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세상 정복(고전15:19-26) 4/17/2022

1,2,3 RUTC 응답 24 :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세상 정복(고전15:19-26) 4/17/2022

 

우리가 올해 붙잡은 언약인 “세상 정복”에 대한 최고의 모델이 결국 그리스도이시다. 유대인과 로마의 권력이 그렇게 그리스도를 핍박하고 십자가에 죽였으나 그 분은 다시 살아나신 것이다. 그리고 결국 그 세상을 이기고, 치유하고, 살리는 분으로 서신 것이다. 이렇게 사는 삶이 올해 우리가 붙잡은 세상을 정복하는 참된 제자의 삶이다.

세상에는 이름만 들어도 아는 정복자들이 많다(알렉산더, 징기스칸, 나폴레옹, 히틀러까지)

그들은 자기 욕심과 야망을 위해 사람을 짓밟고 세상을 파괴하는 일들을 서슴지 않았다.

그리스도는 단 한번도 전쟁을 한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생과 나라와 권세가 아버지께 경배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든 분이다(24절). 마지막에 무릎을 꿇을 자가 누구냐? 모든 인생에 죄와 저주와 사망을 가져다 준 원수 마귀라고 했다(25절). 이 시대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축복하고 쓰시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가는 곳 마다 실패와 고통과 저주로 몰고 가는 흑암 권세가 무너지고, 그들을 치유하고 살리는 자들로 쓰임받는 것이다.

지금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반드시 일어나 나같이 고통당하는 자들을 살리는 자들이 될 것이다.

구원받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대사, 영적 의사, 증인, 전도자, 참된 정복자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그 비밀이 부활의 능력이요 부활의 축복이다.

그리스도가 이 축복의 첫 열매가 되었다고 했다(20절). 이 부활 때문에 우리가 누려야 할 축복 세가지가 있다.

 

  1. 부활하신 그리스도만 주실 수 있는 새 생명이다.

세례는 그리스도가 죽으심으로 우리의 옛 사람은 죽고, 그 분이 부활하심으로 새생명을 얻게 된 것을 기억하라 는 의미이다(롬6:4). 이 축복을 새로운 피조물이 된 축복이라고 했다(고후5:7).

이것이 무슨 의미일까? 우리가 가진 새 생명은 불신자의 생명과 무엇이 다른 것인가?

1) 그리스도를 영접한 순간 내 안에 하나님의 형상이 담긴 것이다(창1:27의 회복).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영적생명이라고 한다. 하나님이 나와함께 하시고, 내 영혼이 하나님을 누리게 된 것이다

왜 인간이 그렇게 타락하고 악해져갈까? 아담 타락이후 이 축복을 놓친 것이다. 인간이 가진 생명이 육의 생명 뿐이고, 하나님의 형상이 아닌 마귀 형상(마귀 욕심, 마귀 성품)으로 가득한 인생이 된 것이다(롬7:19).

내가 늘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은혜를 누리면 내 안에 계속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는 것이다(갈4:19).

2) 이 생명은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누릴 수 있는 생명이다(창2:7의 회복).

① 구원받은 순간 약속된 축복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보내면서 이 축복을 다시 확인시켜 주셨다(요20:21-22).

이 권세와 능력으로 죄의 권세와도 싸워 이기고, 유혹 가득한 세상과도 싸워 이기고, 우리를 계속 속이는 사단 의 권세와도 싸워 이기는 것이다. 영적 승리를 누릴 수 있는 생명이다.

②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면서 이 승리할 수 밖에 없는 생명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55-58절)

어떤 문제도 두려워하지 마라. 승리의 확신 가지고 영적 싸움하라. 이 비밀 가진 자가 흑암에 고통 당하는 사람 들도 살리는 것이다. 부활해서 사단의 머리를 박살낸 그리스도를 알게 해주는데, 깊은 치유도 일어난다.

