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들을 향한 영원한 하나님의 계획(사49:1-6) 4/28/2024

1,2,3 RUTC 응답의 영원 : 섬들을 향한 영원한 하나님의 계획(사49:1-6) 4/28/2024

 

본문은 이번에 다녀온 오세아니아 14개국 중에 하나인 피지섬에 가서 한 메시지 본문 중에 하나이다.

이 본문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섬들에 대한 미션을 주신 이유와 축복을 다시 붙잡을 수 있었다.

 

1절에 “섬들아 내게 들으라”고 말씀하신다. 41:1에 보면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고 하신다. 왜 “섬들아”라고 하시며 불렀을까? 세상의 모든 섬나라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절대 계획이다.

섬들은 가장 연약한 나라와 인생의 상징이다. 실제로 오대양 육대주 중에 오세아니아주는 전부 섬나라이다.

그 중에 가장 큰 나라라고 불리는 호주는 영국에서 죄수들을 보내어 가두는 감옥으로 시작된 나라이다.그 외에 14개국도 강대국(영국, 프랑스)에 의해 가장 먼저 침략과 지배를 당하고, 국가로 독립한 나라들이다.

국가로 독립했지만 관광지로 유명한 피지 외에는 경제, 교육, 의료 분야에 너무 비참하고 치명적이다.

이것만이 아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이다. 피지를 비롯한 모든 나라가 각종 이단과 사이비 단체들에 완전히 장악을 당했다. 통가는 몰몬교에 장악되어 있고, 피지를 비롯한 6개국의 나라는 한국의 대표적 이단인 박옥수 구원파가 장악했고, 특히 피지가 새 하늘과 새 땅이 될 것이라고 선언한 신옥주파는 농장을 만들어 식료품 업계를 장악했다.

이런 섬나라들을 향해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모든 상처, 절망을 버리고(“잠잠하라”),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붙잡으라는 것이다.

1절에 “하나님은 그들도 태에서부터 부르시고, 복 중에서부터 그들을 부르셨다”고 했다. 하나님의 선택이다.

2-3절에는 그들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갈고 닦은 화살로 만들어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로 부르셨다”고 했다. 4절에 “그들은 하나님의 손에 있어 모든 고통을 회복할 것이라”고 했다.

5절에 “하나님이 그들을 영화롭게 하시며 그들의 힘이 되어주실 것이라”고 했다.

이것이 하나님의 절대 언약이라면 앞으로 14개 섬나라들이 어떻게 쓰임 받을 것 같은가?

이 섬나라들은 가장 연약한 나라들과 우리 자신의 모습을 상징하기도 한다. 무엇을 하면 되는가?

 

  1. 이 언약 속에서 나부터 치유받고 회복되어 증인으로 서라는 것이다.

1) 이것이 모든 나라를 살리는 하나님이 방법이고 결론이다.

가장 연약하고 부족한 나를 구원해서 세상을 구원하고, 나를 치유해서 세상을 치유하고, 나를 축복해서 세상을 축복하는 증인으로 세우시겠다는 것이다(사60:21-22, 행1:8)

2) 문제, 아픔, 죽을 위기를 당했는가? 우리가 살고 죽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담겨 있다(롬14:8-9)

살아야 한다면 모든 것을 3응답의 기회로 잡고, 24시 보좌의 능력을 바라보며 도전하라.

우리가 당하는 모든 문제는 하나님의 절대 해답인 그리스도를 오직으로 붙잡는 기회이다. 갈등은 나를 갱신해서 치유받고 더 큰 그릇으로 준비되는 기회이다. 위기는 하나님의 절대 능력과 절대 문을 체험할 기회이다.

3) 조금 실제적으로 할 것은 깊은 호흡을 하며 24 기도로 집중해보라.

① 먼저 깊은 호흡은 내 뇌와 모든 건강을 살리는 최고의 방법이다. 뇌의 전두엽을 살려 올바른 생각과 판단을 하 게 하고, 집중력을 키워준다. 그 키가 세로토닌이다. 아울러 몸 안의 독소 약 80%를 제거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② 또 하나는 깊은 호흡을 하면서 하는 기도는 이 하나님과 깊어질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창2:7, 요20:22).

