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시대 : 전도자의 길을 가는 사람들(행20:22-24) 10/21/2018

제1,2,3 RUTC 시대 : 전도자의 길을 가는 사람들(행20:22-24) 10/21/2018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모든 계획, 사랑, 권세(능력)을 동원해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다.

우리가 정말 구원 받았다면 적어도 세가지 절대 사실을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 사실을 확실한 증거로 보여 주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지금 우리 가운데 함께 하신 것이다. 여기서 모든 응답, 축복, 확신, 미래 다 나온다. 사단은 어떻게 해서든지 이 세가지를 놓치게 하려는 것이다.

첫째는 “나는 하나님의 절대 계획 속에 있는 사람이다”는 사실이다(엡1:3-5, 벧전2:9)

둘째는 “나는 하나님의 절대 사랑 속에 있는 사람이다”는 사실이다(롬5:8, 요일4:10)

셋째는 “나는 하나님의 절대 권세와 능력 속에 있는 사람이다”는 사실이다(요10:28-29, 롬8:30-39)

이 세가지 절대 사실을 붙잡고 이제는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방법이 먼저 아니다. 정체성이다. 내가 누구며, 얼마나 중요한 자리에서 중요한 축복을 누리며 사는 사림인지를 깨닫는 것에서부터 어떻게 사느냐가 나오는 것이다.

첫째로 하나님 자녀로 살라. 더 이상 운명에 묶인 마귀 자녀 아니다(요8:44).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누릴 자녀다.

둘째로 그리스도 군사로 살라. 지난 주 메시지다. 이제는 속고 뺏기는 자로 살지 말고, 지키는 자로 살라는 것이다.

셋째로 전도자로 살라. 이번 주간의 메시지다. 전도자는 “세상을 살리는 자”다. 나 같은 사람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나의 모든 것(학업, 일, 만남, 고난, 아픔까지도)이 증거가 되게 해야 한다(행1:8)

전도자로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불신자나 구원받고도 그냥 사는 사람하고는 적어도 세가지가 다르다.

 

  1. 전도자는 그 가는 길이 다르다.

바울은 자기 평생에 자신이 달려가야 하는 길(Race)에 대해서 흔들리지 않았다.

단순한 자기 신념이나 꿈이나 야망에 관해 말한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여기에 빠져 방황하고 집착하고 산다.

1)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시고,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길을 가는 것이다.

예수님이 “내가 곧 길이요”라고 했다(요14:6). 하나님 만나는 길, 내 인생의 오늘과 미래의 길,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는 길이라는 뜻이다. 모든 것을 책임지고 이끄시겠다는 뜻이다. 이 확신 속에서 살라는 것이다.

2) 혹시 가는 길에 문제가 와도 상관이 없다. 하나님은 그것도 합력해서 선을 이루어야 한다(롬8:28)

바울은 자기 앞 길에 고난이 올 수 있다는 것까지 알고 있었다(22-23절). 그래도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3) 우리의 평생은 하나님이 반드시 성취하실 “언약의 여정”을 걸어가는 것이다.

분명히 우리는 구원받은 순간 하나님의 절대 계획, 절대 사랑, 절대 능력 속에서 구원 받은 사람이다.

이 축복이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났다. 그 사실을 한마디로 “복음”(눅2:10, 롬1:16), “언약”(히7:22)이라고 한다.

이 속에 있던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떤 일을 겪어도 그냥 일어나는 일이 아니었다. 이 언약이 성취되고, 이 언약 이 증거로 바뀌는 과정이었다. 그것을 알고 간 것이다(히11:38). 이것을 한마디로 “언약의 여정”이라고 한다.

  1. 전도자는 그 사는 이유가 다르다.

다 나름대로 이유를 가지고 산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이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은 나를 먼저 구원하셨고, 나를 통해 나 같은 사람과 세상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겠다는 것이다(딤전2:4)

1) 그 하나님의 소원이 천명, 소명, 사명으로 깨달아지는 사람이 전도자다.

