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실현 : 천명의 축복을 붙잡은 남은 자(마태24:3-14) 8/18/2019

제1,2,3 RUTC 실현 : 천명의 축복을 붙잡은 남은 자(마태24:3-14) 8/18/2019

 

시대마다 세상 끝날의 징조들이 계속되어 왔겠지만 지금보다도 더 심각한 시간들이 없었던 것 같다.

곳곳에 재난, 저주, 전쟁, 끝없는 테러의 소식들 정도가 아니다. 지구는 앞으로 2,30년내에 더 이상은 사람이 살기 어려운 곳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지구온난화, 방사능오염, 인구의 폭발적 증가등). 4차 산업혁명의 핵은 인공지능, 유전자 복제 이런 것들이다. 인간의 역할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진짜 두렵고 가슴 아픈 일은 따로 있다.

교회들이 문을 닫고,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유럽 교회, 한국 교회, 미국 교회 같은 현실이다. 사실은 주님이 예언하셨다. 사단이 때로는 핍박으로, 때로는 갈등으로, 때로는 거짓선지자들의 유흑으로 공격해 온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것을 대항할 영적인 힘이 교회에 없다는 것이다. 영적인 것은 뉴에이지, 다른 단체들에 뺏겨 버렸다.

그러면 하나님은 교회가 그렇게 무너지도록 놔두시겠는가? 이때 하나님이 남겨놓은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사6:13, 롬11:5, 계12:17). 다락방 운동에서 이 “남은 자”의 언약을 강조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그런데 진짜 중요한 마지막 때의 증거가 있다. 그것이 14절이다. “이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된 이후에 끝이 오리라” 했다. 다락방이 1천만제자, 237나라 강조하고, 우리 교회가 3천제자, 300지교회, 30나라의 언약을 잡은 것도 여기서 나왔다. 하나님이 엄청나게 문을 여시고 계신다(중국, 인도, 남태평양, 아프리카, 러시아, 모슬렘까지)

 

  1. 이제 두가지만 분명하면 된다.

1) 지난 주에 받은 메시지다. 정말로 언약을 붙잡고, 그 언약의 대열, 흐름만 놓치지 마라

세가지 오직의 언약이다.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의 나라, 오직 성령의 능력이다.

오직의 언약을 붙잡은 우리는 그냥 사는 것 아니다. 그 언약의 대열에서 언약의 흐름을 따라 언약의 여정을 가 는 것이다. 다 잃어버리는 것 같고, 다 무너지는 것 같아도 다 회복하고, 다 살릴 자로 서는 것이다.

2) 그렇게 사는 우리 인생 결론이 뭐냐? 하나님의 결론이다. 우리를 치유하고 축복해서 세상을 살리겠다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우리 개인, 가정, 산업, 미래, 눈물과 고통까지도 전부 증거가 되게 만드시겠다는 것이다(행1:8)

 

  1. 이 인생 결론을 천명, 소명, 사명으로 잡으라는 것이다. 그것이 이번 주에 붙잡을 언약이다.

1) 천명이 무엇인가? 단순한 하나님 명령이 아니다.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의 계획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미션이다

① 우리가 구원받는 것, 우리의 계획, 선택, 열심이 아니다.

영세 전에 준비되고 성취된(롬16:25-27)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선택, 하나님의 열심이 이루어진 것이다.

고후11:2에 하나님의 열심(Jealousy)이라고 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열심(Zeal), 안타까움(Pity)이다.

그 하나님의 열심과 안타까움으로 구원하시기로 작정한 자들을 다 찾아내는 것이다(행13;48)

② 그 하나님의 일에 우리를 쓰시겠다는 것이다.

모자르고 부족하고 실패하는 우리를 하나님의 동역자로 쓰시겠다는 것이다. 이 하나님의 열심, 하나님의 안타까 움이 나의 것이 되면 된다. 기도 중에 찾아내고, 말씀 묵상하다가 찾아내라. 특히 내가 당하는 모든 문제, 아픔 의 시간을 통해서 나보다 더한 문제를 가지고 고통당하고 사는 세상과 사람들을 보라. 천명 깨닫는 자들이다.

