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곳을 살리는 영적 리더(행27:20-25) 9/19/2021

1,2,3 RUTC 응답의 현장 : 빈 곳을 살리는 영적 리더(행27:20-25) 9/19/2021

지난 주에 세 현장의 빈 곳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다(내 안의 빈 곳, 교회 안의 빈 곳, 237 세계 현장의 빈 곳)

빈 곳은 단순히 사람이 없는 곳이 아니라고 했다. 하나님이 주신 절대 해답인 복음이 없는 곳이다.

사마리아가 왜 빈 곳인가? 문제와 고통이 있을 때 답이 없으니 흑암에 덮이고, 죽어가고, 버려진 곳이 된 것이다.

진짜 문제는 그 답을 주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진짜 빈 곳은 흑암에 덮힌 그 곳에 답을 줄 수 있는 영적 리더가 없는 곳이 빈 곳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주 메시지가 “빈 곳을 살리는 영적 리더”이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400년 노예로 있을 때 그들은 더 이상 희망이 없고 다 죽어가는 빈 곳이었다. 거기에 하나님이 준비한 한 사람의 영적 리더인 모세가 갔을 때 모든 것이 바뀐 것이다. 사마리아에 빌립이라는 집사가 영적 리더로 들어갔을 때 모든 것이 바뀐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런 영적 리더로 축복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1. 본문의 바울이 왜 중요한가?

풍랑을 만난 로마의 장군과 군인들 앞에 영적인 리더로 선 것이다. 여러 날 동안 별도 보이지 않고 구원의 소망 이 다 끊어졌다고 했다. 이 자리가 흑암에 덮이고, 죽어가고, 버려진 빈 곳이다.

1) 여기에 바울이 역사와 만물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답을 주어 살리는 영적 리더로 선 것이다.

세상 기준으로 볼 때 로마의 장군과 군대 앞에 바울은 리더가 될 수 없다. 더 문제는 그가 죄수의 신분이다.

그런 바울이 이들 앞에 하나님의 답을 준 것이다. 이 답으로 이들은 희망을 얻고, 결국 다 살아난 것이다.

2) 세상에 왜 문제가 올까? 내 가정에, 교회에, 이 시대에 왜 문제가 계속될까?

인간의 욕심이다. 처음부터 인간과 세상을 무너뜨리려고 역사하는 마귀의 짓도 맞다.

① 더 중요한 이유 있다. 거기서 먼저 구원받은 나를 그 현장에 답을 주는 영적 리더로 세우려는 하나님 계획이다. 그래서 올해 세상을 향한 우리의 세가지 영적 신분을 계속 강조하는 것이다(영적 파수꾼, 영적 대사, 영적 의사)

② 코로나 이후에도 본문처럼 세상의 풍랑은 계속 될 것이다. 우리의 가정에도 문제가 계속될 수 있다.

분쟁과 갈등과 절망의 시간이 계속 될 수 있다. 그래서 그 현장에 복음 가진 우리를 보내신 것이다.

그래서 내가 깨어 기도하는 영적 파수꾼이 되고(벧전5:8-8), 그리스도의 세가지 권세로 답을 주는 영적 대사가 되고(벧전2:9), 희망을 잃고 병들어 있는 그들을 살리는 영적 의사로 세우셨다는 것이다(막16:15-20).

 

  1. 어떻게 영적인 리더가 될까? 이 포럼을 해보라. 평생의 삶을 통해 세가지 회복해야 한다(리더의 여정).

1) 구원받은 순간 하나님이 주신 나의 정체성이다. 영적 리더의 근본이다.

① 구원받은 순간 우리는 해방 받은 자이다(롬8:1-2). 내 안에 각인되어야 한다(편집)

그리스도 안에 있는 순간부터 나는 더 이상 저주에 묶이고, 운명에 묶이고, 상처에 묶이고, 세상에 묶인 자로 살 인생이 아니다. 늘 나 자신과 마귀 앞에서 선포하라.

② 구원받은 순간 우리는 하늘의 복을 누릴 하나님의 자녀이다(엡1:3-5). 내 영혼 속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설계). 하나님 자녀의 일곱가지 신분 권세가 사실은 영적 리더가 가져야 할 근본 축복이다.