하나님의 소원을 맡기시는 것이다(천명). 나를 부르시는 것이다(소명). 내가 해야 할 일을 보여주신다(사명)

2) 천명, 소명, 사명 깨달은 한 사람이 중요하다. 그 옆에 몇 사람만 팀이 되어도 세계복음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본문의 바울이 그 한 사람이었고, 사도행전 전체에 그 바울과 함께 한 사람들이 등장하는 것이다.

3) 바울이 평생을 전도와 선교 속에 살다가 마지막으로 깨달은 것이 있다.

① 결국 그 시대를 살리는 전도와 선교의 핵심 지역(황금어장)이 어디냐? 그 시대의 강대국인 것을 안 것이다.

바울이 지금 예루살렘을 거쳐 마지막으로 어디를 가려고 했던 것이냐? 그 시대 강대국 로마였다(롬19:21)

하나님이 계속 중요한 시간(위기)마다 더 분명히 그것을 확인시켜주셨다(행23:11, 행27:24)

② 렘넌트들과 성경의 모든 성도들이 전부 강대국에서 쓰임 받았다(애굽, 블레셋, 아람, 바벨론, 페르시아, 로마)

사실은 창11장 바벨탑의 후손들이다. 마지막 때에 그 바벨론 같은 강대국이 또 나타난다는 것이다(계18:2)

그 땅에 전 세계 모든 민족이 모이고, 그러면서 모든 귀신의 영들도 다 모이고, 세상을 움직일 것이라고 했다.

③ 여기서 소돔과 고모라에서 완전히 무너져버린 롯처럼 끝나든지, 축복의 증인, 전도자로 서든지 둘 중의 하나다. 우리는 이 시대 로마 같은 미국 살릴 자로 사는 것이다. 우리 교회가 치유 사역, 다민족 사역, 렘넌트 사역에 천명, 소명, 사명을 붙잡고, 계속 전도자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1. 전도자는 그 사는 방법이 다르다.

바울은 자신이 달려갈 길과 사명을 위해서는 생명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했다. 무슨 뜻일까?

1) 내 인생 전부, 매순간, 후대와 미래까지 하나님께 맡기고 가는 것이다.

그 분이 날 구원하셨고, 나의 주인이 되셨기 때문이다. 이제 죽고 사는 것을 정말 그 분께 맡기겠다는 것이다.

무조건 맡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분은 완전하시고, 영원하시고(히13:8), 전능하시기 때문이다(계1;8)

2) 그 하나님의 깊은 것을 누리며 가는 것이다. 분명히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를 다 끝내시고, 다 준비해 놓으셨다.

이제 내 기준, 수준에 붙잡히면 안 된다. 성령이 일하실 공간이 없다. 바울은 날마다 죽는다(고전15:31)고 했다.

3) 그 하나님께 맡기고, 그 하나님의 깊은 것을 누리는 것이 기도이다.

① 우리가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기도한다. 하나님 자녀이기 때문에 응답 하시고 도우실 것이다(요16:23-24)

② 그러나 진짜 기도 응답은 하나님과 깊어지는 것이다. 때로 응답을 늦게 하면서 기도하게 하는 이유도 이것이다.

문제가 왔어도 문제 해결 정도가 아니다. 그 문제 속에 숨겨 놓은 깊은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과 축복이 깨달아 지는 것이다(렘33:3). 영적 써밋이라고 한다. 기능써밋, 문화써밋, 경제써밋, 다 따라오는 것이다.

③ 이 때에 죽음의 위기도 이길 수 있는 힘이 오는 것이다. 그것이 성령이 주시는 오력이다(행1:8)

왜 그렇게 갈등이 많고, 문제가 계속 되는가? 힘이 없기 때문이다. 마귀도 알고 있다.

④ 마지막으로 늘 해야 할 기도가 있다. 전도를 위한 기도이다(엡6:18-19). 하나님은 모든 문을 여실 것이다.

 

결론-우리는 나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살릴 전도자로 부름 받은 사람들이다. 모든 것을 복음으로 풀고, 전도로 풀고, 기도로 풀어보라. 나의 가는 길, 나의 살아야 하는 이유, 나의 삶의 방법이 바뀌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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