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의 써밋들(행28:30-31) 7/26/2020

제1,2,3 RUTC 응답 : 하나님 나라의 써밋들(행28:30-31) 7/26/2020

 

24차 세계 선교사 합숙과 대회가 코로나 판데믹 중에도 잘 마쳤다. 대부분 선교사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했지만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생각하면서 기도했을 줄 안다.

선교를 말할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교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본문의 바울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지난 몇 주 동안 그 시대의 땅끝인 로마로 가는 바울이 하나님의 절대 언약을 붙잡았을 때 어떤 하나님의 절대 응답과 절대 능력이 나타났었는지를 보았다. 그 바울이 지금 로마로 들어간 것이다. 그리고 본문에 로마에서의 바울의 사역을 아주 간단히 기록했다. 셋 집을 얻어 이년간 있으면서 그를 찾아 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고, 그 나라의 왕 되신 그리스도를 가르쳤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세가지를 생각하면서 참된 전도와 선교가 무엇인지를 언약으로 붙잡으려고 한다.

 

  1.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전도와 선교를 깨달을 때 이미 우리는 써밋의 축복에 있는 것이다.

일단 전도와 선교를 깨닫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과는 관계가 없는 사람이다(딤전2:4-5).

전도와 선교의 영이 없다면 아무리 성공을 해도 그 사람은 하나님이 세운 써밋은 아니다. 그 결과는 창1:2이다.

1) 인간은 창조될 때부터 하나님을 섬기면서 세상을 다스리는 써밋이었다(창1:27-28)

이것을 다 잃어버린 인류의 가슴 아픈 역사가 창3장 사건이다(창3:1-5, 롬5:12)

어느 정도로 인간이 무너졌냐? 영원한 하나님의 영광을 사람과 짐승의 형상으로 만들어 섬기는 것이다(롬1:23)

2) 누가 인간을 속인 것인가? 그리고 그는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인간의 내면의 생각을 무너지게 하고, 영적인 힘도 잃어버리게 만들었고, 문화는 끝없이 타락하고, 경제는 다 뺏겨 버린 것이다. 그래서 이사야61;1-5에 일어나 빛을 발하면 뺏기고 잃어버린 모든 것이 돌아온다고 했다.

그 일어나 빛을 발하는 것이 올바른 영적 생활이고, 세상을 살리는 전도와 선교이다.

3) 우리가 구원받고도 자꾸 속는 것이 무엇인가?

“나는 가난하다”, “나는 무능력하다”, “나는 가진 것이 없다”, 전부 환경 현실을 가지고 속이는 사단의 전략이다.

최고의 강대국 미국에 사는 우리 모습일지 모른다. 집이 있어도 은행 집이고, 페이먼트 내다가 끝나기도 한다.

하나님이 아들을 죽여 날 구원하실 만큼 날 사랑하시고(사43:4, 롬5:8), 그 그리스도가 죽으시고 부활해서 지금 성령으로 나와 함께 하는 것이 맞다면 난 모든 것을 가진 자라는 확신 갖고 살아야 한다(고후4:7-9, 6:9-11)

내가 누군지를 모르니 내가 받은 축복도 모르고, 누릴 축복도 모르고 한 평생 사는 자가 되는 것이다.

정말로 기억하라. 내가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순간부터 벧전2:9의 정체성을 가진 하나님 나라의 써밋이다.

 

  1.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누리는 것이 전도의 시작이고, 그때부터 써밋의 증거가 시작된다.

바울 시대의 로마가 어떤 나라인가? 로마의 영광은 영원할 것이라고 믿은 것이다. 그 로마는 무너졌지만 하나님 의 나라는 우리의 영원한 배경이고, 권세요, 축복이었던 것이다. 바울이 그 시대 최고의 나라 로마에 가서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했다는 것은 정말로 중요한 영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다.

1)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는 세가지 나라가 공존하고 있는 것이다.

