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4) – 나의 경제와 세계복음화(딤전6:11-19) 1/22/2017

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4) – 나의 경제와 세계복음화(딤전6:11-19) 1/22/2017

 

미국의 45대 대통령이 취임식을 했고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 전체를 지켜보았다. 일단 세 명의 목사가 성경 말씀을 주고, 대통령과 미국을 위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을 보면서 아직 미국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다시 확인했다. 당연히 앞으로 우리 렘넌트들 중에 많은 정치인들이 나올 것을 믿고 기도를 했다.

RUTC 운동은 한 시대 특히 강대국을 살릴 렘넌트를 일으키는 운동이다(실제로 7명의 렘넌트가 강대국에서 증거를 보인 사람들이다). 제2 RUTC 운동은 이 렘넌트를 일으켜 전 세계 현장을 살리자는 것이다. 그것이 세계복음화의 실제적인 방법이고, 하나님의 절대 계획이다(사60:22, 행1:8). 우리 각자가 여기에 쓰임 받기를 축복한다.

이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붙잡고, 그릇이 준비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몇주간 이 그릇에 관한 말씀을 나누려고 한다. 오늘은 “나의 경제와 세계복음화”, 나의 경제관에 관한 말씀이다.

 

  1. 나의 경제관, 왜 중요한가? 적어도 세가지 이유 때문에 올바른 경제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경제관이 중요하다.

1) 경제는 우리가 세상에서 기본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것이다. 우리의 먹고 사는 문제다,

그것을 돈으로 표현하고, 경제로 표현한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한평생 여기에 묶여 고통을 당하며 산다.

문제는 구원받은 성도들조차 이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고, 여기에 묶여서 힘든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이다.

분명히 하나님은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했다(마6:31-34). 그 정도가 아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 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을 더하신다고 했다. 그런데 왜 우리는 늘 부족하고, 갈등하고 사는가?

2) 아담이 타락한 이후 경제는 사단이 인생과 세상을 무너뜨리는 가장 무서운 방법이 되었기 때문이다.

① 성경에 이 돈과 물질로 인해 사단의 통로가 되어 너무 실패했던 사람들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세상 욕심 따라 소돔과 고모라 땅으로 가서 완전히 실패해서 나온 롯이 있다(창19장). 전쟁 중에 하나님 것을 숨기다가 저주 받은 아간도 있다(수7장). 늘 헌금을 훔쳐가다 완전히 망한 유다도 있다(요12:4-6). 헌금을 속이다가 죽은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있다(행5:1-11). 그냥 실패한 것 아니다.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갔다고 했다.

② 그래서 본문 9-10절에 경제로 인한 영적 실패에 관한 중요한 경고가 있다.

부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여러 가지 시험과 올무에 걸리고, 그 욕심으로 인해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은 결국 일만 악의 뿌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돈으로 모든 것을 다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사단은 예수님까지도 이 돈을 가지고 유혹했다(마4:8-9). 이 돈에 붙잡히면서 영적 문제까지 오는 것이다.

3) 반대로 올바른 경제관을 가지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면 그 힘으로 우리는 세계와 후대를 살릴 수가 있다.

① 사60:1-5에 흑암이 온 땅을 덮지만 일어나 빛을 발하면 열방과 열왕의 재물까지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했다.

흑암 세력(사단)이 세상을 덮을 때 그 속의 경제까지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흑암 경제, 타락 경제, 우상 경제)

이때에 그 사단의 권세를 밟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가진 우리가 일어나면 모든 것을 회복시키겠다는 것이다.

그 현장 살릴 전도자로 일어나라는 것이다. 이 흑암 덮힌 세상을 살릴 경제도 주시겠다는 것이다.

② 실제로 성경에 그렇게 쓰임받은 대표적인 인물들이 있다.

