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의 모델이 되는 교회(42) – 렘넌트 시대를 준비하는 믿음(사6:8-13) 11/20/2016

믿는 자의 모델이 되는 교회(42) – 렘넌트 시대를 준비하는 믿음(사6:8-13) 11/20/2016

 

우리가 믿든 안 믿든 렘넌트 시대는 온다. 하나님의 절대 계획이고, 말씀 속에 약속된 것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믿고 준비한 사람과 그냥 시간을 보낸 사람의 차이다. 마치 마25장의 열 처녀의 비유과 같다.

분명히 렘넌트 시대가 오고, 그것이 내가 살아 있는 시대에 온다면 그것이 나의 축복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렘넌트 시대가 무엇인가? 이것이 성경에 예언되어 있는 것이다. 그것이 대표적으로 이사야서이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이 세상 제국(바벨론)에 완전히 짓밟힌 시대가 있었다. 너무 가슴 아픈 시간이었는데, 그때 하나님이 이사야에게 “렘넌트”(남은 자)라는 언약을 주신다(사6:13). 하나님이 그들을 통해서 모든 것을 회복시킨다는 것이다. 그래서 계속 나오는 단어가 “그 날에”라는 단어다. 그것이 렘넌트 시대이다.

 

  1. 그 날(렘넌트 시대)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하나님이 구원받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살리시고, 그들을 통해 무너지고 세상에 짓밟히는 교회를 회복시키고,

마침내 세상을 재창조하는 시대가 열린다는 것이다. 그 렘넌트 시대가 이 시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1) 구원받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살린다는 말이 무엇인가?

하나님 백성이 세상에 짓밟히고 고통과 재앙에 빠지는 일이 과거의 사건이 아니다. 시대마다 계속 된 것이다.

불신자는 그렇다 치더라도 수십년 교회에 다니면서도 이해할 수 없는 실패, 저주, 재앙에 빠져 있고, 우울증, 정 신문제가 끝이 없다. 그때에 자기 문제에 답을 얻고, 세상 살릴 자로 쓰여질 렘넌트들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① 이들이 어떻게 살아나는가? 그 일을 위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보내시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사야서에 가장 많은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구약의 복음서라고 한다.

내 능력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이 아들의 모습으로 오시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사7:14이다.

그 분이 하늘의 권세를 가지고 오셔서 우리를 다스리고, 돕는 자가 되시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시9:6이다.

그 분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악과 저주를 끝내시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사53:5이다.

어둠이 온 땅을 덮을 것이나 그 분이 직접 나의 빛이 되고, 영광이 되시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사60:1-3이다

그 분이 우리의 상한 마음을 고치고, 해방시켜 세상 살릴 제사장으로 쓰시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사61:1-9이다.

② 중요한 것은 이 그리스도 안에서 나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깨닫는 것이다.

누가 뭐래도, 아무리 부족하고 실패해도 그리스도가 자기 생명을 내어 줄 정도로 우리 각자는 소중한 자들이다.

하나님이 나를 그리스도 안에서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가를 깨닫는 것이 “나의 복음”, 개인화의 시작이다.

2) 성도 개개인이 살아나니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그 성도들이 모인 교회가 살아나는 것이다.

① 사60:1-7에 렘넌트들이 일어나 전 세계에 그리스도의 빛을 증거하는 날이 온다는 것이다. 그때에 모든 것이 회 복되는 데, 마지막이 뭐냐? 마침내 하나님의 영광의 집이 영화롭게 될 것이라고 했다.

② 사60:21-22에는 그들이 땅을 차지하고, 그들은 작은 자나 천을 이루고 강국을 이룰 것이라고 했다. 누가 하냐?

하나님이 직접 하신다고 했다. 그래서 렘넌트는 성공하려고 몸부림할 이유가 없다. 내가 누군지 깨닫는 순간 내 인생 속에 성령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렇게 쓰임 받은 인물들이 다니엘과 세 친구, 에스더다.

3) 그 마지막 결과는 뭐냐? 세상에 재창조의 역사가 일어나고, 주님이 다시 오실 때 그 재창조가 완성되는 것이다.

① 재창조라는 말이 뭐냐? 내가 있는 현장에 흐름이 바뀌는 것이다. 저주와 재앙과 흑암의 흐름이 축복과 응답과 성령의 흐름으로 바뀌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이 땅에서 체험하고, 미션으로 붙잡아야 할 하나님 나라다.

