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가문을 살리는 리더(마12:46-50) 10/17/2021

1,2,3 RUTC 응답의 현장 : 영적 가문을 살리는 리더(마12:46-50) 10/17/2021

 

지난 주에 어떻게 우리의 후대와 가문을 살리는 축복을 누려 하나님의 절대 결론인 세계복음화에 쓰임 받을 것인가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다. 지금 세상에는 불신자의 가문, 언약 속에 쓰임 받는 가문, 믿음의 가족으로 만들어지는 영적 가문이 있다고 했다. 이번 주에는 영적 가문의 축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붙잡도록 하겠다.

한마디로 말하면 이 땅에서 구원받은 백성은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 가족이 되고, 영적 가문이 된다는 의미이다.

이것이 전도이고, 교회이고, 이 축복을 이 땅과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누려야 한다는 것이다.

 

  1. 영적 가족은 누구이며, 영적 가문의 축복이 왜 중요한가?

1) 하나님이 인생을 창조하실 때 모든 인생은 한 가족으로 시작한 것이다.

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고, 하나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축복하며 살도록 만들어졌다(창1:27-28).

그 시작이 에덴 동산이다. 이 영적 가족의 축복을 마귀에게 속아 불신앙에 빠지면서 다 잃어버린 것이다.

마귀는 지금도 인류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잃어버리고, 서로 분쟁하고 죽이도록 이끌고 있는 것이다(요10:10)

② 이 축복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그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모든 백성은 한 가족이라고 선언하시는 것이다. 그것이 본문이다.

“누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냐?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들이다”라고 했다.

2) 이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가족 관계의 축복을 회복해야 모두가 산다.

①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구원받은 순간 하나님 자녀가 되고(요1:12), 영적으로 하나 된 가족이 된 것이다.

한 아버지의 상속자가 되었다고 했다(롬8:15-17). 상속자라는 말은 부모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특권이고, 가족만 누릴 수 있는 축복이다. 그냥 복이 아니다. 하늘의 복을 누릴 자라고 했다(엡1:3-5)

그리스도가 다시 오셔서 세워지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살 모든 성도의 관계를 뭐라고 표현했는가?

모두가 아버지의 아들들이고(계21:7), 그리스도의 신부와 같다고 했다(계21:9). 전부 가족 관계로 설명했다.

②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며 산다면 모든 것이 어려울 것이다.

이 하나님의 축복, 영적 축복을 누리는 자들이 모여서 교회가 되는 것이다.

그 교회가 모든 개인과 육신의 가정들을 도와야 한다. 교회가 힘을 얻고, 교회 안에서 올바른 흐름을 탄다면 개 인과 모든 가정도 힘을 얻는다. 반대로 교회가 힘이 없고, 늘 분쟁하고, 성도들이 교회의 영적 흐름을 놓치면 어떻게 되겠는가? 결국 개인과 그들이 속한 교회는 무너지고 사단에게 당한다.

3) 237 나라 모든 민족을 살리는 치유와 써밋의 축복이 여기서 시작되어야 한다.

① 구원은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 가족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세상 살리는 길이다.

감사한 것은 현장에서 다민족을 만날 때 우리 교회가 다민족 사역을 한다고 하면 마음 문을 쉽게 연다.

그만큼 오늘의 교회가 모든 민족과 나라를 하나 되도록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② 우리가 누군가를 정말로 치유하고, 참된 그리스도의 제자로 키우려면 이 가족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

바울이 “내가 복음을 너희를 낳았다”고 한 말 속에 그 마음이 담긴 것이다(고전4:15).

가족은 아무리 약하고, 부족하고, 실패해도 포기하고 버릴 수가 없는 관계이다. 이것이 전도자의 마음이다.

우리에게 정확한 해답과 메시지와 함께 내 가족처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히4:15)

이렇게 해서 구원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가족이 되고, 교회를 살리고, 영원한 영적 가문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1. 우리는 어떻게 시작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1) 첫 하나님의 가족으로 택함 받은 유대 민족들이 잘 한 것이 이것이다.

이들이 예수가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복음을 놓친 것은 우리가 도와야 한다.

그들에게 배울 것이 있다면 그들에게 있는 하나님 안에서의 한 가족 의식이다.

그 많은 고난을 겪어가면서도 세계를 움직이는 써밋들을 키울 수 있었던 이유도 이것이다(창12:1-3).

① 우리는 하나님께 함께 택함 받은 민족이라는 확신이다. 선민 의식이다.

자기들을 대적하고 핍박하는 자들이 망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산다.

②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 안에서 하나이고,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다는 공동체 의식이다.

그래서 유대인들끼리는 어디를 가도 서로 돕는다(은행의 시작)

③ 우리는 전부 한 가족이고, 아브라함의 뒤를 잇는 가문을 만든다는 생각이다. 이들의 국가관이다.

나라가 다르고, 피부색이 달라도 하나이고, 우리가 후대를 살려야 한다는 미션을 갖고 산다.

처음부터 내 자식, 네 자식의 개념이 없다(회당의 시작). 이런 중심으로 렘넌트 사역을 해야 한다.

2) 마가 다락방에서 시작된 초대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것을 더 발전시킨 것이다.

① 핍박 속에서 초대 교회가 할 수 없었던 세가지가 있다. 갈등과 지위에 대한 욕심과 드러난 전도이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끌어안고, 도우며 로마와 세계로 간 것이다.

② 초대 교회 성도들이 행2장에서 성령충만을 체험하면서 그들이 누린 다섯 공동체의 축복이 있다.

기도 공동체, 생활 공동체, 헌금 공동체, 전도 공동체, 세계 교회 공동체의 축복이다.

3) 우리 모든 성도가 회복하고 누려야 할 축복 세가지다.

①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다.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지켜야 한다(엡4:2-3)

그냥 하나가 아니다. 성령 안에서 한 가족이고, 후대와 237을 살릴 영적 가문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연약한 성도일수록 도우라. 렘넌트들을 놓고 기도하면 반드시 내가 할 일을 찾게 될 것이다(당연, 필연, 절대).

② 우리는 237나라와 오천 종족을 살리는 세계복음화를 위해 가는 것이다. 그래서 세계 공동체 사역을 한다.

전 세계 후대들을 복음 안에서 하나 되게 만드는 것이다(세계 렘넌트 공동체).

전 세계 렘넌트 살릴만큼 힘을 모으자는 것이다(세계 산업인 공동체).

237 나라와 오천 종족을 살리는 응답을 함께 누리자는 것이다(237 선교 공동체)

③ 이렇게 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함께 할 영원한 가족과 가문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3단체(유대인, 프리메이슨, 뉴에이지)와 캐톨릭 교회가 하는 일을 개신교는 못하고 있다.

교회가 교리 싸움을 하고, 교권 싸움을 하고, 자리 싸움을 하는 동안 사단은 세계를 장악하고 있는 것이다.

 

결론-우리는 영적 가족과 영적 가문을 만들어가는 리더로 서야 한다. 그 언약과 축복과 미션을 붙잡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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