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승리를 누린 써밋, 다윗(삼상17:41-47) 2/14/2021

1,2,3 RUTC 응답의 현장 : 영적 승리를 누린 써밋, 다윗(삼상17:41-47) 2/14/2021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다른 것은 부족해도(학업, 능력, 전문성, 세상 지위) 영적 써밋은 될 수 있다.

영적 써밋은 본래 인생의 모습이고(창1:26-28), 비록 다 잃어버린 자가 되었지만 우리가 구원 받을 때 다시 회복한 축복이다. 먼저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언약이 그것이다(신33:29). 너는 행복자라고 했다. 하나님이 방패와 칼이 되어 직접 도우실 것이라고 했다. 우리의 대적이 항복할 것이고, 우리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을 것이라고 했다.

영적 써밋이 어떤 사람이냐? 단순히 머리 좋고, 돈 많이 벌고,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자이다. 하나님의 능력과 승리를 누리는 자이다. 이래서 하나님이 마지막으로 하고자 하는 일이 뭐냐? 세상에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증거하는 자로 세우는 것이다(전도 제자). 우리가 구원받을 때 이 축복을 누릴 신분과 권세를 이미 주셨다는 것이다.

본문의 다윗이 이 축복의 모델이다. 세상의 많은 것을 가진 골리앗은 비웃었지만 어린 소년 다윗은 이 영적 써밋의 축복을 가지고 선 것이다. 골리앗이 안 무너지는 것이 기적이다. 사람들은 골리앗이 무너진 것이 기적이라고 반대로 말한다. 영적 써밋의 축복이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축복부터 누린 사람이다(구원의 축복)

1) 다윗은 모든 축복의 모델이다. 하나님이 선택하셨고,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하나님이 쓰신 사람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했다(행13:22). 배운 것도 없었는데, 하나님 마음을 아는 자였다는 것이다.

그가 기도하면서 쓴 시들이 시편이 된다. 왕이 되어도 정말 백성들이 사랑하고 인정했던 왕이다. 가장 중요한 축복은 그의 후손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오시는 것이다.

2) 다윗이 인생이 이렇게 쓰임받기까지 가장 먼저 누린 것이 있다.

①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셨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하나님이 쓰실 것이라는 언약을 붙잡고, 누린 사람이다. 이것이 구원의 축복이다.

롬5:1에 보면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었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 리자”라고 했다. “누린다”는 말은 이미 주신 것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고, 행복해하는 것이다.

②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아들의 생명까지 주셨다. 그 안에서 나를 구원해서 자녀로 삼아 주신 것이다.

내가 그 분의 사랑을 알고 보니 내 마음이 온통 그 분에게 가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시편에 다윗이 많이한 고백이 “내가 주님께 감사하고,주님만을 사랑하고,주님만을 바라본다”는 것이다.

③ 여기서 기능 써밋, 문화 써밋도 따라 온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이 작품이 되고, 흐름을 바꾸는 역사를 만든다.

시78:70-72에 보면 다윗이 그 마음이 성실했고, 그 손이 하는 모든 일이 축복을 받았다고 했다.

  1. 다윗이 하나님을 통해 받은 축복 중에 가장 중요하게 누린 축복이 있다. 영적 승리의 축복이다.

다윗의 평생의 삶이 승리자의 축복이다. 하나님이 다윗을 선택해 쓰고자 하시는데, 가장 기분 나쁘고, 화가 나 는 존재가 누구겠는가? 그래서 억울한 핍박도 받게 하고, 유혹을 해서 무너지게 하는 존재가 누구인가?

하나님은 이 다윗을 이 모든 시간 속에서 결국 승리하고, 세상 살릴 영적 써밋으로 세우신 것이다.

1) 사울 왕 앞에서 악기를 연주할 때 그 왕에게 역사하던 악신이 먼저 알고 도망갈 정도였다(삼상16:23).

우리가 정말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 분을 누리면 마귀는 먼저 알고 도망간다.

나중에는 겉으로는 높은 지위에 있으나 속으로는 시달리는 써밋들이 내게 찾아 올 정도가 된다(삼상16:22)

2) 본문의 골리앗과의 싸움이 우리가 현장(학업, 직장, 세상)에서 누릴 영적 승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불신자가, 악을 행하는 자가 더 많은 것, 많은 능력, 돈, 지위를 가지고 우리를 무시하거나 조롱할 수 있다.

다윗은 그런 것에 힘 빠지고, 좌절한 사람이 아니다. 사울 왕과 다른 사람은 그랬다. 다윗이 다른 것이 뭔가?

① 그는 여호와의 이름의 권세를 가지고 나갔다(45절). 보좌의 권세에 대한 확신이다.

그리스도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그것이다(마28:18).

뭘 해도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를 가지고 해보라(기도할 때, 문제 올 때, 중요한 일을 할 때).

그 분의 이름으로 하는 것이기에 그 분이 역사하시는 것이고, 그 앞에 훼방하는 사단은 무너질 수 밖에 없다.

② 하나님이 너를 내 손에 넘길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갔다(46절). 승리의 확신이다.

내 힘으로는 안 된다. 그러나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역사하시면 시공간 초월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 믿음을 회복하고, 누리라는 것이다. 어떤 시험, 문제가 와도 상관없다(고전10:13, 15:57, 롬16:20)

③ 온 땅과 우리를 보는 모든 무리가 여호와의 구원하심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47절). 전도와 선교의 확신이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영광을 드러내고, 237 모든 민족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역사하실 것이라는 믿음이다.

다윗이 어느 정도로 전도와 선교, 237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소원을 붙잡았냐? 그가 가장 어려운 시간에 한 기도와 비전이 그것이었다(시57:9-11 “만민 중에 주께 감사하고, 열방 중에 주를 찬송하리이다”)

보좌의 권세, 시공간 초월한 능력이 역사해야 할 이유이다. 영적 승리의 언약 잡고, 평생 영적 싸움에 승리하라.

다윗에게 실패한 시간도 있었다. 회개하고 새로 시작할때 솔로몬을 주시고, 그축복을 계승시킨다(삼하12:1-25)

 

  1. 이 다윗을 훈련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다.

1) 그 아버지 이새를 통한 훈련이다. 부모를 통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야 한다.

요셉은 그 아버지 야곱의 절대 영향을 받았고(창37:11,45:28), 사무엘은 그 어머니 한나의 절대 지원을 받았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고 난 뒤에 왕이 다윗에게 “네가 누구의 아들이냐”고 물었던 이유이다(삼상17:58)

부모 중에 한 사람만 언약을 잡고, 기도할 수 있어도 된다.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지혜가 나온다.

다윗이 전쟁터에 오게 된 이유가 아버지 이새의 심부름이다(삼상17:17-18).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을 이룬다.

이새가 누구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자리에서 오직 하나님 바라보고 언약 잡은 룻의 손자이다(룻4:17)

2) 주의 종 사무엘을 통한 훈련이다. 교회 안에 주의 종들과 중직자들의 역할이 그래서 중요하다.

사무엘이 이새의 집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는데, 그때부터 다윗에게 성령의 역사가 시작되 었다(삼상16:13). 그 이후에 사무엘이 이 다윗의 영적인 멘토가 되고, 기도의 지원자가 된 것이다.

렘넌트들은 내 부모가, 교회의 중직자들과 주의 종들이 나를 위해 기도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라(사62:6-7).

 

결론-우리는 구원받은 순간 영적 써밋의 DNA를 가진 사람이다. 마지막 때에 이 흑암 가득한 세상에서 영적 승리를 누리는 참된 영적 써밋으로 서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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