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큰 하나님의 군대(겔37:1-10) 11/8/2020

제1,2,3 RUTC 응답 : 지극히 큰 하나님의 군대(겔37:1-10) 11/8/2020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일어난 것이다. 나라가 망하고, 교회가 무너지고, 모든 후대들이 포로로 끌려가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더 이상의 희망과 미래가 보이지 않는 시간이다. 성경을 잘 묵상해보면 하나님은 결국 마지막 때에 이런 일들이 계속 될 것을 수없이 경고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무너지도록 둘 수 없다. 답을 주시고, 살리시고, 이기고 정복하게 하셨다. 그것이 세계복음화의 축복이다. 이사야서에는 하나님이 그들을 렘넌트, 거룩한 씨라고 불렀다. 이 에스겔서의 핵심인 본문 10절에는 그들을 하나님의 군대라고 불렀다. 그냥 군대가 아니다. 지극히 큰 하나님의 군대였다.

 

  1. 왜 군대인가? 성경은 적어도 세 번에 걸쳐, 세가지 이유를 가지고 하나님의 백성을 군대라고 강조하셨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구원받은 순간부터 그들을 하나님의 군대라고 불렀다(출12:41)

이스라엘이 400년 애굽에서 노예로 살고 있었던 것이다. 절대로 못 빠져 나오는 저주의 운명과 팔자다.

① 그런 그들이 유월절의 어린 양을 죽여 피를 발랐을 때 400년 운명, 저주에서 빠져 나온 것이다.

그 유월절의 피가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언약이다. 그 분이 죽으심으로 우리가 빠져있던 나도 몰랐던 원죄의 저 주, 내가 선택하지 않은 가문의 저주, 영적 문제가 계속되는 사단의 저주, 지옥 가기 전에 사는 것이 지옥 같은 지옥 저주)가 끝난 것이다. 우리는 해방 받은 것이다. 저주가 아닌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자가 된 것이다.

② 이제는 다시 그 축복을 뺏기지 말라고 애굽을 빠져 나오는 날부터 그들을 하나님의 군대라고 불렀다.

“사백 삼십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다”고 했다(출12:41)

사람의 눈에는 노예에서 빠져 나온 자들이나 하나님에게는 군대였다. 그것이 구원받은 순간 우리의 정체성이다.

③ 무엇을 위한 군대이고, 누구를 위한 군대인가? 우리 자신과 하나님이 준비한 축복을 지키기 위한 군대이다.

군인은 자신을 지키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마귀는 구원받은 나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우는 사자같이 노리고 있다(벧전5:8-9). 구원 받은 나의 믿음을 빼앗아 늘 낙심, 절망, 불신앙, 세상에 빠져 살게 만들기 위해서이다. 노아에게 “너를 위해 방주를 지으라”(창6:14)고 하신 이유이다. 그래서 내가 살면 내가족, 자녀 다산다(창6:18)

2) 이스라엘이 마침내 가나안을 정복할 때에 그들을 하나님의 군대라고 불렀다.

광야에 들어가서 제일 먼저 20세의 남자 중에 싸움에 나갈 만한 자들을 구별하라고 했다(민1:3).

광야에서도 전쟁이 필요했지만 진짜 중요한 전쟁은 가나안에서의 전쟁이다. 땅을 차지하고 정복하는 전쟁이다.

그것을 위해 여리고성에서 첫 전투가 시작될 때에 그들 앞에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왔다고 했다(수5:14-15)

① 가나안 전쟁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싸우는 전쟁이다.

군대가 필요한 두 번째 이유가 이것이다. 나라를 세우고, 그 세워진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이다.

베테랑스데이가 그들의 수고를 기억하는 날이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나라의 베테랑으로 살다 가야 한다.

내가 공부하고, 일하고, 사는 이 땅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야 하는 자리이다. 그 현장을 누가 장악하고 있는 가? 완전히 우리의 대적인 흑암 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것이다. 온 땅을 흑암이 덮을 것이라고 했다(사60:2)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싹 흑암 세력이 장악한 것이다(요14:30, 엡6:12, 계18:1-3)

② 그 전쟁을 이끄시고, 그 전쟁에 함께 싸우시는 분이 그리스도이시다(계17:14)

그분의 권세를 우리에게주셨다(눅10:19). 성령의능력으로흑암이꺽이고,하나님나라가 임하는 것이다(마12:28) 학교에서, 직장에서, 사업체에서 개인 기도 시간에 이 흑암을 꺽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라.

