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의 세상 정복(창26:1-5) 1/16/2022

1,2,3 RUTC 응답 24 : 이삭의 세상 정복(창26:1-5) 1/16/2022

 

이삭 시대의 시작이다. 주목할 것은 아브라함 때와 같은 기근이 또 왔다는 것으로 본문이 시작한다(1절).

이런 문제들이 이 시대 사는 우리도 예상하고 준비해야 하는 현실이고, 미래이다. 이미 주님께서 세상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예언하셨다(마24장). 코로나 판데믹이 계속 된지가 2년이다. 과연 올해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분명한 것은 갈수록 더 큰 문제들을 만날 것이다. 물론 사람들은 나름대로 이 준비를 하고 있다. 4차 산업 혁명의 핵이 그것이다. 테크놀리지, 의학, 과학을 접목해 질병도, 우주도 정복하겠다는 것이다.

과연 그것이 개인과 인류 미래의 답이 되겠냐는 것이다. 일단 누가 그 분야를 정복하느냐 부터 중요하다.

돈과 권력을 가지고 자기 밖에 모르는 자들이 정복하면 세상은 갈수록 파괴될 것이다. 정사와 권세를 쥔 사단은 그것을 사용할 것이고, 그러면서 세상은 완전히 흑암에 덮힐 것이라고 했다(사61:1, 딤후3:1-12)

하나님은 먼저 구원받은 우리가 세상을 정복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래야 우리 자신만 사는 것이 아니고, 모든 민족과 후대까지 살릴 수 있다. 이 땅에서만이 아니다. 하나님이 준비한 영원한 것을 누리도록 살리는 것이다.

 

  • 이삭이 보여준 세상 정복의 모델은 무엇인가?

1) 일단 그 기근도 상관이 없었다. 오히려 그 땅에서 농사를 지었는데, 그 해에 백배를 얻었다고 했다(12절)

이유는 하나님이 복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래서 하나님의 축복, 보좌의 축복을 받으라는 것이다.

구원받은 우리는 이 축복을 받을 자격자가 된 것이다. 보좌의 축복을 누릴 그릇으로 나를 세팅해보라는 것이다.

2) 이때 마귀는 시기하는 자들을 보내어 여러 가지 사건을 만든다. 그러나 더 큰 축복이 되었다(14-25절).

① 우물을 팔 때마다 계속 싸움을 걸어왔다. 이삭은 안 싸우고 이겼다. 그때마다 양보하고 다른 곳으로 가서 우물 을 파는 데, 그것이 계속 더 큰 축복이 되었다. 그 축복을 아주 의미있는 두가지로 표현을 했다.

“샘의 근원을 얻었다”(19절), “하나님이 우리의 지경을 넓히셨다”(22절)라고 했다.

② 역사 속에 진짜 믿음의 사람들이 이 축복을 누리고 살았다. 그 대표적인 사람들이 마가다락방 교회다.

핍박을 받으면서도 사마리아를 살리고(행8:4-8), 안디옥교회를 세우고(행11:19-21), 로마까지 살렸다(행23:11). 3) 마지막에는 대적들이 찾아와서 인정하는 사람이 된다(26-33절).

① 블레셋 왕 아비멜렉, 그의 친구 아훗삿, 군대 장관 비골이 함께 찾아왔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축복과 응답을 누리면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오게 되어 있다. 그것이 플랫폼, 영적 등대, 영적 안테나의 삶이다.

② 그러면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라”고 인정을 한다. 그러면서 그들을 살린 것이다(이것이 전도와 선교)

우리 주위에 복음을 핍박하고, 비난하고 훼방하던 사람들이 인정할 정도로 축복과 응답을 누리기를 바란다.

그 시간에 또 하나 받은 선물이 있다. 브엘세바의 우물이다(“일곱 우물”, “서약의 우물”이란 의미).

 

  1. 이삭은 어떻게 이런 축복과 응답을 하나님께 받을 수 있었는가?

1) 이삭이 렘넌트 때부터 훈련받은 세가지가 있다(언약, 기도, 전문성).

이것을 위해 렘넌트는 평생 세가지 캠프를 하라는 것이다. 평생의 삶에서 훈련하는 것이다.

① 미래 캠프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내 인생의 미래를 하나님의 언약(절대 계획) 속에서 찾아내라는 것이다.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이 내 인생의 미래를 준비해놓으셨다는 것이다. 이것을 놓치고 사니 사는 것이 고생이다.

