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RUTC 시대의 축복-미자립 살리는 선교와 축복(사60:1-7) 10/22/2017

2 RUTC 시대의 축복미자립 살리는 선교와 축복(60:1-7) 10/22/2017

 

제2 RUTC 운동을 통해 살릴 현장 두 번째로 “미자립을 살리는 선교와 축복”이다. “미자립”이라는 말은 한마디로 “스스로 서지 못한다”는 말이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겨우 서다가 어려움이 오면 무너지는 상태다. 미자립이라는 단어는 불신자가 많이 쓰는 단어가 아니다. 미자립 단체, 미자립 국가라는 단어도 나오지만 주로 교회에서 쓰는 단어다.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얼마든지 그 힘으로 설 수 있는데, 왜 못하는지 그 답을 찾아야 한다.

본문에 “일어나 빛을 발하라”고 말씀하신다. 지금 하나님 백성들이 일어나 서지 못하고, 주저앉아 있다는 말이다.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 불신자와 세상에 짓밟혀 애굽이라는 나라에 400년 노예 생활도 하고, 본문이 기록되던 시대에는 바벨론 앗수르라는 나라에 적어도 70년 이상 포로로 끌려가 짓밟혔고, 나중에는 적어도 400년 이상 로마에 속국이 되어 살다가 A.D 70년에는 완전히 멸망을 당한다. 2차대전 시기에는 수백만명이 학살을 당한다.

단순히 성경 얘기가 아니고, 유대인 얘기가 아니다. 바로 이 시대 우리 얘기, 나의 얘기, 많은 성도와 교회들의 얘기일 수 있다. 너무 어려운 성도, 교회, 목회자들이 많은 것이다. 경제적인 어려움만이 아니다.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눌려 고통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이다. 복음으로 그 답을 다 찾아내서 그들을 살려낼 만큼의 축복을 누리라는 것이다. 세가지 종류의 미자립 상태를 생각해보라.

 

  1. 완전히 묶여 있는 상태다.

본문에 그냥 못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2절에 어둠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울거라고 했다.

이 흑암이 무엇인가? 그것이 어둠을 주장하는 권세 곧 사단을 의미하고(눅22:53, 엡6:12), 거기서 나오는 것이 영적 문제다. 창3장 이후 이 흑암 권세가 하나님 떠난 개인과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고 했다(요8:44, 요14:30).

1)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이 흑암에 묶여 실패, 고통, 저주의 운명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① 가난이, 무능이, 실패가 잠간 올 수도 있다. 문제는 그것이 아니다. 하는 것마다 그렇고, 평생 그렇게 살고, 후대 까지 대물림을 주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다 .

② 특히 강대국에 사는 성도들과 교회들은 정말 영적인 눈을 열어야 한다. 계18:1-3에 큰 성 바벨론에서 일어날 일들이 예언되어 있다. 시대마다 일어나는 강대국을 말하는 것이다. 모든 민족이 모여 그들의 우상을 섬기며 온 갖 귀신의 영들이 모인 곳이라고 했다. 지금 미국이 그렇다. 세계의 종교 우상이 다 모여 있고, 뉴에이지, 프리 메이슨, 유대인 3단체는 문화, 엘리뜨, 정치 경제 상위1% 싹 장악했다. 보통 사람들은 모든 것이 어렵다.

특히 어설프게 예수 믿고 교회 다닌다는 사람은 완전히 공격 대상이다. 못 일어나게 만드는 것이다.

2) 하나님이 여기서 완전히 빠져 나오는 길로 그 아들을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이다(요14:6, 골1:15-17)

① 그 분으로 우리를 이 흑암에 묶인 상태에서 완전히 빠져 나오도록 만드실 것을 약속하신 것이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고,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고, 갇힌 자를 해방시키킨다고 했다(사61:1). 그 결과가 어느 정도냐? 그 분이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여 마치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게 될 것이라고 했다(말4:2).

