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이 누린 영원과 성소의 응답(창26:12-25) 2/11/2024

1,2,3 RUTC 응답의 영원 : 이삭이 누린 영원과 성소의 응답(창26:12-25) 2/11/2024

 

이삭이 누린 응답과 축복을 우리가 누릴 수 있다면 세상이 아무리 어려워도 상관이 없을 것이다. 온 땅에 흑암이 덮어 여러 가지 이해할 수 없는 갈등, 문제, 고통이 올 것이지만 더 큰 축복이 될 것이다. 마침내 이 응답과 축복으로 우리는 무너지는 교회, 현장, 후대를 살리고, 237 모든 나라와 오천 종족을 살릴 만큼 쓰일 받을 것이다.

이삭이 평생 누린 대표적인 응답과 축복 세가지가 있다. 우리가 누릴 응답과 축복의 모델이다.

첫째, 가나안에 기근이 오자 블레셋 족속들이 사는 땅으로 내려가서 농사를 지었는데, 그 해 백배를 얻었다(12절).

양을 치던 목자가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굉장한 도전이다. 그러나 이삭은 정말 하나님을 바라보고 농사를 지었고, 하나님은 이 이삭을 축복하셨다고 했다. 아무리 세계 경제가 어려워도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면 이삭처럼 거부(빛의 경제, 선교 경제, 미래 경제)가 될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기업을 누리는 삶이다.

둘째, 이때 이삭은 블레셋사람들의 시기를 받아 갈등이 생기나 다 양보할 수 있었다. 힘이 없어 양보한 게 아니다. 하나님은 더 깊은 것(“샘의 근원”)을 주시고, 더 큰 것(“르호봇”)을 주셨기 때문이다. 양보해도 잃는 것이 없었다.

이런 하나님의 응답을 누리면 마음껏 나누고 베풀고 살 수 있다. 그것이 하나님의 작품이 되는 것이다.

셋째, 블레셋의 왕과 주변의 지도자들이 와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인정을 한다. 이것이 결론의 축복이었다. 불신자가 인정하고, 내게 고통을 주던 대적들이 인정을 한 것이다. 사람의 대적만이 아니다. 그렇게도 우리 인생을 속이고, 고통을 가져다주는 어둠의 세력들이 무너지는 것이다(신33:29, 롬16:20).

이때 이삭은 그들이 다시는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을 맹세 받고, 잔치를 베풀고 축복해서 보낸다.

이 땅을 “브엘세바”(“7개의 우물”, “맹세의 우물”)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이것이 훗날 엄청난 의미가 된다.

오늘날까지 브엘세바 지역이 이스라엘의 남쪽 국경이 된다. 미래의 후대에게 남겨 준 영원한 유산이 된 것이다.

이삭이 이 응답과 축복을 누릴 수 있었던 세가지 비밀을 우리가 붙잡고 누리면 된다.

 

  1. 이 응답과 축복이 구원받은 자가 누릴 당연한 것이었다.

1) 아브라함을 택하여 가나안으로 보내놓고 약속한 축복이 이것이었다(지난 주 다섯가지의 축복)

다른 조건은 없다. 내가 준비하고 지시하는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라는 것이다. 그 가나안이 그리스도 오시는 땅이다. “가나안으로 가라”, “가나안에 거주하라”(2절)는 말은 그리스도의 언약 속에 있으라는 것이다.

참 제사장으로 우리를 해방시키셨고(롬8:1-2), 참 왕으로 우리의 대적 마귀의 일을 멸하셨고(요일3:8),

참 선지자로 우리의 영원한 길이 되어주신 것이다(요14:6). 여기서 인생 모든 문제가 끝나는 것이다(요19:30)

2) 이 가나안에 머물면 어떤 응답과 축복을 약속하셨는가?(3-4절)

①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이 나, 내 인생, 나의 모든 일에 함께 하는데, 누가 막을 수 있나?

정말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 것이 깨달아지고 24로 누린다면 아무 것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분이 내길을 준비하셨고(7대여정), 나와 동행하여 인도하시고(7대이정표), 세상을 승리하게하신다(7대망대)

② “내가 네게 복을 주어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고 하셨다.

