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시대 : 부활이후-성령의 역사 누림(행2:42-47) 4/22/2018

제1,2,3 RUTC 시대 : 부활이후-성령의 역사 누림(행2:42-47) 4/22/2018

 

부활 이후 주님이 하신 세번째 일이다. 정확히 말하면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가면서 약속하신 것을 성령을 통해 이루신 것이다. 절대로 우리를 혼자 두지 않으시겠다고 했다(요14:16-18). 그래서 성령을 보내시고, 그 성령을 통해서 우리를 도우시고 세상 살릴 자로 축복하시겠다는 것이다. 우리가 누려야 할 축복 중에 축복이다.

우리가 열심히 해서 열매가 나오는 것도 축복이다. 기도하다가 응답을 받는 것도 축복이다. 그러나 진짜 축복은 내 기준과 수준을 넘어 내 인생 속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때 내가 살고, 교회가 살고, 후대가 살고, 세상 살리는 일이 계속 되는 것이다. 사도행전 2장 전체는 그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초대 교회 성도들의 모습이다.

 

  1. 어떤 성령의 역사를 체험했냐?

1) 제자들 자신들 안에서 일어난 성령의 역사이다.

제자들이 얼마나 연약하고, 부족하고, 실패한 사람들이었냐? 3년을 예수님의 제자로 따라 다녀놓고도 예수님이 고난을 받을 때는 다 도망갔다. 현실 앞에서 영적 문제에 당한 것이다.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가?

① 그들에게 불과 바람 같은 성령의 역사가 임한 것이다(2-3절) 불은 태우는 것이다. 바람은 소멸시키는 것이다. 성령의 역사가 임하니까 그 상처, 거기서 오는 염려, 낙심, 두려움, 절망, 어디로 갔는지 다 사라져 버린 것이다.

구원 받아놓고도 오래된 상처, 습관, 체질 남아있다. 그것이 자꾸 영적 문제로 나온다. 성령이 치유하셔야 한다.

② 성령의 역사로 나의 내면이 치유되면서 복음 전하는 입이 열리기를 시작했다(4절).

그들이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로 말하기를 시작했다고 했다. 외국어를 잘하는 수준이 아니다.

내가 만난 그리스도를 말할 수 있는 전도할 수 있는 담대함이 생기고, 그 입이 열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③ 그 결과로 15개국에서 온 다민족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문이 열리는 것을 체험한다(9-11절)

전에는 그냥 보던 사람들인데 성령의 역사가 임하니까 그들 중에 구원받은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눈이 열린 것이다. 이들에게 그리스도를 설명해주었는데, 15개국의 다민족 살리는 선교의 문이 열린 것이다.

④ 이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고 있다는 사실을 체험하기 시작한 것이다(16-21절).

우리가 지금도 예배를 통해 말씀을 듣고, 그것을 언약으로 붙잡는 이유가 그것이다(살전2:13)

말씀이 성취되고, 말씀을 붙잡은대로 성령의 역사가 내 삶 속에 일어나는 것을 체험하는 것이다.

⑤ 그 결과로 나타난 것이 3천 제자이다(41절). 그들이 모여 계속 말씀 잡고 기도하는데 진짜 하나님의 사람이 누 려야 할 참된 축복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것이 나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시스템이 된 것이다.

2) 본문에 적어도 다섯가지 축복의 시스템이 만들어진 것을 본다(42-47절).

① 성도들이 모여 말씀 붙잡고 말씀 포럼하고, 그 말씀 붙잡고 기도하다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포럼 시스템이다. ② 핍박 속에서 경제 어려움을 당하는 성도들을 도울 정도로 경제 축복도 회복되는 경제 시스템이다.

초대교회는 가정에서 선교사, 목회자를 지원하고, 후대를 지원할 정도로 경제 축복을 받은 것이다.

③ 각자의 집이 모여서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지교회 시스템으로 세워진다.

초대교회는 성전이 따로 필요 없었고, 모든 집이 미션 홈이고, 교회이고, 후대 세우는 RUTC 였던 것이다.

