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치유하는 사람들(행28:1-10) 7/19/2020

제1,2,3 RUTC 응답 : 세상을 치유하는 사람들(행28:1-10) 7/19/2020

 

코로나 판데믹이 사람들로 하여금 질병에 두려움을 갖게 하고, 반대로 건강을 만들기 위해 애를 쓰게 만들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지금까지 나온 바이러스만 해도 약 10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이런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만 두려운 것인가? 정신적인 질병도 심각하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 영적인 질병이다. 귀신 소리를 듣거나 혼자서 시달리는 사람들 많다. 귀신에 들려 겪는 육신의 질병도 너무 많다.

눅4:40-41에 보면 예수님이 각종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손을 얹고 기도하실 때 귀신이 소리를 지으며 나가면서 그들이 치유를 받았다고 했다(무속인들이 겪는 신병들도 영적인 질병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을 전파하면서 모든 연약한 것과 질병을 고치시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다고 했다(마4:23, 마9:35-36).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이유가 이것이라고 했다(사53:5).

그 예수님이 제자들을 훈련시켜 보내면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다.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게 하며 귀신을 쫒아내되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10:8). 평신도 70인 제자들을 보내면서도 “가서 병자들을 고치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라”고 하셨다(눅10:9).

무슨 말인가? 여기서 말하는 질병은 무슨 질병이며, 도대체 우리가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는가?

 

  • 성도만 할 수 있는 참된 치유가 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치유이고, 그리스도의 권세를 아는 자만 할 수 있는 치유이다. 하나님이 그것을 우리에게 맡기셨다는 것이다. 그것은 사람들이 영혼 구원 받도록 돕는 것이다. 그것이 치유 중에 치유다

1) 모든 치유의 시작이 이것이고, 모든 치유의 결론도 이것이다.

① 인간이 모든 동물들과 다른 것 한가지가 인간은 영혼을 가진 존재라는 것이다.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었 다고 한 의미가 그것이고(창1:27, 2:7), 이 영혼이 하나님 떠나 병들고 죽으면서 모든 문제가 시작된 것이다.

② 그것이 불신자들이 당하는 저주 6가지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면서 인생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지를 모른 채 방황하는 정도가 아니다(엡2:1). 자기도 모르게 타락한 영, 사단의 영의 통제를 받는 것이다(요8:44)

그래서 귀신 섬기는 우상 숭배하고(고전10:20, 골3:5), 그것이 정신 문제로 연결되고(마11:28-29), 육신의 질병 을 만들고(행8:4-8), 영원한 저주를 만들고(히9:27), 후대까지 저주의 대물림을 준다는 것이다(출20:4-5)

2) 어디서 시작된 것인가? 나의 죄와 허물일 수도 있다. 내 조상들의 문제일 수도 있다.

더 근본적으로는 한 사람 아담이 마귀에게 속아 타락하면서 이 저주가 시작되었다는 것이다(롬5:12).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죽으셨다는 것이다(제사장). 부활하시면서 그 저주의 근원인 사단 의 권세를 박살내셨다는 것이다(왕). 이제는 나와 함께 하면서 영원히 나의 길이 되어주시겠다는 것이다(선지자)

3) 이 그리스도를 내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만 하는데도 내 인생 모든 것의 치유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영접만 했는데도 코마 상태의 사람이 살아나고, 귀신의 역사로 고생하던 병도 사라지고, 무당들의 병도 끝난다.

① 영접한 순간 내 안에 그리스도의 생명, 영원한 생명, 영적 생명이 함께 한 것이다(그것을 영혼 구원이라고)

영원히 기뻐하고, 영원히 감사해야 할 축복이다(벧전1:8-9)

② 내 안에 그리스도의 권세가 함께 하고(눅10:19), 그 때 성령의 능력이 역사하는 것이다(마12:28)

정말로 깨닫고 누리면 당연히 귀신도 쫒겨가고, 그로 인해 온 질병들이 치유 받는 것이다.

의사나 정신과 의사가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다(그들은 “투사”의 일종이라고 한다).

 

  1. 영적 싸움을 통해서 해야 하는 치유가 있다.

무당들이나 캐톨릭 신부들처럼 엑소시즘 같은 귀신 쫒아내는 일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인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 계속 영적인 힘을 얻고 누리면 된다.

그때 세가지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여러 가지 중요한 치유가 이루어진다.

1)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다른 말로 하면 내 안의 오랜 상처의 기억, 상한 감정, 잘못된 습관들과의 싸움이다.

내 힘으로 안 된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는 만큼 그것이 스스로 소멸되든지, 묻혀 버려지는 것이다 바이러스와의 싸움도 마찬가지다. 계속 말씀 붙잡고,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힘을 얻어야 하는 이유이다(함께).

2) 세상과의 싸움이다. 끝없는 유혹이 세상으로부터 온다. 그리고 죄 때문에 오는 질병도 많다(요5:14)

내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려야 한다(눅17:21, 롬14:17). 그렇지 않으면 세상 살기가 외롭고, 두렵고, 늘 유 혹에 속고 살게 되어있다. 성 삼위 하나님이 그의 천사들과 함께 하신 것이다(임마누엘). 실패한 것은 회개하면 된다(요일1:9). 이후에 함께 이 믿음을 나누고, 함께 갈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하신다(원네스)

3) 사단과의 싸움이다. 사단이 드러내놓고 우리를 속이려고 하기도 한다.

사단은 제자들의 불신앙으로 예수님을 낙심시키려고도 했고(마16:23), 돈으로 팔게도 만들고(요13:17), 부인하 게도 만들었다(눅22:31-32). 바울에게는 육신의 질병을 심었다(고후12:7).

낙심하지 말고, 사단이 속이려는 짓을 무시해 버릴 정도가 되면 된다(살전5:16-18)

 

  1. 전도자가 언약을 붙잡고 누려야 하는 치유가 있다.

본문의 말씀에 등장하는 바울을 통해 보는 치유가 그것이다.

1) 약속하신대로 풍랑은 끝나서 섬으로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독사에게 물린다.

그 섬의 주민들이 저주 받은 자라고 오해를 할 정도였다(4절). 그러나 바울에게 아무 이상이 없는 것을 보고 이 번에는 신이라고 생각한다(6절). 영적으로 무지하고, 우상숭배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살리게 하신 것이다.

2) 이 일 후에 바울이 그 섬의 추장 집에 초대를 받았다가 추장의 아버지의 열병과 이질을 기도로 치유하게 된다.

병을 고친 것도 중요하지만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났을까를 생각해보라. 이들에게 복음 전하게 하신 것이다.

우리가 237나라를 살리는 미션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고, 더 나아가서 이런 종족들이 아직도 남아있다.

우리는 이 시대 전도자의 대열 속에 있고, 전도자의 여정을 걸어가는 것이다. 내가 있는 자리에서 전도 계획을 세우고, 전도할 영혼을 놓고 기도하고, 지속할 전도 시스템이 되도록 헌신해보라. 막16:17-20이 약속되어 있다.

결론-우리는 이 시대를 치유하고 살릴 언약을 가진 사람들이다. 어떤 문제와 질병에서도 승리하고, 세상을 치유하는 참 전도자의 증거를 가진 자로 서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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