고 계속 기도해보라(내 안에 세워지는 기도 망대)
② 사람을 살리는 열매이다. 나를 만난 사람이 나를 통해 희망을 얻고, 용기를 얻고, 새 삶을 얻는 것이다.
모든 것을 복음의 눈으로 보라(내 안에 세워지는 복음 망대). 무능하고 실패한 자도 하나님이 하시면 된다.
악한 자, 핍박자도 하나님이 하시면 된다. 그것을 위해 그리스도가 오셨고, 그것이 복음의 축복이다.
③ 현장을 살리는 열매이다. 그 현장 속에 내 가정도 있고, 교회도 있고, 직장과 산업도 있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이루실 미션이다. 성령이 역사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이다(마12:28, 롬14:17)
나 한 사람이 요셉처럼 그 열매가 되면 된다(내 안에 세워지는 전도와 선교 망대)
3) 성령의 능력을 바라보며 살라(행1:8 권능 “다이나마이트”). 이것을 누리는 것이 3,9,3의 기도, 7망대의 기도다.
우리에게 이런 엄청난 폭발력을 가진 유일한 힘이 필요하다. 위(보좌)로부터 오는 힘이 필요하다.
모든 인간의 이론을 깨고(고후10:4), 모든 대적의 궤계를 무너뜨리고(엡6:16), 모든 불가능의 문이 열릴 것이다
① 이때 237 나라와 오천 종족을 살릴 수 있다. 하나님이 엄청난 문들을 열고 계신다(비대면 시대가 열린 이유)
② 그 힘으로 우리는 무너지는 3시대 살리는 일에 쓰임받을 수 있다.
③ 이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을 위한 작품으로 만드신다(플랫폼, 파수망대, 영적 안테나).
결론-우리의 믿음이 감사를 회복할 때 그 속에 망대가 세워지고, 그 속에서 나, 현장, 세계를 살리는 성령의 도우심과 열매와 능력이 나타날 것이다. 이 성령의 역사가 우리 인생 속에 영원히 계속되는 응답이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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