실제로 세상을 정복하고, 살리는 인생을 살도록 축복하시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땅끝까지 가서 증인이 될 수

밖에 없도록 증거를 주신다는 것이다(행1:8). 이삭이 누린 응답이 전부 하나님 약속한 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우리는 이 약속을 붙잡고, 믿고, 누리기만 하면 된다(사55:11)

③ “네 자손으로 인하여 천하만민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 약속대로 아브라함과 이삭의 후손으로 그리스도가 오시고(갈3:16), 그 복음이 우리에게까지 온 것이다.

이 복음을 다음 세대에 전달해주고 가야 한다. 그래서 렘넌트 사역(주일학교, 써밋스쿨, 프리스쿨)을 집중한다.

 

  1. 이 축복이 이삭의 삶에 성취될 수 밖에 없는 필연적(Necessary, Inevitable) 인 것이었다.

1) 하나님이 이 응답과 축복을 이삭에게 이루기 전에 먼저 그 아버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 있었다.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명령하면서 “내가 너와 언약을 세워 너와네후손의 영원한 하나님이 되리라”했다(창17:7). 유아세례가 여기서 온 것이다. 모태로부터 선택받아 유아 세례를 받은 사람들이 누릴 축복이 엄청난 것이다.

2) 아브라함이 자신이 붙잡고 누린 이 언약과 축복을 이삭에게 계승시키기 위해 적어도 세가지를 한 것이다.

① 하나님이 이삭에게 말하기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룬다”고 했다(3절).

하나님은 언약을 주시며 맹세했다. 아브라함은 믿었다. 하나님은 그 믿음대로 성취하셨다. 아브라함의 믿음이다.

필연적인 것이다(요일5:10). 그래서 부모가 붙잡은 언약과 믿음이 중요하다. 그렇게 후대의 인생 속에 성취된다.

②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법과 지시를 따랐기 때문이라”고 했다(5절)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는대로, 그 말씀 따라 움직인 사람이다. 아브라함의 순종이다.

사람, 환경, 현실에 흔들리지 말고, 말씀 묵상하고, 말씀 따라가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훈련해보라(시103:17)

③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축복하고 네 자손을 번성하게 하리라”고 했다(24절)

아브라함을 향해 “내 종”이라고 했다. 우리가 주의 종으로 살고, 중직자로 사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

그 속에서 하는 기도와 헌신이 있다.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영원한 응답이 된다(마10:42, 고전15:58)

 

  1. 이 응답과 축복은 이삭의 삶에 시공간 초월, 전무후무한 역사로 올 수 밖에 없는 절대적인 것이었다.

이삭도 아버지처럼 실수도 했고, 연약하기가 짝이 없었던 사람이었다(창26:6-11). 이삭은 그런 자신을 알았다. 그래서 말씀을 묵상하고(창24:63), 제단(예배)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25절). 이것이 성소의 축복이다.

1) 말씀이 내 안에 각인되고 나를 지배할 수 있도록 말씀 묵상하라(묵상의 망대). 7대 여정이 체험될 것이다.

명상은 나를 비우는 것이지만 묵상은 내 안에 말씀을 채우고, 항상 말씀 안에 있는 것이다(요15:7)

평상시 묵상의 시간을 가져 말씀이 각인되어야 문제, 위기, 갈등이 올 때 말씀이 내 모든 생각의 기준이 된다. 2) 예배를 소중히 여기고, 예배에 헌신하는 사람이 되라(예배의 망대). 7대 망대가 체험될 것이다.

예배를 소중히 여기라. 하나님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그래서 예배를 미리 준비하라(예배를 위한 계획, 준비)

그 예배를 통해 하늘 보좌의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고, 하늘의 군대도 동원되는 것이다.

3) 내 현장(학교, 직장, 사업, 지역)의 사람들을 살릴 준비를 하고 살라(전도의 망대). 7대 이정표가 체험될 것이다.

그렇게 힘들게 하던 블레셋의 왕과 그 주변의 사람들이 바뀐다. 계속 흑암꺽으며 기도해보라. 이것이 전도이다.

이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져 새역사가 시작되는 것이 하나님결론이다(마24:14). 절대적응답이 올 수 밖에 없다.

 

결론-이 어려운 마지막 때에 언약을 붙잡고 세가지 망대를 세워 이삭이 누린 응답이 우리의 영원한 응답이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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