구약에는 이스라엘을 우상 국가로 만들어버린 아합왕 시절에 쓰임받은 오바다가 있다(왕상18장). 왕궁을 책임 맡은 장관이었고, 하나님이 쓰시는 선지자 100명을 뒤에서 경제 지원을 해줄 정도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신약에는 많은 인물들이 있다. 행 10장의 베드로를 뒤에서 지원한 피장 시몬, 행16장의 빌립보 교회의 루디아, 특히 롬16장에 나타난 인물들(보호자, 동역자, 식주인), 전부 경제 축복 받아 쓰임받은 사람들이다.

  1.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경적인 경제관은 무엇인가? 가장 근본적인 두가지 결론이 있어야 한다.

1) 내 인생의 주인이 누구냐에 대한 근본적 결론부터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내 인생의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서 내가 가진 것(생명, 시간, 재물등)이 누구 것인지 결정된다. 누가 주인인가?

① 그래서 본문 15절에 부자들에게 명령하라고 했다. 마음을 높이지 말고(주인이 따로 있다),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두지 말고(언제 주인이 거두어 가실지 모른다),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께 두라고 했다.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마음을 두면 넘치게 주고, 누리게 하신다는 것이다.

② 아브라함이 타락한 땅의 소돔 왕을 도와주고 그가 주는 것은 아무것도 받지 않겠다고 했다(창14:23).

소돔왕이 나를 부자가 되게 했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직접 축복할 것을 믿었다.

이 정도 믿음과 영적 자존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님의 축복이 시작되는 것이다.

만일에 욥처럼 어려움이 올 때는 어떻게 하는가? 욥1:22의 고백을 할 수 있으면 된다. 갑절을 준비해 놓으셨다. ③ 모든것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방법이 뭐냐? 반드시 부모가 어릴 때부터 훈련시켜 주어야 하는 것이다

첫째로 소득의 첫 번째 것을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이다(출13:2, 34:19). 둘째는 소득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 라는 것이다(레27:30, 말3:10). 내 인생의 우선권을 하나님께 두라는 것이다.

2) 주인이 내게 주신 것을 어떻게 관리하며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이 있어야 한다.

내 것이 아닌 맡은 것이기 때문에 주인 앞에 결산을 해야 한다. 마25장에 두가지의 비유가 이것을 잘 설명한다.

① 달란트 비유다. 핵심은 하나님이 맡겨 주신 것을 어떻게 관리했는냐는 것이다.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그것을 가지고 장사를 하고 투자를 해서 더 많은 것을 남긴다. 받은 축복 을 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그냥 땅 속에 묻어 두었다. 하나님 주신 것을 마구 낭비하는 것도 문제 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도 문제다. 정말 귀한 것을 모르든지, 게으르든지, 영적 문제든지 셋 중의 하나다.

작은 것도 하나님 주신 줄 알고, 감사하고, 소중히 여기고, 절약하고, 중요한 때를 위해 남겨 놓아야 한다.

② 양과 염소의 비유다. 핵심은 하나님 주신 것을 잘 관리해서 그것을 무엇을 위해 썼느냐 하는 것이다.

작은 것이라도 네가 가난한 자, 병든 자, 감옥에 있는 자를 도운 모든 것이 나를 위해 한 것이라고 했다.

나의 경제에서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남을 위해 쓴 돈이 얼마나 있는가를 점검해봐라. 어려운 사람을 돕고, 전도를 위해 쓰고, 선교를 위해 쓰고, 후대 살리기 위해 쓴 모든 돈이 여기에 들어갈 것이다.

③ 본문 18절에도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누어주기를 좋아하고, 동정하는 자가 되라고 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진짜 부자다. 19절에는 그것이 자기를 위해 축복의 기초를 쌓고, 영생을 얻는 길이라고 했다.

 

결론-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경제관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나의 경제를 찾으라. 경제를 장악한 사단의 역사를 보고 그 흑암에 뺏긴 경제를 찾아 올 렘넌트들이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참된 부자가 되어 이 시대 후대 살리고, 세계복음화를 위해 쓰임 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한다.

Pulpit Message for Download Pulpit Message for Downloa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