② 어떻게 빠져 나오게 하시는가? 그 분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다 끝내겠다는 것이다(요19:30)

직접 저주를 받으셨다(사53:5), 부활하면서 사단의 머리를 밟으셨다(창3:15), 영원히 해방 받아 망할 수 없는 하 나님의 자녀로 삼으셨다는 것이다(롬8:1-2, 8:15-17, 8:30-39).

③ 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를 완전히 책임지기 위해서 영원히 함께 하시겠다는 것이다(요14:17-18)

본문에 여호와의 빛이 네 안에,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해 있다는 말이 그 말이다. 어떤 경우도 어둠은 빛 을 못 이긴다. 세상의 어떤 권세도 여호와의 영광보다 더 클 수는 없다. 우리가 이 축복을 가진 자들이다.

내 정체성을 찾으라는 것이다. 내가 누군지 각인을 바꾸라는 것이다(나를 잃어버리고 실패자의 각인 속에 산다)

  1.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없는 상태다.

정체성을 알고 일어나고 싶은데 못 일어나고, 일어났다가 문제 오면 넘어진다. 힘이 없는 것이다

1) 성도의 가장 큰 문제가 무능이다. 머리로는 알고, 일어나서 뭔가를 하고 싶은데, 힘이 없는 것이다.

그 무능을 해결하라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령의 권능을 약속하신 것이다(슥4:8, 행1:8)

2) 언제 이 성령의 능력이 역사하는가? 우리가 그 분께 집중하고, 그 힘을 얻고자 할 때이다.

그것이 3오늘이다. 오늘 말씀, 기도, 전도 속에서 그 분의 힘을 얻는 것이다. 예배, 집중이다. 나만의 조용한 시 간, 집중이다. 훈련, 집중이다(딤전4:8). 이 힘을 얻는 훈련을 새로 시작하라는 것이다.

3) 내 인생에 세상 살면서 꼭 필요한 힘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오력이다(영력, 지력, 체력, 인력, 경제력).

내 영혼 속에 성령 충만, 그 때 흑암 세력이 무너진다(영력). 내 마음과 생각 속에 성령 충만, 그때 내 마음에 평화와 용기가 생기고, 지혜도 생긴다(지력). 내 몸에 성령 충만, 그때 피곤하고 연약함 몸에 독수리같이 날개치 며 올라감 같은 힘이 생긴다(체력). 내 모든 만남 속에 성령 충만, 모든 만남이 축복이 된다(인력). 복음을 훼방 하고 나를 힘들게 하는 자들은 떠나가든지, 변화시키든지 하나님의 능력으로 정리하신다. 내 하는 일에 성령 충 만, 경제가 회복되는 것이다(경제력). 열방과 열왕도 돌아오고, 무리들이 돌아오고, 네 아들과 딸들도 돌아오고, 열방의 재물까지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돌아온다는 말은 그동안 힘이 없어 다 뺏기고 살았다는 것이다.

그것이 회복되면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교회가 힘을 얻고, 영광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7절)

 

  1. 작은 도움만 주면 일어날 수 있는 상태도 있다. 마치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한다.

영적인 해방을 받고, 힘을 얻게 만들어 주면서, 작은 도움을 주는데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1) 작은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외로운 사람에게 같이 울고 웃으며, 작은 도움으로 용기를 줄 수 있다. 용기를 주는 작은 글 하나도 힘이 된다.

손만 잡아줘도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누군가를 위해 같이(중보) 기도해주는 것도 손을 잡아주는 것이다. 2) 힘을 다해 도와주어야 할 때도 있다. 그것도 작은 것이다. 하나님은 더 넘치게 갚아 주신다고 했다(전11:1)

부족한 우리가 237개국에 복음 전하는 교회로, 미주 50개주에 그리스도의 깃발을 꽂는 교회, 다민족 살리는 교 회로 서는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은 작은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다(사62:10).

 

결론-일어나 서지 못하는 미자립 성도, 미자립 교회, 미자립 세상을 살리는 미션과 축복을 붙잡은 것이다. 내 정체성부터 찾으라. 그 분의 힘을 얻는 시간을 만들라. 작은 나눔과 실천을 하라. 새 응답이 시작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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