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인 제자의 기도 정복(히11:36-40) 6/5/2022

1,2,3 RUTC 응답 24 : 70인 제자의 기도 정복(히11:36-40) 6/5/2022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을 정복하고 살리는 제자로 부르셨다. 그들을 더 구체적으로 70인 제자라고 부른다.

70인 제자는 산업에서 증인으로 살고, 참된 성공자로 살고, 그 증거를 가지고 내 현장과 사람을 살리는 전도자다.

하나님은 왜 모든 것을 증거로 바꾸어주셔야 하는가? 남은 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구별해놓았고, 모든 문제와 환경에서 남는 자, 남을 자, 남기는 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를 통해 또다른 제자가 남는 것이다.

하나님은 왜 제자들을 참된 성공자로 축복하셔야 하는가? 그래야 흑암에 덮히고 무너지는 세상을 살리고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거의 모든 신자가 세상에 빠지고, 거기서 실패하고, 짓눌려 살지 않는가? 이 모습이 하나님이 우릴 구원한 이유가 아니지 않는가? 그래서 지난 주에 하나님이 준비한 세가지 성공의 언약을 잡으라고 했다.

성경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전부 이렇게 증인으로 살다 갔다는 것이다. 그들의 절대 다수가 평신도 제자들이었다. 환경, 현실, 핍박, 억울한 일, 무엇도 상관이 없었다. 38절에 “그들을 세상이 감당할 수 없었다”고 했다.

요셉처럼 가장 비천한 신분인 노예로 있어도 상관이 없었다. 모든 문제가 결국 왕 앞에 서는 기회가 되었다.

엘리야 시대의 오바댜 같은 사람도 있다. 우상 숭배하는 왕도 중요하게 쓸 수 밖에 없는 사람이었다.

초대 교회의 로마 복음화의 주역들은 대부분 평범한 일을 한 사람들이었다. 가죽 세공업자인 시몬, 옷감을 파는 루디아, 천막을 만들어 파는 브리스가 아굴라 같은 사람들이다. 이들이 초강대국 로마 복음화의 주역들이 된 것이다.

 

  1. 이들이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던 비밀이 무엇인가?

1) 그들에게는 모든 문제를 끝내신 그리스도라는 절대 해답을 가지고 있었다.

실제로 자기 문제에서 체험한 것이다. 내 개인의 문제(약점, 상처, 갈등)가 요19:30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내 안에서 이 결론이 안 나니까 사단은 계속 같은 문제로 나를 공격하고 속이는 것이다.

각인(생각과 판단의 기준), 뿌리(어떤 경우도 흔들리지 않을 정도), 체질(그것이 내 인격이 되고 삶이 된 것)될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가 와도 문제로 안 느껴지고, 오히려 축복과 응답이 보이는 것이다.

2) 언제 이 절대 해답이 내 안에게 각인, 뿌리, 체질이 될까? 그 해답을 붙잡고 기도할 때이다.

기도할 때 언약이, 붙잡은 메시지가 내 영혼 속에, 마음과 생각 속에, 내 깊은 곳에 자리를 잡는 것이다.

3) 더 중요한 것은 그 시간에 내 안에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내 안에 하늘 보좌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의 권세가 역사한다. 천사가 동원되고, 흑암이 깨지는 것이다.

내 안에 성령의 능력이 역사한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말씀이 능력으로 내게 오는 것이다. 뭘 해도 내 힘이 아 닌 그 분의 힘이 나를 주장하는 것이다(오력). 그러면서 아버지가 준비한 중요한 응답과 축복이 오는 것이다.

우리 눈에 안 보이지만 천군 천사가 나를 돕고, 힘을 얻고, 응답을 받으니 모든 것을 뛰어넘게 되는 것이다.

 

  1. 어떤 기도를 누려야 하는가? 적어도 세가지를 뛰어넘는 기도를 누려야 한다(기도 정복)

여기서 모든 성도와 특히 70인 제자들이 누려야 하는 순례자의 여정이 나오는 것이다.