① 사단의 나라이다. 사단은 나라를 가질 수 없는 존재이다. 타락한 영들의 세력일 뿐이다.

그런데 12가지 전략을 가지고, 계속 인간을 속이면서 영적 저주에 빠지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요16:11)

② 세상의 나라이다. 강대국일수록 사단의 심부름을 하기가 쉽다(엡6:12, 계18:1-3)

그래서 권력자들이 백성을 탄압하고 짓밟기도 한다. 강대국이 약소국의 정치, 경제까지 장악하기도 한다.

③ 하나님의 나라이다. 성삼위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과 축복이 나타나는 상태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40일간 제자들에게 이 하나님의 나라에 집중하게 만든 것이다(행1:3).

2) 이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누려야 하는가?

① 내 안에서 누리는 것이다(막17:21). 내가 성령의 충만을 누리는 상태를 의미한다(롬14:17)

매일, 매순간, 모든 문제 사건에서 예배하고,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도해야 하는 이유다.

내 안에서 성 삼위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고, 하늘 보좌의 권세와 능력과 축복을 누리는 시간이다.

이때 오는 것이 영적 써밋의 축복이다(창41:38, 삼상3:19, 삼상16:23, 왕하6:9)

② 내 학업, 내 일에서 누리는 것이다(마6:33). 그때 나타나는 축복이 기능 써밋의 축복이다(창39:5).

무엇을 해도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도우심을 받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하는 것이다. 하루의 첫 시간을, 작은 일도, 학업과 일도 말씀과 기도 속에서 시작해야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그때 내 현장에서 인정도 받고, 전도 문도 열리고, 제자도 일어난다(다락방, 팀사역, 미션홈, 전문교회, 지교회)

③ 모든 전도와 선교 현장에서 누리는 것이다(마12:28). 그때 오는 축복이 문화 써밋이다(행8:4-8)

모든 흐름이 바뀌고, 치유의 증거, 경제 축복도 그때 오는 것이다.

그것이 오늘 본문에 바울이 로마에서 집중한 사역이고, 메시지이고, 누린 것이다.

 

  1. 그 하나님 나라를 들어가는 길이 되어주시고, 그 백성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분이 누구인가?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고(제사장), 우리의 길이 되어주시고(선지자), 우리를 영원히 다스리시는 분(왕)이시다.

그 분이 그리스도이시다. 이 그리스도가 우리를 땅끝까지 증인으로 세우시겠다는 것이다(행1:8). 절대 언약이다.

1) 이 그리스도가 선포되고, 이 그리스도를 믿고, 고백하는 성도들이 모인 교회는 어떤 경우도 무너지지 않는다.

마16:16-19에 약속하신대로 절대 축복(반석), 절대 승리(음부권세), 절대 응답(천국 열쇠)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4차 산업 혁명 시대, 아무 것도 걱정하지 마라. 우리가 누릴 축복과 응답은 따로 있다.

2) 본문의 바울처럼 이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주의 종들, 선교사들은 다른 것이 부족해도 정말 기도하고 도우라.

우리의 작은 기도, 선교 헌금과 모든 헌신들이 이 시대 롬16장의 보호자, 동역자, 식주인의 축복으로 올 것이다.

3)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 모두가 왕 같은 제사장이요, 이 시대를 살릴 70인 평신도 전도 제자이다.

전 세계에 237개 국가와 함께 아직도 복음 받지 못한 종족이 약 5000 종족이라고 한다. 지구 인구의 40%라고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 그 237 나라를 대표할 사람이 와 있을 수 있고, 내 옆에 이 5000 종족과 연결 된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연수차 오기도 하고, 유학을 오기도 하고, 군대와 연결된 사람들도 있다.

결론-하나님 나라의 써밋이란 말은 하나님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다(고후5:20의 “대사”). 이 정체성을 회복하고, 그 하나님 나라의 배경과 권세와 능력을 누리며, 그 하나님 나라의 왕 되신 그리스도의 증인들로 서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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