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6) – 나의 세상관과 세계복음화(수1:1-9) 2/5/2017

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6) – 나의 세상관과 세계복음화(1:1-9) 2/5/2017

 

올해 우리는 분명히 다가 올 세계복음화와 렘넌트 시대를 놓고 또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한다. 여호수아와 2세대 렘넌트들이 가나안을 정복하듯이 내가 처한 여러 문제, 갈등, 어려움을 이기고 실제적인 정복의 축복을 누려야겠다.

전 세계가 불확실하고 위기라고 한다. 본문의 배겅도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사실은 위기였다.

이스라엘을 400년 저주에서 해방시켜 광야를l 통과시킨 지도자 모세가 죽었다. 가나안을 앞에 두고 일어난 것이다.

큰 기둥이 무너진 것이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국가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다행스럽게 모세는 이런 날을 위해 여호수아와 갈렙 같은 제자들을 세웠고, 그들과 함께 할 렘넌트들도 세워졌다. 이런 제자들과 렘넌트들을 세워야 한다. 이들을 통해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것이 제2 RUTC 운동이다.

그러면 이 제자들과 렘넌트들 앞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인가? 아니다. 더 많은 문제와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다. 요단강도 건너야 하고, 여리고성도 무너뜨려야 하고, 가나안 전 족속들이 연합한 대적과도 싸워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문제 앞에 낙심하고, 두려워하고, 절망한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더 심각한 문제는 이 모든 위기와 문제들이 그냥 온 것이 아니다. 성경에는 그 모든 문제와 어려움의 배후에는 영적인 대적이 있다는 것이다(사60:2, 엡6:12-13). 이 흑암 가득한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제목이 나의 세상관과 세계복음화이다. 위기와 문제가 계속 되는 세상에서 나는 어떤 세상관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인가 오늘 하나님이 주시는 답을 붙잡고 다시 출발해야 하겠다.

 

  1.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이 세상을 움직이신다는 확신이다(절대 주권 속에 있는 세상과 나).

1) 세상의 어떤 책과 기록에도 세상 창조자에 대한 기록이 없다. 오직 성경에만 그 비밀을 밝히고 있다(절대 계획)

① 창1-3장이 왜 중요한지 아는가? 모든 것의 시작을 알리는 성경이다. 거기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과 인생이 있고(창1장), 그 세상을 다스리면서 최고의 행복을 누렸던 인생이 있다(창2장). 이것이 무너진 것이다(창3장)

② 첫 인생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세상도 고통을 당하고, 행복도 뺏기게 된 것이다. 그 배후에 누가 있 었는가? 옛 뱀이라고 불리는 사단이다(창3:1-5, 계12:9). 이 타락한 인생을 구원하고, 고통과 저주에 빠진 세상 을 회복시키고, 그 배후의 사단을 영원히 지옥 저주에 보내시겠다는 것이 성경의 나머지다(마25:41)

2) 누가 어떻게 그 일을 이루어가시는가? 우리가 할 수 없기에 하나님이 직접 하시겠다는 것이다(절대 해답).

①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시겠다는 것이다. 인간이 타락하고 저주에 빠졌을 때 먼저 이 언약을 주셨다(창3:15)

구약은 이 그리스도가 오신다는 약속이다. 신약은 이 그리스도가 오셔서 인생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 활해서 사단의 권세를 밟으시고, 승천하신 다음에는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이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요1:12), 성령이 함께 한 자가 된다는 것이다(고전3:16)

② 그렇게 구원받은 자들을 통해서 무엇을 하시겠다는 것이다. 우리가 구원 받은 이유다.

그 타락하고 저주받은 세상과 인생을 살리는 일에 전도자로, 증인으로 쓰시겠다는 것이다(행1:8)

3)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뭘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축복을 주시냐?(절대 축복)

오늘 본문에 여호수아에게 하신 말씀이다. 오고 가는 모든 세대의 구원받은 백성에게 주시는 약속이다.

① 2절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단순한 유대인이 아닌 그리스도의 비밀을 가진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여호수아”라는 말도 헬라어로 바꾸면 “예수”, 곧 “구원”(마1:21)이라는 뜻이다. 구원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너희에게 주는 땅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세상이 어려워도 우리가 누릴 축복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② 3절에 “모세에게 말한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다”고 했다.

모세가 체험하고 모든 성경의 증인들이 체험한 것처럼 내가 있는 그 자리에서 증거를 주시겠다는 것이다.

③ 4절에는 “이 광야로부터 저 헷 족속의 땅과 해 지는 편의 대해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고 했다.

행1:8에 “예루살렘부터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는 언약이 같은 말이다. 세계를 살릴 자로 축복하시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선교요 세계복음화의 언약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은 우리에게 주신 이 언약이 각인되어야 한다.

 

  1. 그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고, 살릴 나의 준비이다(하나님이 약속하신 절대 능력)

아무리 세상이 커 보이고, 위기와 문제와 어려움이 기다려도 이 하나님의 능력을 누리면 끝나는 것이다.

1) 5절에 “너희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무리 어리고, 부족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를 이길 수 없다. 이 비밀을 가진 자를 영적 써밋이라고 한다. 구원받은 순간 하나님은 이미 우리와 함께 하신다. 이 축복을 누린 노예 요셉을 왕이 인정했고(창41:38), 사무엘의 말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았고(삼상3:19), 다윗 앞에는 골리앗이 무너졌다(삼상17:46)

2) 어떻게 누리냐? 두가지를 말씀하셨다(6-9절). 언약의 뿌리를 내리는 방법이다.

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했다. 어떤 경우도 불신앙에 빠지지 마라는 것이다. 두려움, 염려, 낙심이 다 불신앙이고, 순간 찾아온다. 상처로 뿌리내려 있기 때문이다. 그 마음을 성령이 주장하시도록 기도로 들어가라.

② 그리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환경, 사람의 소리 듣지 말고), 주야로(24시) 말씀을 묵상하라고 했다.

이 힘을 얻을 때 요단강도 무너지고, 여리고성도 무너지고, 전무후무한 역사도 나타난 것이다(수10:14)

 

  1. 이 능력을 누리면서 세상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이다(하나님 주시는 절대 미션). 완전히 체질되게 만들어야 한다.

1) 대적과의 영적 싸움이다. 여호수아가 싸운 전쟁이 그냥 전쟁이 아니다. 기도로 싸운 영적 전쟁이었다.

새벽에 일어나 요단강가로 가고(수3:1), 여리고성을 언약궤 앞세우고 말없이 돈다(수6:12). 아모리 족속과 싸울 때 하나님이 여호수아의 기도를 들었다고 했다(수10:14). 하나님 사람은 모든 것을 양보하고, 이것을 가장 잘 해야 한다(가정, 직장, 사역에서). 사단은 무너지고(롬16:20), 승리자, 세상 살리는 자의 삶을 사는 것이다.

2) 내 현장에 반드시 하나님이 준비하신 구원받을 한 사람, 그리스도를 위해 생명을 걸 한 제자를 찾는 일이다.

가나안에서 제일 먼저 찾은 사람이 기생 라힙이다(수2장). 이 여인에게 붉은 줄을 주었다.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이 후손을 통해서 다윗 가문이 세워진다. 한 사람의 제자를 통해 세상에 영원한 응답과 축복이 시작된 것이다.

 

결론-사단은 끝없는 문제로 세상에서의 우리의 삶을 속일 것이다. 속지 마라. 하나님의 절대 주권, 절대 능력, 절대 미션 붙잡고 흑암 덮인 세상에서 승리하고, 정복하고, 세상 살리는 참 제자의 삶을 누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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