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밋이 누릴 영적 치유(창12:1-4) 5/23/2021

1,2,3 RUTC 응답의 현장 : 써밋이 누릴 영적 치유(창12:1-4) 5/23/2021

 

지금 내 환경(Circumtance)과 현실(Situation)과 형편(Condition)에 상관없이 구원받은 순간 우리는 이미 써밋이다.

모든 인생이 원래 창조 때부터 써밋이었다. 처음부터 세상을 다스리고, 축복하면서 살던 인생이었다(창1:27-28).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자라는 말 속에 이미 “써밋”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적어도 세가지를 우리 안에 불어 넣어주신 것이다(창2:7). 첫째, 하나님의 사랑을 불어넣은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살아야 한다. 부모의 사랑, 연인의 사랑, 모든 것이 다 중요하지만 이것을 체험하지 못하면 내 영혼은 여전히 허무하고 외롭다. 이 사랑을 체험하고 누린다면 다른 사랑이 부족해도 상관없다. 이들이 원수도 사랑할 수 있다.

둘째는 하나님의 계획을 불어 넣은 것이다. 인간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다는 말이 그 말이다(전3:11).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면 자꾸 하나님 뜻대로 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거기서 나오는 것이 참된 전도와 선교다(마6:33, 딤전2:4). 셋째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의 능력을 부어주신 것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연약하고 무능한 제자들을 보내면서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고 하신 이유가 그것이다(요20:22). 이 성령충만을 누리면 나, 세상, 문제, 다 뛰어넘는 것이다(행1:8).

인간을 창조할 때(창2:7), 성경을 기록할 때(딤후3:16), 제자들을 세상 살릴 자로 보내실 때 “숨을 불어넣었다”라는 말이 똑같이 “성령의 능력을 불어넣었다”는 뜻이다. 이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능력이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났고(복음), 그것을 늘 체험하는 상태를 영성, 이 영성을 계속 누리는 사람을 “영적 써밋”이라고 한다.

우리는 구원받은 순간 이미 이 써밋의 신분과 권세를 가진 것이다(신33:29, 사55:4-4, 벧전2:9).

  1. 이 세상을 살리고 축복해야 할 써밋의 정체성을 놓치고, 못 누리고 살기 때문에 오는 문제가 뭐냐?

사단이 만들어놓은 열 두가지 올무, 함정에 빠지는 것이다. 깨달아보면 내가, 세상이 겪는 모든 문제가 이 속에 있는 영적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열 두가지는 크게 셋으로 나눌 수 있다.

1) 모든 기준이 하나님의 기준이 아니다.

모든 기준과 수준과 표준이 “나”(창3). “육신과 물질(돈)”(창6장). 세상이다(창11장).

당연히 따라 오는 것이 뭐냐? 하나님의 축복을 놓치며 살게 된다. 그 정도가 아니다. 나 자신에 속고, 돈에 속 고, 세상 따라가다가 속고 속는다. 거기에 갈등하고, 싸우고, 짓밟히고, 짓눌리다 가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우리 기준, 수준, 표준을 바꾸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고, 하나님이 쓰실 참된 써밋으로 가는 시작이다.

2)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는데, 어느 날 이해 할 수 없는 문제들이 온다(요10:10)

① 그것이 불신자 상태 여섯가지이다. 어느날 인생이 허무해지고 우울증이 오는 이유, 나도 모르게 작은 실패를 했 는데 치명적 실패가 되는 이유, 여러 가지 중독에 빠지는 이유, 갑자기 불치병들이 생기는 이유들이 그것이다.

② 구원 받았다는 것은 여기서 빠져 나온 것이다. 해방 받은 것이다. 그 문제가 내게 찾아오지 못하든지, 혹시 와 도 나를 무너지게 할 수 없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루는 것이다(롬8:28)

3)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은 무속인(행13), 점술(행16), 종교(행19)를 찾아간다.

더 큰 문제가 온다. 진짜 귀신 받은 무속인, 점술가, 종교인들이 능력을 보일 수도 있다. 귀신의 능력이다.