③ 이 천명을 깨달은 자의 삶에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준비하신 것이다.

마28:18-20에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그 분이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것이다.

작은 일을 해도, 그것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는 것이라면 하나님의 작품이 되고, 증거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2) 이 천명을 위해서 나 개인을 부르신 것이다. 그것을 소명이라고 한다.

우리를 쓰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그 속에 나를 지명하시고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을 잡아야 한다(사40:26, 43:1)

(1) 그 기준이 뭐냐?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들을 부르신다고 했다(막3:13-15).

내 모자른 것, 부끄러운 것, 실패하는 것까지 아시고, 그 은혜와 그 사랑으로 부르시는 것이다. 그래서 소명을 깨달은 사람은 조금도 교만할 수가 없다. 자랑할 것도 없고, 낙심하고 좌절할 것도 없다.

(2) 오직 그 분의 영광만 찬양하고 선포하도록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셨다고 했다(벧전2:9)

우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흑암이 꺽이고, 성령이 역사하는 증거가 일어난다. 왕의 권세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한 분만을 선포하고 말해주는데, 사람이 치유 받고 살아나는 것이다. 제사장의 권세이다.

나와 우리가 아니다. 그리스도의 권세와 능력이 나와 우리를 통해서 나타나는 것이다.

(3) 늘 하나님이 부르시고 말씀하시는 소리를 듣기 위해 집중하면서 그 분을 따라가라.

① 우리가 너무 세상의 소리, 사람의 소리, 딴 것에만 집중하니 하나님의 소리가 안 들리는 것이다.

오늘 하나님의 소리를 들으라. 하루를 말씀, 기도, 전도 중심으로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소리를 들으라(3오늘).

어린 사무엘이 언약궤 옆에서 자다가 하나님의 소리를 듣는다(삼상3:3-4).

가장 어려운 시간에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으라. 엘리야가 죽을 것 같은 시간에 세미한 하나님의 소리를 듣는다 (왕상19:12). 거기서 하나님이 남겨놓은 자 7천명의 언약을 잡고, 엘리야라는 한 사람의 언약을 깨닫는다.

② 그래서 꼭 하나님께 집중하는 나만의 시간을 뺏기면 안 된다. 그것이 집중의 시간이다(집중 훈련의 의미).

같이 예배를 드려도 나만의 시간으로 집중하라. 혼자 있는 시간을 하나님과 집중하는 시간으로 계속 훈련하라.

3) 이때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내가 있는 현장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 그것을 사명이라고 한다.

① 당연할 일부터 시작하라. 내 위치에서 내가 해야 할 당연할 일들이 있다.

가정이든, 직장이든 어디서든지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일로 감사함으로 붙잡고 하면 된다(Vocation)

② 작은 일처럼 보일 수 있다. 작은 일 아니다. 주님께 하듯이 하면 된다(마25:40).

그 작아 보이는 것도 주님께 하듯이 하면 필연, 절대적인 일이 된다. 어느날 전문성이 된다(Profession)

정말로 주님께 하듯이 한 그 일, 그렇게 뿌린 씨는 내가 누릴 영원한 축복이 된다(갈6:7-8).

③ 하나님이 주의 종과 교회를 사용해서 맡기시는 일들이 있다. 마25장의 달란트비유가 그것이다.

마지막 결산하면서 “네가 작은 일에 충성했으니 많은 것으로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언가를 맡기실 때는 각자의 분량을 아시고, 감당할 힘과 지혜도 약속하신 것이다.

그래서 기도 속에서 이 힘과 지혜를 얻으면서 공부도, 일도, 맡은 직분도 감당하라는 것이다(빌3:3)

하나님이 불신자가 알지 못하고, 가지 못하고, 하지 못하는 일을 하게 해서 세상을 살리게 하신다(Occupation)

 

결론-마지막 때이다. 오직의 언약 흐름 놓치지 말고, 천명 소명 사명을 누리는 자가 되라. 마지막 때의 증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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