1) 나를 뛰어넘는 기도를 하라. 이 축복이 순례자의 길의 시작이다.

① 분명히 하나님은 구원받은 순간 나를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셨다(고후5:17)

외모나 성격이 당장 아무 것도 바뀐 것이 없는데 무슨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시는가?

내 영혼이 거듭나면서 내 영혼 속에 하나님의 형상이 담겨진 것이다(창1:27). 내 영혼이 하나님 바라볼 때마다 성령의 능력이 역사하는 것이다(창2:17). 내 안에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이다(창2:1-18의 에덴)

에덴의 축복이 누구 때문이 아니다. 환경도 아니었다. 아담 한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시작된 것이다.

② 내 옛 사람을 벗어버리는 기도를 하라. 우리는 나도 모르게 내 약점, 무능, 상처, 한계에 머물러 있다.

“유혹의 욕심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고 하며 실례까지 들어주었다(엡4:22-30)

내 영혼이 거듭나는 것은 그리스도를 영접한 순간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이나 이것은 지속해야 하는 진행형이다.

내 안에 새로운 각인과 뿌리와 습관이 만들어질 때까지이다.

호흡 하듯이 기도하라는 것이다. 내 안의 버릴 것을 뱉어내고(날숨), 하나님 능력을 마시듯이(들숨) 하면 된다.

③ 뭘 바꾸려고 애쓴 것이 아니다. 언약을 붙잡은 기도 속에 있는 데,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이다.

내 안의 약점과 상처까지도 전부 증거가 된다(연단의 증거, 발판의 증거, 모든 것 수용하는 그릇이 된 증거)

 

2) 현장을 뛰어넘는 기도를 하라. 이 축복이 순례자가 가는 여정이다.

제자가, 진짜 하나님의 사람들이 가는 길에 수많은 어려움이 있는 현장을 만난다. 피할 수가 없다.

① 내가 공부하고, 일하고, 만나야 하는 모든 사람이 어려움 가득한 현장이다.

모든 것이 쉽고, 나를 축복하는 사람만 만나는 것이 아니다. 본문처럼 억울한 일 당하고, 누명을 쓸 수도 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도 일어난다. 중직자가 되고, 중요한 자리에 갈수록 더할 수 있다(엡6:12).

② 그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기도를 계속 하라. 천사가 동원되어 지키시고, 흐름이 바꾸어진다.

두 세사람이 팀이 되어 함께 하면 어마어마한 권세과 능력이 나타난다(마18:19-20)

이때 3초월의 역사(보좌의 축복, 시공간 초월, 237 살리는 빛의 능력)가 일어나는 것이다

 

3) 미래를 뛰어넘는 기도를 하라. 이 축복이 순례자의 영적 세계이다.

교회가 무너지고, 세계가 고통을 당하고, 후대까지 무너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세계를 사는 것이다.

① 나만의 시간, 조용한 시간, 집중의 시간을 가지면서 기다리면 된다.

답답한 것을 억지로 참는 기다림이 아니고, 미래를 알고 결론을 알고 있는 행복한 기다림이 된다.

40절에 그들은 당장 무엇이 성취되지 않아도 반드시 올 “하나님이 준비한 더 좋은 것”을 기다렸다고 했다.

② 자연스럽게 오직, 유일성, 재창조의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

오직은 나 혼자 있어도 행복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의 오직이 되어주시기 때문이다.

유일성은 작은 일을 해도 작품이 되는 것이다.

재창조는 나 때문에 사람이 살아나고 또다른 제자가 세워지는 증거가 오는 것이다(플랫폼, 파수망대, 안테나). ③ 이때부터 237을 위해 도전할 것이 보인다(그것이 미리 보고, 미리 누리고, 미리 체험하는 CVDIP)

기도 속에서 꿈을 꾸는데, 하나님이 문을 여시고, 전무후무한 역사를 만드신다(행19:21, 23:11, 26:24)

결론-기도로 정복하라. 기도를 정복하라. 하나님은 나와 현장과 세계를 바꾸는 천지 개벽을 이루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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