④ 거기에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들이 모이는 전도 시스템이 만들어진다. 구원받을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이다.

⑤ 그들은 결국 로마와 세계를 살리는 제자 시스템으로 세워지게 된다. 연약하기 짝이 없던 그들이 세상을 살리는 전도 제자로 세워졌다. 이것이 마가다락방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 축복을 계속 누리는 것이 다락방 운동이다.

 

  1. 그렇다면 초대 교회 성도들은 어떻게 이런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누린 것인가?

1) 행1:4에 절대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이 성령의 역사를 체험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셨다.

예루살렘은 단순히 지역과 장소가 아니다.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이다. 성령은 그리스도를 위해 일하시는 영이 시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언약이 각인 뿌리 체질되도록 그 언약에 집중하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①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모든 문제를 끝내셨다(요19:30). 어떤 언약을 잡아야 하는가?

해방의 언약이다(롬8:1-2). 무엇에도 묶여 살 인생 아니다. 상처에도 붙잡히지 마라. 승리의 언약이다(롬16:20). 그리스도의 권세 붙잡고 조금만 영적 싸움하면 내 인생을 속이는 사단은 무너지게 되어있다(눅10:19).

임마누엘의 언약이다(마1:21-23). 어떤 경우도 혼자 아니다. 나를 떠나지 않으신다고 했다. 증인의 언약이다. (행1:8) 성령의 능력으로 반드시 모든 것이 증거가 되게 하신다는 것이다. 계속 성령충만 누리고 있으면 된다. 마지막이 세계복음화의 언약이다(마28:18-20).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도록 모든 것을 축복하신다는 것이다. .

② 사단이 어느 정도 이 언약을 놓치게 만들려고 하는가? 그것을 설명한 것이 네 종류 밭의 비유이다(막4:1-20)

여기서 네 종류의 밭은 우리의 마음이고, 그 위에 뿌려지는 씨는 말씀이라고 했다. 그 씨를 자라지 못하게 하는 자는 마귀라고 했다. 우리가 계속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하고, 집중해야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2) 이 언약을 붙잡고, 기도 속으로 들어갈 때에 뿌리를 내리는 것이다.

① 반드시 나의 기도를 찾아내야 한다.

특히 지난 주 메시지처럼 내 마음의 묵상과 입술의 말이 기도가 되도록 만들라. 마음에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이 그대로 뿌리를 내리는 것이다. 자꾸 감사를 찾아내고, 믿음의 생각을 하고, 믿음의 고백을 하라(골4:2).

② 사단은 어떻게 하든지 기도를 지속하지 못하게 한다. 세상 일에 바뻐서 기도할 틈도 없을 수 있다.

문제 앞에서 낙심해서 기도를 중단하기도 한다.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도하다가 빨리 안 되니까 기도를 중단한다. 기도는 그런 차원이 아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누림이고, 그 분의 언약이 내 안에 뿌리를 내리는 시간이다.

그 축복을 누리는데, 어느날 성령의 역사로 문제도 사라지고 축복으로 바뀌는 것이다.

제자들이 마가다락방에 모여 10일을 집중했는데, 그 역사가 일어났다. 이 참된 기도 집중의 축복을 체험해보라.

3) 우리가 성령 안에서 하나(oneness)가 되고자 할 때 성령의 역사가 시작된다.

① 하나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이고, 하나님의 모습이다(엡4:4-6). 반드시 하나님의 백성이 누릴 축복이다.

그래서 마가다락방에서 제자들이 하나가 되어 말씀을 포럼하고 기도할 때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성경의 모든 역사들이 그랬다(피언약을 붙잡고 하나 될 때 출애굽, 요단강과 여리고가 무너질 때, 미스바에서)

② 사단은 이 축복을 막기 위해 모든 관계(가족 관계, 교우관계, 친구 관계) 갈라내는 것이다. 이제는 속지마라.

결론-우리 인생에 모든 것이 성령의 역사로 “되어지는 축복”을 누려야 한다. 언약 잡은 믿음 회복하고, 참된 기도 회복하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축복을 회복하기를 바란다. 우리의 평생에 성령의 역사가 계속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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