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응답 : 가나안의 언약 속에 있는 사람들(창26:1-5) 4/5/2020

제1,2,3 RUTC 응답 : 가나안의 언약 속에 있는 사람들(창26:1-5) 4/5/2020

 

지난 주에는 “방주의 언약 속에 있는 사람들”이었고, 이번 주는 “가나안의 언약 속에 있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세상에 재난이 임하고, 실제로 어려움 속에 있던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절대 언약을 붙잡고, 거기서 절대 응답과 축복을 누린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본문에 이삭이 살던 시대에 큰 기근이 온 것이다. 기근이 오면 사람들이 먹을 것에 고통을 당하게 된다. 지금 심각한 또하나의 문제가 바로 이 먹을 것의 문제, 경제 문제이다. 제3세계의 선교지에는 더 심각하다. 선진국들은 조금 지원을 해준다고 하나 그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겠는가? 우리도 이 준비를 해야 한다.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하나님이 이삭에게 주신 답은 하나였다. 가나안의 언약을 잡고, 가나안을 떠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서라는 것이다.

 

  1. 가나안의 언약이 무엇인가? 왜 가나안을 떠나지 말라고 하셨을까?

거기에 하나님 백성이 누려야 할 근본의 축복, 영원한 축복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어떤 축복을 누리기 전에 이 축복부터 누리라는 것이다. 그러면 다른 것은 따라온다는 것이다. 거기에 하나님의 절대 계획이 있었던 것이다.

1) 그 하나님의 절대 계획이 무엇인가? 이 가나안 땅에 모든 인생을 구원할 그리스도가 오셔야 한다(2절).

“내가 지시하는 땅에 거하라”는 말이 그것이다. 인생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님 방법이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다 이루시고, 끝내셨다(요19:30). 그 그리스도의 축복을 모든 문제에서 누리라는 것이다.

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분명히 모든 저주에서 해방 받은 것이다(요5:24, 골1:13-14, 롬8:1-2)

그래서 이 피의 언약을 붙잡은 자는 모든 문제가 축복으로 바뀌어야 하는 것이다. 그 믿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② 그리스도는 부활하시면서 모든 문제와 고통의 배후에 역사하는 사단의 머리를 밟은 것이다(창3:15, 고전15:25).

불신앙과 영적 싸움하면서 모든 문제 배후의 흑암이 무너지도록 기도하라. 마귀 보란 듯이 승리하게 되어 있다.

③ 그리스도는 내 안에 함께 하면서 매순간 성령으로 동행하고, 보호하고 인도하시겠다는 것이다(요14:16-18).

본문 3절에도 “네가 이 땅(가나안 언약)에 머물러 있으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준다”는 것이다.

이삭은 앞으로 오실 그리스도의 언약을 미리 붙잡고, 가장 어려운 시간에 절대 믿음을 가진 것이다.

2) 왜 우리가 이 가나안의 언약, 곧 그리스도의 언약을 절대 믿음으로 붙잡아야 하는가?

① 그 그리스도의 언약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절대 사랑과 절대 은혜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이 언약을 주실 때 다른 조건이 없으셨다. 아무 조건 없이 주는 선물이니 그냥 믿으라는 것이다(엡2:8-9).

왜 그냥 주시는가? 하나님의 절대 사랑이다. 처음부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놓고, 끝까지 사랑하신 것이다. 이것이 복음의 근본이다(요13:1, 요일4:10). 이 언약을 붙잡는 한 우리가 받을 응답이 따로 있는 것이다.

② 그런 하나님이 왜 사람을 심판하고, 세상을 심판하시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시기를 원하지 않으시기에 여러 문제와 재앙 속에서 경고를 하신다(렘애3:33). 빨리 깨 닫고 돌아오라는 것이다. 기다리고 또 기다리시는 것이다. 사람들이 이것을 못 깨닫고, 육신과 세상 따라 간다. 그것이 하나님의 아픔이다(요3:16). 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전도도 한다.

③ 어떤 사람들이 왜 빨리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느냐고 한다. 영원한 응답을 받으라는 것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절대 사랑, 절대 은혜, 절대 계획을 붙잡으라는 것이다. 그때 문제도 끝나는 것이다.