② 이사야서의 마지막 결론이 뭐냐? 사65:17-18이다. 새하늘과 새땅의 언약이고, 거기서 영원히 기뻐하고 즐거워 할 것이라고 했다. 사66:13에는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이고, 22절에는 너희와 너희 자손의 이름이 항상 내 앞에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것이 우리가 믿고 기다려야 할 영원한 렘넌트 시대이다.

 

  1.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그 렘넌트 시대를 준비하는 믿음을 회복하는 것이다.

1) 이 하나님의 약속(언약)이 내 생각 속에, 무의식 잠재의식 속에 완전히 각인되게 만들어야 한다.

빨리 잘못된 각인을 바꾸고, 새로운 각인이 자리 잡게 만들어야 한다. 어린이, 청소년에게 집중하는 이유다.

① 지금 전 세계는 각인 전쟁이다. 미국의 3단체(뉴에이지, 프리메이슨, 유대교)가 각인 전쟁하는 선두 주자다.

뉴에이지는 하나님 필요 없다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그러다가 귀신 들리고, 사단 숭배까지 하 게 만든다. 프리메이슨은 엘리뜨 전략이다. 이들이 만들어내는 엘리뜨들이 세계를 장악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유대주의는 선민사상이다. 거기서 나오는 것이 민족주의다. 민족간의 끝없는 전쟁과 갈등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② 늘 각인 시켜야 할 내용이 뭐냐? 나 한 사림이 소중한 이유는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이다(갈보리 체험).

그리스도가 날 위해 죽으셨다. 내 안에 그 분이 살아 계신다. 그 분이 정말 내 안에 있다면 그의 생명, 권세, 능 력이 내 안에 있는 것이다. 나는 그 분으로 행복하고, 충분하고, 나의 모든 것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매일 말씀과 기도 속에서 확인해야 한다. 그것이 3오늘이다. 내 생각과 각인을 바꾸는 것이다.

2) 어쩔 수 없이 우리 안에 세상 문화와 기준이 뿌리를 내린 상태이다. 거기서 나오는 것들이 상처요 쓴뿌리다.

모든 것을 하나님 나라 기준으로 보고, 내 안에서부터 하나님 나라가 이루게 하는 것이 미션이다(감람산 체험)

① 이번의 렘넌트대회 첫 번째 메시지가 이 세계관을 바꾸라는 것이다. 세계관은 세상 보는 눈을 의미한다.

세상이 어떻게 보이냐? 세상이 커 보이고, 골리앗처럼 대단해 보이냐? 그보다 더 큰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신다.

하나님 없이 성공하는 세상이 부러운가? 잠시 후 무너질 소돔과 고모라성, 바벨탑이다. 성공, 그 뒤에 숨은 비 참함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밥 먹고 사는 것 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는가? 세계관 없는 것이 더 심각한 문제다.

② 세상 보는 눈을 바꾸면 된다. 요셉의 형들에게 중요한 것이 요셉에게는 중요하지 않았다. 사울왕에게 중요한 것이 다윗에게는 중요하지 않았다. 세상 사람들에게 중요한 모든 것이 바울에게는 배설물 같이 보였다고 했다.

3) 이제부터 체질까지 바꾸어야 한다(마가 다락방 체험). 그 시작은 순서(Priority)를 바꾸는 것이다.

다윗이 공부부터 하고, 일부터 하고, 왕부터 한 것이 아니다. 어디서든지 하나님 함께 하는 것을 누린 것이다. 우리가 짧은 시간이라도 그 분의 능력을 사모하며 집중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그때 나 자신, 세상, 사단의 속임수에 이길 수 있다. 그때부터 우리는 불신자는 볼 수 없고, 할 수 없고, 갈 수 없는 길을 가는 것이다(써밋)

결론-남 모르는 아픔이 있는가? 하나님 사람은 그때 본문의 이사야처럼 나의 천명, 소명, 사명을 찾는 것이다.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천명), “그때에 내가 가로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소명). 나를 보내시옵소서(사명)”

나의 아픔도, 문제도 전부 증거가 되게 하실 것이다. 꼭 렘넌트 시대를 준비하는 믿음 회복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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