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실현 : 오로지 기도에 힘쓰니라(행1:12-14) 12/29/2019

제1,2,3 RUTC 실현 : 오로지 기도에 힘쓰니라(행1:12-14) 12/29/2019

 

2019년의 마지막 주일이다. 남은 며칠은 올해의 마지막 기회인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다.

왜 일 년이 365일로 나누어지고, 그것이 52주로 나누어지고, 매일이 24시로 만들어졌는지는 지구의 공전과 자전에서 만들어진 것을 안다. 그것을 잘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창조 원리이고, 거기에 하나님 계획이 있음을 알게 된다.

365일이 지난 후에는 새로 시작하라는 것이다. 7일이 지난 후에는 새로 시작하라는 것이다. 24시간이 지난 후에는 또 새로 시작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의 오늘이 중요하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이다. 거기서 하나님의 계획을 찾고, 하나님의 능력을 누리며, 세상을 살릴 축복을 누리며 살라는 것이다. 거기서 기도 24시, 전도 24시가 나온다.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오늘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고(약4:13-16), 다시 새해를 허락하시면 새로운 시작이다.

2020년 새해에는 세상적으로도 많은 것들이 바뀔 것이다. 이 새로운 해를 맞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남은 며칠이 우리 각자에게 본문의 마가다락방의 축복을 누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신 후 제자들이 왜 마가다락방에 모였고, 무엇을 했나? 거기서 붙잡은 축복은 무엇이었나?

분명한 것은 이들이 로마를 살리고, 세계복음화를 한 것이다. 무슨 시간을 가졌을까?

 

  1. 나의 현주소를 본 시간이다.

우리에게 새로운 날이 있고, 새로운 미래가 있다면 지금 나는 그 시간을 향해 잘 가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1) 네비게이션을 보면 핀 기능이 있다.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찍어보는 기능이다. 특히 길을 잃어버렸을 때 중요하다. 다른 사람에게 내가 있는 자리를 알려줄 때도 그 핀을 찍어서 보내주면 된다.

2) 특히 렘넌트들은 늘 내 현주소를 살펴보는 일을 자주해야 한다. 렘넌트가 어른들보다 부족한 것은 하나이다.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나머지는 뭐든지 앞선다. 특히 많은 미래가 있다는 것은 너무 큰 축복이다.

인생을 오래 살면 후회스런 시간들이 참 많다. 중간 중간 나의 현주소를 점검해보면 여러 가지 다가올 실패와 후회스런 시간을 막을 수 있고, 줄일 수 있다. 어른들이 잔소리를 하는 것은 그것을 도와주고 싶은 것이다.

3) 사람의 잔소리나 충고 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딤후3:16-17).

① 매일 말씀 속에서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위로를 듣고, 권면과 책망도 듣고, 말씀 앞에 나를 인정하고 새로하라.

특히 문제가 왔을 때, 내 한계를 느낄 때, 실패를 했을 때, 말씀을 붙잡고 솔직하게 기도하면 된다.

“하나님 제가 이것 밖에 안 됩니다. 이것이 제 모습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저를 도와주십시요” ② 마가 다락방에 모인 성도들이 먼저 이것을 한 것이다. 내 놓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배운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고, 3년을 예수님 따라다니면서도 늘 육신과 세상 중심으로 살았고(마16:23),

그러다가 결정적인 순간에는 두려움 속에 예수님을 부인하고 도망간 사람들이었다. 무슨 기도를 했겠는가?

하나님 앞에서 나의 현주소를 본 것이다. 새해를 맞기 전에 하나님 앞에서 나를 보는 시간들이 있기를 바란다.

  1. 거기서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언약을 붙잡은 시간이다.

1) 주님은 이미 승천하시기 전에 세가지 절대적인 언약을 주셨다(1,3,8의 언약).

① 그리스도의 언약이다(행1:1). 어떤 문제 속에 있었어도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를 끝냈다는 것이다(요19:30).