한 번 그들의 도움을 받으면 계속 귀신을 섬겨주어야 한다. 그들은 자기 자식도 그 길을 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여기서 완전히 빠져나오는 비밀이 그리스도이다(요일3:8, 행10:38).

 

  1. 본문에 아브라함이 여기서 빠져 나와서 축복의 조상이 되고, 후대를 살리고, 세상을 살린 모델이다.

1) “떠나라”고 했다. 어디를 떠나는가? 내가 버리고, 갱신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보라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누구보다도 열 두가지 영적 문제를 당하며 살아야 했던 사람이다. 그냥 집 나가고, 친척, 가족들과 단절하라는 말이 아니다. 이 본토, 친척(가문), 아비 집(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을 놓치고, 영적 문제가 오는 통로 가 있다면 거기서 빠져 나오라는 것이다. 내가 살고, 그들도 살려야 하기 때문이다.

2)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고 했다. 내가 정말로 집중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이다.

① 가나안의 언약, 그리스도의 언약이고 복음이다.

나를 영원히 해방시키시고(나의 제사장), 모든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나의 왕), 나의 길이 되시고 내 안에 함께 하신(나의 선지자)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그 분 안에 있는 한 모든 저주, 운명, 사단은 끝난 것이다(요19:30).

② 말씀 집중하라. 예배의 핵이고, 기도의 핵이다. 아브라함이 그 언약을 붙잡고, 말씀을 따라갔다고 했다(4절).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축복하기 위해서 정확히 말씀을 주신다(겔37, 47장의 언약)

그 말씀을 붙잡고, 묵상하고, 따라갈 때 지금 내가 겪는 모든 갈등과 문제 속에서 치유 받고, 갱신하고, 응답받 을 모든 것이 나온다. 내가 말씀을 잡을 때 그 말씀이 내 안에서 역사하는 것이다(히4:12)

3) 반드시 누릴 다섯가지 축복을 잡으라고 했다.

① 언약적 축복이다. 하나님이 직접 약속하신 것이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내가 네게 복을 줄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이 하시겠다는 것이다. 믿으면 된다. 절대로 변할 수 없는 언약이다(사45:23, 요일5:10)

② 근원적 축복이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고 했다. 내 인생이 저주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근원에 있다면

아무리 몸부림쳐도 안 된다. 내 인생이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근원 속에 있다면 아무리 작은 일을 해도 그것이 하나님의 응답이 되고 축복이 되는 것이다. 전도, 나를 만나는 사람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이다.

③ 불가항력적 축복이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내가 저주하리라”고 했다. 이 축복을 막을 자가 없다는 것이다. 사단이 또 무슨 짓을 해도 흔들리지 않으면 보란 듯이 축복으로 바뀐다. ④ 대표적이고 시대적인 축복이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해 복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세계복음화이다.

이것 때문에 지금도 보좌의 능력, 시공간 초월하는 역사, 어둠을 이기는 빛의 능력을 약속하신 것이다.

그것을 위해서 우리를 이 시대 영적 파수꾼으로, 영적 의사로, 영적 대사로 쓰시겠다는 것이다.

⑤ 기념비적인 축복이다. 우리의 후대가 기억하고, 이 축복을 계승할 만큼 축복하시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받고, 네 씨가 대적의 문을 얻을 것이라고 한 것이다(창22:17-18)

이 아브라함의 후손을 통해 그리스도가 오시고, 이 시대 우리가 후대 살리는 일을 하는 것이다.

결론-우리가 세상에 답을 주고 축복하는 자이다. 그런 우리를 속이기 위해 사단은 자꾸 문제와 갈등을 준다.

내 영적 상태가 영적 써밋의 상태가 되도록 하나님의 사랑, 계획, 능력을 오직으로 누려보라. 살전5:16-18이 될 만큼 누려보라. 싸우지 않아도 흑암이 스스로 무너질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누릴 영적 치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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