하나님이 확인해주신 언약이 무엇인가? 우리가 그렇게 듣는 언약이다. 내가 지시하는 땅 가나안을 떠나지 말라 (그리스도의 언약). 반드시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임마누엘의 언약). 내가 너를 축복해 이 땅을 너와 네 후 손에게 줄 것이다(정복의 언약). 너와 네 자손으로 천하만민이 복을 얻을 것이다(후대 언약, 세계복음화의 언약)

이 언약이 각인, 뿌리, 체질 될 때까지 훈련하라는 것이다. 여기서 믿음이 나오고, 행복할 정도이어야 한다.

② 기도 캠프이다. 뭔가 중요한 것을 선택해야 할 때 영적인 힘이 있어야 한다. 그 힘을 얻는 시간이 기도이다.

기근 때에 애굽으로 내려가려고 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포기했다. 이것이 단순한 의지력이 아니다. 영성이다.

대적이 날 힘들게 하고 핍박을 하는데, 다 양보할 수 있다. 이것이 단순한 인격이 아니다. 영성이다.

하나님이 힘을 주시니까 올바른 선택도 할 수 있고, 당장 손해가 오는 것 같지만 포기하고 양보할 수 있다.

평소에 이 힘을 키우라는 것이다(묵상의 시간, 써밋의 시간). 렘넌트 때 키워야 세상 가서 승리한다(창24:63).

③ 달란트 캠프이다. 불신자가 봐도 인정할 만큼 전문성 갖추고 살아야 한다.

이삭의 전문성은 우물 파는 것이다. 얼마나 훈련이 되었으면 땅을 파면 물이 나온다. 거기에 하나님이 도우시고 축복하시니 그것이 샘의 근원이 되고(유일성), 르호봇의 축복이 되고(세계화), 브엘세바가 된 것이다(재창조)

처음에는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을 다시 팠다고 했다(18절) 아버지 심부름 하고, 순종하면서 배운 것이다.

2) 부모가 이삭을 위해 준비해준 배경이다.

결국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기 위해 내게 누군가를 붙이시는 것이다(부모, 교사, 목회자, 중직자)

① 일단 모든 부모는 내가 내 자녀의 최고의 영적 배경이 되어 줄 것을 결단하고 도전하라.

하나님이 이삭을 축복할 때마다 세 번을 강조한 것이 이것이다(3, 5, 24절)

지금 내 기도와 헌신이 전부 후대의 발판이 되어 주는 것이다. 부모가 가진 최고의 특권이다.

② 특히 복음과 후대를 위해 흘린 눈물은 반드시 기쁨의 열매가 될 것이다(시126:6)

단순히 아프고 서러워서 우는 눈물이 아니다. 믿음으로 흘리는 눈물이고, 미래를 바라보며 흘리는 눈물이다.

많은 시대적인 인물들이 그렇게 나온 것이다(요게벳의 눈물, 한나의 눈물, 모니카의 눈물)

3) 이삭이 렘넌트 때에 체험한 모리아산의 체험이다(창22:1-18).

아브라함이 백세에 낳은 아들인 이삭을 희생 제물로 달라고 하신 모리아산의 체험은 세가지 영적 의미가 있다.

① 아브라함의 믿음과 결단을 마지막으로 점검한 시간이다. 100세에 낳은 독자 이삭, 늘 시험거리 될 수 있다.

하나님이 “네가 네 독자까지 아끼지 않고 나를 더 경외하는 것을 알았다”고 했다(창22:12).

② 이삭의 믿음과 순종을 시험한 사건이다. 아버지가 칼을 들어 치려고 할 때 이삭의 나이가 틴에이저이다.

그것을 하나님 뜻으로 알고 묵묵히 순종한 것이다(제자).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이 그것을 보기를 원하신다.

③ 결국은 이 사건이 갈보리산에서 죽으시는 그리스도의 모형이 된 것이다.

아들까지 내어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 그것을 묵묵히 순종하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예언한 것이다.

우리의 작은 헌신과 순종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고, 시대를 살리는 일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라.

 

결론-나를 통해 이런 후대가 일어나도록 도전하라. 렘넌트들은 내가 이 시대의 이삭이라는 언약 잡고 승리하라.

Pulpit Message for Download Pulpit Message for Downloa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