이 그리스도를 오직으로 바라보라는 것이다. 실패한 마가다락방의 성도들이 그래서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이다. ② 하나님 나라의 언약이다(행1:3). 그 분이 내 안에 계시면서 내가 가는 곳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겠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가 무엇인가? 내 인생을 그렇게 힘들게 한 흑암의 권세를 무너지게 하겠다는 것이다(마12:28)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그 분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살도록 도우시겠다는 것이다(롬14:17). 나를 천국 배경으로 살게 하시겠다는 것이다(빌3:20). 마가 다락방 성도들이 이 배경을 누리고, 로마를 이긴 것이다.

③ 성령의 능력의 언약이다(행1:8). 우리의 능력으로는 겨우 세상을 살다가 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성령의 능력을 약속하신 것이다. 이 능력을 정말로 믿을 때에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슬픔도 고통도)이 증거가 되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힘으로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다 오라는 것이다.

2) 이 언약을 내 것으로 붙잡고 진짜 기도해 보라는 것이다. 여기서 나오는 단어가 14, 24, 25, 00이라는 숫자다.

언약 붙잡은 기도를 해보라고 언약 기도제목을 나누어 주었다. 매일 그 언약이 나의 언약이 되도록 기도해보라.

① 조금만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 집중해 보라는 것이다. 그것이 행1:14에 마가 다락방의 성도들이 모여 한 일이다. ② 하루 24시간만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봐도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다. 그것이 24의 비밀이다.

③ 절대 불가능이 절대 가능으로 바뀌는 일들을 수없이 체험할 수 있다. 그것이 25의 비밀이다.

④ 우리가 받을 응답과 축복은 이 땅에서만이 아니다. 우리가 한 작은 기도와 헌신도 영원한 응답과 축복과 상급으 로 연결되는 것이다. 00의 비밀이다.

 

  1. 여기서 시작된 응답과 축복이 전 세계를 살린 것이다. 그것이 237 모든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축복이다.

행2장에 보면 이 마가 다락방 성도들이 체험한 5가지 하나님의 절대 축복이 있다.

1) 하나님의 절대 능력을 체험한 축복이다(행2:1-3). 불 같은, 바람 같은 능력이 그들 위에 임한 것이다.

두려움도 사라진 것이다. 실패의 부끄러움과 좌절도 사라진 것이다. 하나님의 절대 능력이 나를 바꾼 것이다.

나의 무능에 낙심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우울증과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는가? 이 능력 체험하면 끝난다.

2) 절대 문이 열리는 축복이다(행2:4-13). 다민족이 보이고, 그들이 나를 통해 살아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 언약을 가지고 사업도 해보라. 다민족이 내 사업장으로 오는 것이다. 237 선교의 시작이다(사60:1-4).

3) 그 속에서 하나님이 준비한 절대 제자들이 나온 것이다(행2:14-41)

계속 언약의 말씀(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의 능력)이 선포되고, 예배하는데, 3천제자가 일어난 것이다.

각 지교회마다 지속적으로 이 일을 하면 된다. 우리 성도들을 통해 3천 제자가 그렇게 일어날 것이다.

4) 아무 것도 없었던 그들의 삶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절대 시스템이 된 것이다(행2:42-45).

하나님이 축복하고 쓰실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 된 것이다. 서로를 도울 정도의 경제 시스템까지 세워졌다.

5) 자기들이 살고 있는 자리에게 계속 구원받는 사람들이 일어난 것이다. 절대 현장의 축복이었다(행2:46-47)

그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고, 주께서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들을 더하게 하셨다는 것이다.

 

결론-메시지에서 1,3,8,14,24,25,00,237이라는 숫자에 동그라미를 치고 묵상해보라. 세상 살리는 영적 비밀의 숫자이다. 평생 누려야 할 이 마가다락방의 언약을 붙잡고, 새해를 맞기 전에 깊은 기도의 시간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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