그때 속이고, 갈등하고, 가로막는 흑암 세력들이 꺽이고, 모든 문(전도의 문)들이 열린다(마16:18-19).

여기에 함께 할 수 있는 한 사람만 있어 함께 기도해도 그 곳이 하나님 나라(전문교회)가 된다(마18:18-19)

3) 하나님이 시대를 살리고, 미래를 살릴 렘넌트 제자들을 향해서 그리스도의 군사라고 했다(딤후2:3-4)

① 모든 2세대 렘넌트들은 이 언약과 정체성을 잡아야 한다. 이거 놓치면 1세대가 포로가 되고, 실패한 수준 정도 가 아니다. 그 이상이 된다. 앞으로 교회는 문을 닫고, 죽은 교회가 되는 것이다. 그것이 해골 골짜기 환상이다.

왜 성경은 이런 안타깝고 부끄러운 사실을 남겨놓았을까? 말세에 우리를 깨우치기 위해서라고 했다(고전10:11)

② 반대로 우리가 정말 그리스도의 군사로 선다면 우리가 써밋이 되고, 237 나라를 살리는 자들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그렇게도 기도하고 기다리는 렘넌트 7명이 일어났던 렘넌트 시대, RUTC 시대이다.

 

  1.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그 하나님의 군대, 그리스도의 군사로 설 수 있는가? 세가지 답을 주셨다.

1) 먼저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물었다. “이 뼈들이 살겠느냐?”(3절)

① 선지자의 대답은 하나님만이 하실 있다는 신앙고백이고, 믿음이었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하나님만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이 어디서 나오는가? 그것이 복음 깨달은 믿음이다(롬1:17-17)

② 그렇게 하나님이 직접 하시기 위해서 오신 분이 그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이시다(마16:16-19)

그리스도는 모든 것을 끝내셨고(요19:30), 그의 생명과 능력과 권세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신다(고후5:17).

2) 이제 하나님은 “그 뼈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라”고 하신다(4절)

①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을 때 그 말씀이 나를 살리고, 치유하고, 용사로 세우는 것이다(살전2:13)

말씀이 곧 하나님이었고, 그 말씀이 우리 가운데 오셨는데, 아버지의 영광과 진리가 충만했다고 했다(요1:1-14)

② 그래서 말씀을 잡고,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따라가는 삶을 습관 체질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개인시스템)

그 말씀을 누군가에게 간증으로 믿음으로 전하는 데 그들이 살아나고 용사로 일어난다(현장시스템, 제자시스템)

3) 하나님이 그들에게 생기를 들어가게 하겠다고 했다(5절).

① 영어에는 “숨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했다. “숨을 불어 넣는다”는 말은 그의 영으로 채워지게 하신다는 뜻이다. 우리를 창조하실 때에도(창2:7), 성경을 기록할 때도(딤후3:16), 제자들에게 성령충만을 부어주실 때도 이 표현 을 쓰셨다(요20:22-23). 구원 받은 자가 반드시 누려야 할 성령 충만의 축복을 의미하는 것이다.

② 구원받은 자에게는 이미 성령이 함께하셨다(고전3:16, 엡1:13, 고전12:3, 갈4:6). 이제는 그분의 충만을 누리라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잘 때에, 공부를 할 때도, 중요한 일을 할 때, 아프고 낙심 될 때에 이 축복을 구하라.

하나님의 깊은 것과 은혜를 알게 하신다(고전2:13). 약한 내 안에 그의 능력이 역사한다(고후12:9) 내 기준, 수 준을 넘게 하신다(빌4:13). 그때 나오는 것이 작품, 발판, 써밋의 축복이다.

 

결론-내 현실과 모습이 해골 같은 모습이라도 상관없다.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군대로 부름 받은 자들이다. 그냥 군사가 아닌 모든 현장과 모든 문제 속에서 승리하는 전사, 용사(Warrior)로 서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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