호흡을 천천히 하고, 오래하고, 영적 의미를 담고 하라(하나님의 것을 받아들이고, 악한 것을 버리는 자세로)

 

  1. 실제로 전도와 선교를 내 현장과 주변에서 체험하고 누리라.

1) 땅끝의 사람들이 내 옆에도 와 있다. 미국에 사는 가장 큰 축복 중에 하나가 이것이다(다민족, 다인종, 다문화)

① 땅끝으로 가는 것도 중요하나 와 있는 사람부터 찾아서 답을 주고, 살려서, 파송해야 한다.

이들이 각 나라를 살리는 전도자, 통역자로 쓰임받고 있다.

② 오인일조로 우리 교회와 각자에게 맡겨진 나라에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고, 계속 기도와 헌금으로 헌신해보라.

어느 날 우리도 상상하지 못하는 큰 문이 열린다. 통가, 피지로 시작된 것이 14개국 전체에 문을 여셨다.

2) 한 사람을 집중해서 보고, 집중해서 도와라.

① 빌립이 성령에 이끌려 준비된 이디오피아 장관을 만났다.

그 한 번의 만남이 이디오피아를 기독교 국가로 만들었다. 단 한번의 만남도 영원한 만남이 되게 하라.

② 나의 모든 것을 나누면서(기도, 간증, 각종 자료, 지속적인 나눔과 관계), 오직의 복음을 나누라.

내 인생의 유일한, 영원한, 완전한 해답되신 오직 그리스도, 나의 영원한 배경이요 미션인 오직 하나님의 나라.

내 이론, 환경, 연약함을 뛰어넘는 오직 성령의 능력이다. 함께 영적으로 자라고, 함께 하는 팀이 되는 것이다.

  1. 어느날 나와 내 가족이 전도와 선교에 올인하는 날을 놓고 기도해보라(CVDIP)

1) 오인일조의 기도가 시작이다(행13:1-3의 오인일조가 최초의 선교사를 파송하게 했고, 세계를 바꾸었다)

2) 1년에 한번은 선교지를 방문하는 꿈을 꾸고 기도를 해보라(미국 최고의 야구 선수 중에 클레이튼 커쇼)

3) 은퇴한 뒤의 중단기 선교도 기도해보라. 내 달란트, 재능으로 선교를 계속 할 수 있다.

미리 언어도 배우고, 선교에 필요한 기술도 배워두라. 최고의 은퇴 준비가 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 교회의 심스 선교사, 라헬 선교사, 제임스 랄 선교사 부부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한 지역에 시스템(교회, 학교, 병원, 보건소)를 세워놓고 한 달씩만 가서 헌신하면 지속적인 시스템이 된다.

 

결론-6절에 “무너진 이스라엘을 보존해서 돌아오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는 쉬운 일이라”고 했다.

“무너진 자”들은 무너지는 교회, 현실, 나 자신의 모습일 수 있다. “보존하신다”는 것은 “그 속에서 남겨지는 자들”, 곧 “렘넌트 축복”을 의미한다. “돌아온다”는 것은 본래 축복의 회복이다. 창1:26-28의 본래 축복의 회복이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이 하고자 하는 진짜 결론이 무엇인가?

“내가 너희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땅끝에 이르게 하리라”고 했다.

우리가 모든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빛이다(사60:1-2, 엡5:8). 무능하고, 상처투성이요, 약한 자인거 알고 부르셨다. 그리고 그 분의 빛을 주신 것이다. 그 빛의 능력을 24로 누리고(보좌의 축복), 역시 24로 역사하는 어둠의 권세인 흑암을 꺽으라. 우리 안에,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의 일이 계속 될 것이다(25, 영원).

우리 개인과 교회가 그 빛을 누리고, 그 빛의 증인으로 땅끝까지 살리는 영원한 응답의 증인들로 서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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