3) 이 생명을 가진 자들이 가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이다(창2:1-18의 에덴의 축복 회복)

① 에덴 동산은 하나님 나라의 첫 번째 모델이다. 에덴 동산이 왜 에덴인가? 거기에 하나님이 함께 하셨고, 하나님 이 축복하신 장소이다. 가진 것 없고,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거 누리면 거기가 에덴이 된다.

② 우상 숭배하고 고통과 저주가 가득한 내 집, 가문도 나 한 사람 때문에 축복으로 바뀌는 것이다. 처음에는 어려 움도 오고 핍박도 올 수 있다. 이 언약을 잡으면 된다. 범죄와 마약 소굴인 동네에도 이 언약 가진 한 사람이 가면 그 영적 흐름이 바뀌는 것이다(행8:4-8). 우리가 가진 생명, 우리가 살아야 할 인생이 이런 생명이다.

 

  1.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확인시켜 주신 새 역사이다.

처절히 낮아지고, 수치를 당하고, 죽으신 것이 끝이 아니었다. 죽음에서 부활하셨고, 새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1) 포로로 끌려가 절망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새 일을 행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사43:18-19)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실패도 실패가 아니고, 절망도 절망이 아니다.

내가 그 시간에 정말로 하나님을 바라본다면 그 실패와 절망도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시는 시작이다.

2) 그래서 이전 일을 기억하고, 옛적 일에 사로 잡혀 있지 말라고 했다.

이전 일, 옛적 일이 무엇인가? 모든 과거의 어두운 기억, 상한 마음, 상처, 트라우마들이다(사61:1).

구원받은 자는 뇌만 살려도 역사 일어난다. 그래서 깊은 호흡하고, 생각을 바꾸라는 것이다(빌4:6-7, 엡3:20).

내가 염려하고 두려워하는 만큼 그런 일이 일어난다(욥3:25). 싫어하고 미워하는 만큼 거기에 사로잡힌다.

오히려 내가 눌려 산다. 그렇게 살도록 이끄는 자가 사단이나 거기서 승리케 하시는 분이 그리스도다(행10:38).

3) 그 새 일을 누가 행하시는가?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성삼위 하나님이시다.

연약한가? 지치는가? 감당하기 어려운가? 그래서 24로 위엣 것, 곧 보좌를 바라보라는 것이다(골3:1)

9가지 보좌의 축복이 따라오고, 우리는 3시대를 살리고, 237 나라를 살리는 자로 서게 될 것이다.

 

  1. 이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이끌어주실 새 미래이다. 성도는 이 땅에 살면서도 갈 길이 따로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바라는 것이 다만 이 현실과 세상뿐이라면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라고 했다(19절).

그리스도께서 부활하면서 열어주셨고, 계속 이끌어주실 미래가 있다.

1) 교회의 미래이다. 무너져 가는 교회를 살릴 “남은 자의 여정”을 가는 사람들이다(계12:17)

이방인들에게 성전이 불에 타고, 돌아와서 다시 지은 성전도 아무 힘이 없는 형식적인 건물 뿐이었다.

사단은 유럽 교회를 그렇게 만들었고, 미국 교회, 전 세계 교회를 그렇게 공격하고 있다.

우리는 그런 교회를 살릴 만큼 응답받고 축복을 누릴 사람이라는 언약을 잡고 도전하라.

2) 현장의 미래이다. 우리는 내 현장과 237 나라 현장을 살릴 “정복자의 여정”을 가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70인제자로 서야 할 이유이다. 일어나 빛을 발하면 모든 것이 회복될 것을 약속하셨다(사60:1-5).

예수님을 부인 저주 맹세까지 하며 도망갔던 연약한 제자들이 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이 여정을 간 것이다.

3) 영원한 미래이다. 우리는 영원한 위로와 상급과 영광을 누릴 “순례자의 여정”을 가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죽어도 죽는 것이 아니다. 이 모든 일을 마치고, 다시 부활해서 영원한 그 날을 맞는 것이다.

그 날을 바라보며 하는 우리의 모든 기도, 수고, 헌신은 단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58절)

 

결론-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주시는 새 생명, 새 역사, 새 미래의 언약을 붙잡고 승리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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