구원받은 순간 우리는 그것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전부 우리가 누릴 하늘의 복이다.

③ 구원받은 순간 모든 것이 합력해 증인으로 서야할 사람들이다(롬8:28, 행1:8). 삶의체질이 되어야 한다(디자인)

모든 문제, 사건에서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믿고 묵상해보라. 염려하고, 두려워하고, 불평과 원망하는 만큼 마귀 에게 속을 뿐이다(광야 40년 이스라엘이 고생하고 실패한 이유)

2) 이제부터 우리의 평상시 삶에서 영적 리더의 리듬(습관, 패턴)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영적 리더의 기본이다.

① 그 중요한 키워드가 24이다. 24라는 말 속에 담긴 세가지는 나의 오늘, 평상시, 집중을 의미한다.

매일 매순간, 내가 있는 모든 자리와 사건에서 이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축복(복음)을 누리는 상태이다.

모든 문제 사건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산 예배가 되고, 산 기도가 되는 것이다(롬12:2, 살전5:16-18)

② 여기서 나오는 것이 삶의 리듬이다. 리더는 리더의 삶의 리듬이 있다.

틀린 것이 삶의 리듬이 되고, 패턴이 되면 결국은 무너진다(몸, 마음 생각, 영혼, 모든 관계)

매일 평상시에 다섯가지 24를 통해 삶의 리듬을 회복시키라.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서 할 수도 있다.

말씀 24 –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매일 하나님의 답을 가지고 사는 리듬이 만들어진다

기도 24 – 모든 문제 사건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내 영혼이 영적 힘을 얻으면서 사는 리듬이 생긴다

호흡 24 – 평상시에 깊은 호흡을 하면 내 몸에 산소를 공급해준다. 그것이 특히 내 뇌를 살리는 리듬을 만든다.

음식 24 – 뭐든지 감사함으로 먹고, 내 몸을 살리는 음식을 먹으라. 몸을 살리는 리듬이 만들어진다.

운동 24 – 몸, 마음, 영혼이 연결되어 있다. 내 몸에 맞고 꾸준한 운동은 내 몸의 균형을 잡는 리듬이 된다.

3) 문제, 사건, 위기가 올 때는 하나님의 25를 체험하는 시간표로 붙잡으라. 이것이 영적 리더의 기초(영성)이다.

① 바울이 풍랑을 만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절대 응답과 절대 능력을 확인하는 기회를 만난 것이다.

개인적인 풍랑(가정문제, 경제, 질병)을 만났는가? 모든 생각의 기준을 복음 중심, 하나님 중심으로 바꾸라.

그것이 영성의 시작이다. 성령 충만 받으면 된다. 그때 체험하는 것이 하나님의 25이다.

② 이 풍랑의 시간에 바울이 한 것이 무엇인가? 다른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하나님이 그렇게 허락한 것이다.

바울이 영원하신 하나님(보좌의 하나님, 시공간 초월의 하나님, 흑암 덮힌 모든 민족을 살리는 빛의 하나님)

앞에 깊은 기도를 한 것이다. 자신과 이 배에 탄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을 것이다(파수꾼)

자신이 먼저 답을 얻고, 풍랑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 답을 전달하는 심부름을 했다(영적 대사)

그 답이 뭔가?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이 배에 탄 모든 사람을 네게 주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안심하라고 한 것이다. 두려움에 떨던 그들을 치유한 것이다(영적 의사)

③ 하나님이 원하셨고, 약속하셨고, 말씀하신대로 다 이루어졌다. 이것이 진짜 응답이다.

그것을 오직의 응답(하나님이 하신 것), 유일성의 응답(모든 사람들이 본 것), 재창조의 응답(모두를 살린 응답) 이라고 한다. 이 시스템이 내 평생의 삶 속에 만들어지는 사람을 영적 리더라고 한다.

 

결론-세상의 풍랑은 계속 될 것이다. 나 개인과 자녀들과 교회도 이 풍랑을 만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답을 가지고, 그 답을 전달하고, 그 응답의 증인으로 서야 할 영적 리더들로 부름 받은 자들이다. 하나님이 주신 영적 정체성(근본), 삶의 체질을 만드는 24(기본), 풍랑에서 체험할 25의 언약을 붙잡고 승리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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