그것이 시간표이다. 그때 그 배후에 역사하던 사단도 악한 짓을 포기하고 떠나는 것이다.

 

  1. 가나안의 언약이 무엇인가? 문제 가득한 거기서 세상 살릴 증거를 주시겠다는 것이다(3절).

우리가 받을 응답은 문제 해결 정도가 아니다. 문제가 증거가 되어 세상 살릴 정도의 응답을 누리라는 것이다.

1) 가장 어려움 시간에 하나님의 절대 증거를 얻는 기회로 붙잡고 가라. 모든 것을 증거로 바꾸실 것이다.

하나님이 이 이삭이 언약을 붙잡고 가나안에 있을 때에 어느 정도로 증거를 주셨는가?

① 그 해에 그 땅에서 믿음으로 농사를 지었는데 백배(백년의 응답)을 주신 것이다(12절)

정말 하나님을 바라본 것이다. 그 믿음 위에 여호와께서 복을 주셨다고 했다. 진짜 평생 이것을 체험하라.

② 그러면서 시기를 당하는 일이 벌어지나 다 양보했다. 하나님이 샘의 근원을 얻게 하셨다고 했다(19절)

근원적 축복을 누리라. 잠깐 손해보고, 비웃음 당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나님이 영원한 것으로 채우신다.

③ 분쟁이 일어났지만 또 양보했다. 이삭은 양보의 사람이다. 더 큰 것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하나님이 지경을 넓히는 르호봇의 축복을 주셨다고 했다(22절). 이것이 전도와 선교의 축복이다(행11:19-21)

④ 마지막 결론의 축복이 뭐냐? 원수가 이 이삭을 인정하고, 항복하는 축복이다(롬16:20)

마귀가 보란 듯이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셔서 당신의 증거를 온 세상에 보이시겠다는 것이다.

2) 이것을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힘이다.

힘이 없으면 문제와 어려움이 올 때 두렵고, 흔들릴 수 밖에 없다. 다섯가지 깊은 것을 누리는 시간을 만들라.

① 오직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깊은 기도이다. 하나님의 깊은 것을 누리게 하실 것이다. 그것이 영력이다(고전2:10)

② 감사로 드리는 깊은 묵상이다. 분명히 감사할 제목이 나온다. 마음과 생각을 다스리는 지력이 나온다(빌4:6-7)

명상은 단순히 마음을 비우는 것이다(마12:44-45). 묵상은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적용하는 것이다(시편1:1-3)

③ 깊은 호흡과 깊은 음식이다. 모든 연약함과 질병을 이길 수 있는 체력을 주실 것이다(고전10:31)

④ 깊은 헌신이다. 초대 교회는 핍박과 가난 속에서 모든 것을 드리고, 서로 도운 것이다(행2:44-45).

사람의 계산이 없었던 것이다. 거기서 나오는 것이 이삭 같이 백년의 응답을 누리는 세계복음화의 경제력이다.

⑤ 깊은 만남이다. 어려울 때 서로를 돕고, 나누면서 깊어지는 것이다(삼상22:1-2). 거기서 인력이 만들어진다.

  1. 가나안의 언약이 무엇인가? 그것이 후대와 미래 속에 남길 축복이다(3-4절).

1) 우리가 문제를 당할 때 어떻게 문제 앞에 서서 승리하는 지를 자녀들이 보고 배우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진짜 잘한 것이 이것이다. 결정적인 시간에 언약과 믿음을 선택하는 것을 이삭이 본 것이다

모리아산에서 하나님께 절대 순종하며 아들을 바칠 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준비한 것을 아들이 보았다(창22장). 여기서 기근에도 가나안의 언약을 놓치지 않고 하나님께 절대 순종하는 이삭의 믿음이 나온 것이다.

2) 그때에 하나님이 이삭을 축복하면서 강조한 세 구절이 중요하다.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3절), “네 아버지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했기에”(5절),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24절). 1세대들, 모든 부모는 이 언약을 잡고, 참 미래의 축복을 준비하기를 바란다.

 

결론-바이러스와 함께 오는 어떤 문제도 두려워 말라. 가나안의 언약을 붙잡고 증거를 누리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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