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의 모델이 되는 교회(19) -싸움에 나갈 자의 모델(민1:1-4) 5/15/2016

믿는 자의 모델이 되는 교회(19) –싸움에 나갈 자의 모델(1:1-4) 5/15/2016

 

분명히 하나님의 소원은 나를 살려서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신 목적이고, 모든 문제 사건을 통해서 나를 치유하시고, 새롭게 하시고, 축복하시는 이유다. 이것을 위해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이 집중 훈련이다. 분명히 개인과 교회와 세계복음화 위한 새로운 응답이 시작될 것이다

오늘 민수기는 그렇게 쓰여져야 할 축복의 비밀을 정말 붙잡은 사람을 찾아내라는 것이다. 교회 안에도 있고, 전도를 통해 만나야 할 불신자 속에도 있다. 이번에 불신자가 복음을 받고 어떻게 인생이 바뀌고, 교회와 시대를 살리는 자로 쓰임 받고 있는가를 간증하는 증인들이 왔다. 이런 사람이 교회 안에 많아야 정말 교회가 산다.

민수기의 영어는 “Numbers”(숫자)이다. 그냥 교인 숫자가 아니다. 하나님이 정말 쓰시기 위해 구별해 놓은 숫자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빠져 나온 정도가 아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약속하신 가나안 정복까지 가야 한다. 그 축복을 위해 쓰임 받고, 증인으로 서야 할 사람들의 숫자다. 정확히 말하면 전도자, 제자, 사명자의 숫자를 뜻한다.

그들이 어떤 사람들이냐? 우리 각자가 이 시대 민수기의 주인공들이 되기를 바란다. 세가지가 분명한 사람들이다.

 

  1. 가나안 정복을 위해 전쟁에 나가서 싸울 수 있는 자들이다.

본문 2-3절에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20세 이상의 남자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계수하라”고 했다.

남자라고 했다. 여자는 안 되냐?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면 된다. 사사 중에 드보라 같은 여인도 있다.

누가 고전14:34-35을 가지고 여자 목사, 여자 장로를 꼭 세워야 하냐고 질문을 해왔다. 세가지 답을 해주었다.

첫째는 일단 남자가 남자 구실을 못하면 그런 일이 벌어진다고 했다. 실제 힘도 없고, 응답도 못 받고, 영적인 리더 역할도 못하면서 큰 소리만 치는 사람들 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하나님이 여자를 세우는 것이다.

둘째는 여자들의 부드러운(감성적) 리더쉽과 모성애적인 세밀함과 하나에 집중하는 힘 때문에 그렇다고 했다.

여성 CEO나 리더들이 늘어나는 이유다. 마지막 때에 사람들이 너무 거칠고, 악해지고, 외로우니까 세밀하게 살펴주고 품어주는 모성애적 리더쉽을 원하는 것 같다. 그리고 여자는 뇌 기능이 한쪽에 집중을 잘하는 뇌다.

남자는 뇌기능이 여기 저기를 보기는 잘 하는데, 집중을 못한다. 그래서 일심, 전심, 지속이 잘 안 된다.

째는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전도와 선교에 급하신 것 같다고 했다. 질서도 바꾸어 일하신다(초자연적 방법)

이들을 모세와 아론이 구별하라고 했다. 제사장이 관리하는 영적 군대를 의미하는 것이다.

사실은 가나안 정복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야 하고, 가나안을 덮은 영적인 세력들과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나를 살리고, 교회와 세상을 살리려면 이것을 잘 해야 하고, 싸울 수 있는 영적 힘이 있어야 한다(엡6:10-12).

가나안 정복의 축복, 그것이 세상 살리는 세계 복음화의 축복이다. 우리에게 약속하신 결론이다.

우리는 그냥 구원받은 것이 아니다. 세상 살리기 위해 구원 받은 것이다. 그냥 밥 먹고 살고, 공부하고, 돈 버는 것이 아니다. 세상 살리기 위해서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이 축복하셔야 하는 것이다(행1:8). 그 결론이 나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 쓰임 받을 수 있는 영적인 힘이 내게 있어야 한다.

