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실현 : 하나님이 남겨놓은 한 사람(행9:10-15) 7/14/2019

제1,2,3 RUTC 실현 : 하나님이 남겨놓은 한 사람(행9:10-15) 7/14/2019

 

세상의 기준으로 한 사람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무시하고, 쉽게 생각해도 되는 존재일지 모른다. 실패하는 대부분 사람들은 이렇게 살아간다. 반대로 성공하는 사람은 그렇게 살지 않는다. 한 사람이고, 잠깐 만나는 사람도 그 한 사람의 가능성과 미래를 보면서 살아간다. 세상을 살려야 할 하나님의 사람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

성경에 하나님은 한 사람을 세워서도 세상을 바꾸고, 시대를 살렸다. 그들을 하나님이 남겨놓은 렘넌트라고 한다.

그 속에 일곱 렘넌트가 있다. 요셉 한사람, 모세 한사람, 다윗 한사람이었다. 그 속에 본문의 바울 한사람이 있다 왜 한 사람일까? 그들은 단순한 한 사람이 아니었다. 유일한 사람이었고, 절대적인 사람이었다. 왜 일까?

첫째, 그들은 하나님의 절대 사랑 속에 있었다. 모자르고, 실패하는데,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절대 사랑이 필요했다. 그것이 복음의 시작이다(사43:4, 롬5:8, 요일4:10). 다른 사랑에 속지 말고, 이 절대 사랑 붙잡고 살아가라.

둘째, 그들은 하나님의 절대 방법 속에 있었다. 세상의 미련한 자, 지혜없는 자, 연약한 자들을 택하여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다(고전1:26-29). 늘 스스로 대단한 줄 알고 교만하다가 무너진다. 아담도 그렇게 사단에게 무너졌다(창3:5) 바벨탑의 저주가 그렇게 시작되었다(창11:4). 정말로 내가 그 분 앞에서 부끄러운 자요, 무능한 자요,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할 때 하나님은 당신의 방법으로 시작하신다.

셋째, 그들은 하나님의 절대 능력 속에 있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 속에서 살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래야 나도 살고, 세상을 살리고, 치유하고, 축복하며 살 수 있다. 그것이 전도자의 삶이다. 누가 뭐래도 하나님은 피조물인 인간보다 지혜롭고 강하다. 다윗이 이 사실을 정말 믿고 고백하면서 골리앗 앞에 섰다(삼상17:47)

하나님이 셀 수 없는 미디안 족속의 군대를 기드온의 300용사로 이기게 하신 이유도 그것이다(삿7:1-7)

이 하나님의 절대 사랑, 절대 방법, 절대 능력 속에 있는 자를 통해 하나님은 세상을 치유하고 살리겠다는 것이다. 그는 단순한 한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이 남겨 놓으신 유일한 사람, 절대적인 사람이다. 우리가 그 속에 있다.

 

  1. 내가 하나님이 남겨 놓으신 그 한 사람이라는 언약을 붙잡고, 믿음 회복하라. 내가 절대 제자로 서는 것이다.

1) 내가 구원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증거다. 성경은 계속 말씀을 통해 확인해주시는데 내가 놓치고 산다.

내가 부족하고, 어떤 환경 속에서 살아왔어도 상관없다. 그것이 상처로 남아 또 넘어져도 상관없다. 속지 마라.

①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실 때 영원 전에 예정하시고, 선택하셨다는 것이다(엡1:3-5).

나를 만들고, 모태에서 지어냈다고 했다(사44:2). 내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도 알고 계셨다.

② 내 힘으로 날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 분이 내게 찾아와서 나를 구원하신 것이다(사43:1).

본문의 바울처럼 깨닫지 못하고 그리스도를 핍박하고 교회를 대적하던 자도 그 분이 찾아오신 것이다.

워낙 사단에게 붙잡혀 악하게 살아서 받을 고난이 많을지라도 그것도 다 증거가 되게 하셔야 한다(16절).

