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기도(행1:3-8) 8/2/2020

제1,2,3 RUTC 응답 :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기도(행1:3-8) 8/2/2020

 

구원받은 성도들이 누려야 할 최고의 축복이 하나님의 나라이다. 한마디로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를 직접 다스리시고, 인도하시고, 축복하시겠다는 것이다(절대 언약). 구원받은 자가 이것을 누리면 되는 것이다(절대 여정). 여기서 사람을 살리고, 그 속에서 제자도 나오고, 세계복음화 할 참된 써밋도 나온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40일간 집중해서 이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가르치신 이유가 이것이다(3절).

원래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 창조 이전부터 있었던 것이다. 그 하나님 나라의 첫 번째 모델이 에덴동산이다.

창3장에서 인간이 타락하면서 이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잃어버린 것이다.

“나라”(Kingdom)라고 할 때 적어도 세가지가 있어야 한다. 첫째는 다스림을 받을 백성이고, 둘째는 그들이 살아야 할 영토이고, 셋째는 그들을 올바로,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줄 만한 통치자가 있어야 한다. 인간이 타락하면서 하나님을 버리고, 당연히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지 않고 살게 된 것이다. 그것이 사단의 다스림을 받는 삶 12가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완전히 저주와 고통과 재앙의 땅이 되었다. 누가 다스리기 때문에 그런가? 악하고, 자기 욕심만 채우는 타락한 정치인인가? 성경은 타락한 영인 사단이라고 했다(요14:30, 엡6:12), 그는 이미 그리스도로 인해 저주 받았고(요16:11), 다시 오실 때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고전15:24-25, 마25:41).

 

  1.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 시작된 것이다(마4:17).

그리스도가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우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셨다. 승천하시고 성령을 보내시면서 이제는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성령을 통해 우리를 다스리시고, 인도하시고, 역사하시겠 다는 것이다. 그래서 구원받은 성도 안에는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고 한 것이다(눅17:21, 롬14:17).

이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는 시간이 그리스도가 다시 오셔서 시작되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이다(계21:1-3).

1)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지금 이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것이다.

분명히 구원받은 자 안에 성령이 함께 하신 것이다(요14:16-18, 벧전2:9). 이제는 내 안에서, 내가 하는 모든 일에서, 내가 머문 장소에서 이 성령의 역사를 누리라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삶이다.

2) 이것이 안 되니까 구원받고도 내 숨은 상처, 한계 못 벗어난다.

그래서 구원받고도 우울증 생기고, 틀린 것에 빠져서 집착하고, 나중에 영적 문제까지 오는 것이다.

그래서 늘 환경 현실에 흔들리고, 염려, 갈등에 빠져서 진짜 하나님이 원하시는 중요한 일을 못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스라엘의 회복이 이때이니까?”라고 질문한 배경도 이것이다.

복음을 받아도 내 수준과 내 필요에 맞춘 복음이니까 하나님의 큰 일, 감추어진 축복, 미래를 보기가 어렵다.

3) 이렇게 살다보면 세상을 치유하고, 살리는 것은 나하고 관계가 없게 된다.

세상에서 성공해도 하나님과는 관계없는 성공(틀린 성공, 헛된 성공, 가짜 성공)이 되고, 어느 날 창1:2이 온다.

  1.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누릴 것인가? 그것이 기도이다(예배기도, 정시기도, 무시기도, 집중기도, 24기도)

하나님의 자녀에게 기도는 모든 것이다(요14:12-14, 요16;24, 살전5:16-18). 지금 응답이 없어도 상관없다.

성도의 기도는 하늘 보좌에 쌓여지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연결되는 것이다(계8:3).

예수님이 가르치신 주기도의 핵심이 무엇인가?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기도이다. “나라가 임하시오며”

1) 그 나라를 다스리시는 성삼위 하나님을 누리는 기도를 하라는 것이다(마6:9-10)

①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왕이신 그리스도를 인정하고, 그 뜻을 이루실 성령의 역사를 구하는 기도이다. 우리가 천국 보좌의 배경을 누린다는 말이 이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인정하고, 그 도우심을 구할 때 내 인생 속에 성삼위 하나님의 다스림의 역사와 축복이 임하는 것이다. 절대 축복이다.

② 그때 하나님은 천사를 동원해서 우리의 삶에 역사하시는 것이다. 그때 절대 역사(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나를 도울 사람이 만나지고(Nobody-Everybody), 절대 불가능한 일이 절대 가능이 된다(Nothing-Everything)

③ 이때 그렇게도 내 가정, 직장, 교회, 이 시대에 계속 문제와 고통을 가져다 주는 사단의 나라가 무너진다.

이 사단의 나라가 무너질 때 모든 축복이 회복되고(마12:28-29), 내 인생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과 방향이 맞고, 하는 일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된다.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된다.

 

2) 그 하나님이 주시는 하나님의 뜻(미션)을 찾는 기도를 하라는 것이다(마6:11-13).

① 먹을 것도 걱정하지 말고, 실패도 두려워하지 말고, 환난과 시험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우리가 아버지의 자녀다.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를 끝냈다. 성령이 나를 다스리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다(마6:33).

②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나를 통해 하실 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을 하나님 나라의 미션이라고 한다.

요셉을 노예로 보낸 이유가 무엇인가? 이스라엘을 포로로 보낸 이유가 무엇인가?

내 문제로 모든 민족 살리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나 같은 사람 살리라는 것이다.

문제 아니다. 상처 받을 일 아니다. 지나고 보면 전부 우리를 증인으로 세우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다.

③ 문제를 겪을 때만이 아니다. 계속 말씀 흐름을 타고, 기도를 누리다 보면 반드시 이 하나님의 미션이 발견된다. 남들이 안 하는 일(Nobody), 남들이 못하는 일(Nothing)에서 나의 미션을 보면서 쓰임 받는 것이다.

맡기신 그 분이 감당하게도 하시는 것이다. 약할 때에 더 강하게 하시면서 쓰시는 것이다(고후12:9)

 

3)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것을 누리는 기도를 하라는 것이다(13절). 우리 인생의 결론의 기도이다.

① 땅의 것은 지나간다. 우리가 계속 누려야 할 영원한 나라가 온다. 이것이 우리의 결론이다.

그 영원한 나라의 배경, 권세, 영광을 바라보면서 오늘을 승리하라는 것이다(빌3:20, 골3:1-4)

② 언제 오는가? 이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된 뒤이다(마24:14). 그래서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고 했다(행1:8)

우리에게 땅끝은 어디인가? 우리 옆에도 버려진 곳, 비참한 곳, 거기서 복음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③ 때로는 핍박도 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고 생명을 걸어야 할 시간이 올 수도 있다. 하나님이 붙잡을 것이다.

그 결론의 시간까지 모세는 기력도 쇠하지 않았다(신34:7). 다윗은 늙도록 존귀하고, 부하고, 후대에게 축복을 물려주고 갔다(대상29:28). 바울은 그 시대의 땅끝인 로마 복음화를 위한 제자들을 남기고 간 것이다(롬16장)

결론-나에게 성삼위 하나님을 누리는 시간이 정말 있는가? 내가 깨달고 도전하는 미션은 무엇인가? 내가 붙잡은 인생 결론은 무엇인가? 나에게 세계복음화는 어떤 것인가? 하나님 나라를 깊이 누리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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