 

  1. 그 응답과 축복을 위해 나를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군사다(딤후2:3). 싸움에 나가야 하는 군인은 끊임없는 자기 관리를 해야 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해야 한다. 꾸준히 나를 만들고 있다가 어느 날 부르신 분이 보내면 갈 수 있어야 한다.

1) 평상시에 매일 영적인 자기 관리를 잘해야 한다(기본 미션)

그것이 3오늘이다(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 오늘의 전도). 매일 아침과 저녁에 이 시간을 가져야 한다.

복음의 말씀을 붙잡고, 나와 교회와 세상을 살릴 올바른 기도 제목을 찾아내고, 어떻게 하면 내 삶이 전도에 쓰임받을 것인가를 묵상하고 계획하는 시간이다. 전도 계획하고 전도 대상자 놓고 기도해서 체험해보아야 한다.

2) 그것을 꾸준히 하다가 어느날 문제와 어려움이 올 수 있다. 그것은 완전히 근본을 체험하는 시간이다(3시간표)

갈보리 체험이다. “정말 그리스도 외에는 내가 의지할 게 없구나”. 세상 딴 것을 의지하고 그것 때문에 힘을 얻고, 반대로 상처를 받고 있는 내 모습을 봐야 한다. 나를 위해 생명의 피를 쏟고 십자가에서 다 끝내신 주님, 그 분이 나와 함께 하고 있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행복하고, 충분하고, 모든 것이 되는 체험을 말하는 것이다.

감람산 체험이다. 분명히 사단은 우리를 훼방하고, 핍박하고, 가로 막지만 무너지게 되어 있다.

내가 하늘의 배경을 붙잡을 때 하나님은 천군과 천사를 동원해서 나를 위해 싸우시는 것이다. 그 사단에게 장악되어 고통 당하는 세상(그 속에 내 가정, 학교, 직장, 지역, 세계)을 향한 미션을 찾아내는 것이다.

내 문제와 아픔이 상처가 아니라 나 같은 사람, 세상 살리는 영적인 한이 되고, 미션이 되어야 한다.

마가 다락방 체험이다. 기도할 이유와 기도할 제목을 찾은 것이다. 성령의 역사가 내 가정에, 일에, 학업에 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전도가 시작되는 것이다(절대 문, 절대 시스템, 절대 제자, 절대 지교회)

3) 그러다가 하나님이 도전할 것을 보여 주신다(도전 미션)

13장에 보면 하나님이 가나안을 정탐하고 오라는 것이다. 가나안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보이신 것이다.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이 축복의 땅을 어떻게 정복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도전해야 하는데, 불신앙을 한 자들이 있었다. 결국 가나안에 못 들어간다. 나를 죽이고, 후대를 죽이고, 하나님 역사를 막는 것이 불신앙이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계속 도전할 것을 주셨다(예배당, RUTC, 전문사역, 치유센터, 문화센터, 학교, 노인센터)

내가 어떻게 응답받고, 헌신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이제는 그것을 위해 팀을 만들고, 팀의 축복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이다. 혼자서는 가나안 정복 못한다.

1) 4절에 싸울 자를 구별하는데, 지파별로 하라고 했다. 그들이 서로가 팀이 되는 것이다.

교회의 모든 기관, 구역, 지교회, 다민족이 전부 전문 팀이 되어야 한다. 하나 되면서 전문성을 살린 팀이다.

그 팀 안에 어떤 제자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전체를 살린다. 내 기관, 팀 전체를 살리는 밀알이 되라(요12:24)

2) 그 팀을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는 것이 말씀 포럼, 기도 포럼, 전도 포럼이다. 단순한 회의가 아니다.

말씀을 성취시키기 위한 포럼을 하고, 함께 기도 제목을 나누고, 전도 캠프를 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

3) 26장에 보면 가나안 정복을 바로 앞에 두고, 두 번째 인구 조사를 해서 새로운 시작을 하라고 했다.

이때 1세대는 갈 때가 가까워 온 것이다. 인생 결론의 시간에 올인을 위해 새로운 시작을 하라는 것이다.

결론나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살릴 하나님이 쓰실 참 증인, 전도자. 제자로 세워지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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