2) 이 사람이 그리스도를 깨달으면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절대 계획이 성취되는 것이다.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택한 나의 그릇이라”고 했다(15절)

①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들으면서 각인시키라(롬10:17). 각인된대로 생각하고, 그 생각대로 모든 것이 움직여진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해방 받았다(롬8:1-2). 나도 해방되고, 남도 해방시켜주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할 권세를 받았다(요일3:8). 지금까지 내 인생과 가문과 세상 속에서 역사하던 사 단의 권세와 싸우기만 하면 이기는 것이다(약4:7, 벧전5:8-9). 이 권세로 흑암에 묶인 자들을 살려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라는 길을 찾은 자다(요14:6). 내 인생 전부 속에 그 분이 함께 한 것이다. 이 길을 말해주라. ② 그리스도를 묵상하면서 뿌리를 내리라. 뿌리를 내린 만큼 강해지고, 열매가 나온다. 쓴 뿌리가 바뀌어야 한다.

조금만 말씀 묵상하면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절대 사랑, 절대 방법, 절대 능력을 체험하라.

“묵상”이라는 말은 다시 생각해보고, 내게 적용해보는 것이다(수1:8, 시1:2-3).

특히 내 인생이 하나님의 절대 사랑, 절대 방법, 절대 능력 속에 있다면 모든 것을 감사로 바꾸라(골2:6-7)

③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싸우면서 체질을 바꾸라. 결국 체질대로 산다. 오래된 것이다.

나도 모르는 불신앙 체질(염려, 걱정), 세상 체질(육신의 즐거움과 세상의 욕심), 율법 체질(늘 판단하고 정죄),

열심 체질도 무섭다. 나의 열심이고, 나의 공적이고, 나의 자랑이 된다. 그러다 안 되면 스트레스 받고 무너진다

이 체질이 쉽게 안 바뀐다. 자신과 싸우고(고전15:31), 세상과 싸우고(요일2:15-16), 사단과 싸우라(눅10:19)

  1. 나를 통해서 세워져야 할 한 사람의 언약을 붙잡고, 집중해보라. 나를 통해 절대 제자가 세워진다.

1) 하나님이 핍박자 바울을 어떻게 쓰시는가? 한 사람을 통해서 세계 역사가 바뀐 것이다.

모든 이방인을 살리는 첫 선교사, 시대적 전도자, 성령의 감동으로 신약성경의 절반을 기록한 인물이 된다.

① 바울이 그 많은 도시 중에 왜 하필이면 이 다메섹이라는 지역에서 꺽이고 그리스도께로 돌아왔을까?

중요한 이유가 있다. 이 다메섹에 이 핍박자 바울을 받아주고 도와줄 수 있는 한 사람, 아나니아가 있었다.

뭘 하고 있었냐? 기도하고 있었다. 기도하면서 주의 뜻을 순종할 준비를 하고, 힘을 얻고 있던 사람이다.

다메섹에서 또다른 마가 다락방을 체험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을 이전 캠프라고 한다.

② 바울의 첫 사역의 시작이 왜 안디옥 교회에서 시작되었을까?

그 안디옥 교회에 핍박자요 실패자인 바울을 이해하고, 함께 동역할 수 있는 바나바와 성도들이 있었다.

하나님이 아무에게나 중요한 사람을 붙이시는 것이 아니다. 내가 먼저 준비되기를 원하신다.

모든 것을 복음의 눈으로 보면 된다. 알고 보면 모두가 창3장의 희생자들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 서 다 끝냈고(요19:30), 다 하실 수 있고(롬8:28), 모든 것을 증거로 쓰시겠다는 것이다(행1:8).

2) 한 사람의 절대 제자가 세워질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단어 세가지가 있다.

① 소수다. 많은 사람과는 집중이 어렵다. 그래서 주님도 12명의 소수를 제자로 택하여 집중하셨다(막3:13-19)

하나님이 우리에게 많은 것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작은 일, 작은 자, 소수를 천으로 생각하고 하라(사60:22)

② 지속이다. 예수님이 제자들 택해놓고 수많은 실패를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속한 것이다(요13:1).

내가 누군가를 3년만 지속해서 집중하면 분명히 한 사람의 인생에 치유와 변화가 일어난다. 그가 제자가 된다.

③ 오직 그리스도로 집중하라. 어려움을 이해하고 돕지만 그것이 주가 되어 버리면 실패한다.

다 도와주고도 그리스도가 남게 해야 한다. 핵심은 말씀을 따라가고,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사람이 있다(요6:68)

 

결론-나 한 사람이 방법이고, 결론이다. 이 언약을 붙잡고, 하나님이 준비한 나 같은 한 사람 살리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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