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의 모델이 되는 교회(35) – 마가 다락방의 성령의 능력 체험(행2:1-4) 10/2/2016
믿는 자의 모델이 되는 교회(35) – 마가 다락방의 성령의 능력 체험(행2:1-4) 10/2/2016
갈수록 세상이 어렵다. 갈수록 사람들이 살아가기가 힘들고, 어렵다고 한다. 이전에는 안 그랬냐? 마찬가지였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나님은 세가지 분명한 언약을 주셨다. 그 언약을 정말 깨닫고 믿으면 체험하게 되어있다.
이제 구원받은 자는 어떤 문제와도 상관없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언약을 주셨다. 내 인생의 구원자, 내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자로 오셨다는 것이다. 내 노력, 열심, 인격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오셨고, 십자가에서 다 끝냈다는 것이다. 이 언약을 붙잡고 진짜 기다리면 된다. 흔들리고 낙심하는 만큼 속고(문제에, 나 자신에게, 사단에게), 응답받기 어렵다. 하나님은 단 하나를 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 예수를 나의 그리스도(모든 문제 해결자)로 정말 믿는 믿음이다. 우리가 안 믿으면 성령이 역사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자꾸 낙심하고 두려워하면 무조건 사단의 공격이 시작된다. 내가 틈을 보여준 것이다(엡4:27, 욥3:25)
이미 머리 깨져 힘이 없는 사단이지만 우리가 약점을 보이면 다시 힘을 내서 공격해 오는 것이다.
우리가 진짜 믿음만 회복하면 모든 것이 증거가 되고, 세상 살릴 미션이 보인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언약이다.
내 안에, 내 문제 속에, 내 일에, 내 자리에 성령이 역사 하면서 거기에 흑암 세력이 무너지기 때문이다(마12:28)
우리가 믿을 때에 “평강의 하나님이 그 사단을 우리 발 아래서 상하게 하실 것이라”(롬16:20)고 했다.
우리에게 이제 땅끝까지 가서 증인이 될 수 밖에 없는 절대 능력이 필요하다. 그것이 본문의 마가 다락방 성도들이 체험한 성령의 능력에 대한 언약이다. 이 성령의 능력을 믿고 체험해보라는 것이다.
- 이 성령의 능력을 체험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냐?
본문에 보면 적어도 다섯가지가 체험되었다. 모든 구원받은 성도들이 체험되어야 할 축복이고, 응답이다.
1) 나의 내면 치유다. 나의 무의식 잠재의식 속에 늘 실패의 원인이 되고, 사단의 통로가 되는 상처, 불신앙, 외로움, 두려움, 실패 의식, 무능력 같은 것들이 치유된다.
① 2절에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었고, 3절에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보였다는 말이 그 말이다. 하늘로부터 오는 강한 성령의 능력이 임하니 내 안에 숨은 상처들이 사라지고 소멸되는 것이다.
실제로 마가 다락방에 있던 예수님의 제자들과 성도들이 이것을 체험한 것이다. 3년을 주님 따라 다녀 놓고 실패했던 제자들이었다. 두려움, 열등감(비교의식 강하고, 큰소리치던 모습), 숨은 동기와 계산들이 가득했었다. ② 이 성령의 역사를 체험한 순간부터 그런 것들이 사라지고, 세상 살리는 참 제자로 서게 된 것이다.
다 잃어버려도 상관없고, 죽음의 위협을 당해도 상관없었고, 다 양보하고, 하나님께 쓰임받는 길을 간 것이다.
부족해도 상관없다. 실패해도 상관없다. 그 시간에 성령의 역사로 내가 치유되는 역사를 체험하라는 것이다.
2) 이후에 열려지는 하나님의 절대 응답(절대 미션) 네가지다.
하나님은 먼저 환경을 바꾸어 일하는 것이 아니고 나를 바꾸어 일하신다. 하나님은 내 주변의 누군가를 바꾸어 일하시는 것이 아니고 나를 바꾸어 모든 사람을 살리며 일하시는 것이다. 나부터 살아나라는 것이다.
내가 치유받고, 힘을 얻는 만큼 하나님이 절대 응답이 시작된다.
① 하나님이 여시는 문이다(9-11절). 15개국에서 온 다민족이 전부 문이 된 것이다–절대 문
이것이 축복인 동시에 미션이다. 정확히 말하면 내가 바뀌니까 모든 것이 문으로 보이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모든 문을 여시고, 그 문을 통과하면서 쓰임 받기를 바란다(계3:7-8).
② 나의 간증과 메시지를 통해서 사람이 살아나고 그들이 제자로 세워진다(14-42절)-절대 제자(시스템)
불과 한 달 전에 실패했던 베드로가 성령에 충만해서 일어나 간증을 하고, 메시지를 한다. 그 말을 듣고, 사람 들이 회개하고 계속 성령의 역사를 체험했다. 그들을 교인이 아닌 제자라고 했다.
내 영적상태, 내가 체험한 만큼 나 같은 제자가 세워지는 것이다. 자식도 제자로 세워질 때는 부모의 영적 상태와 관계있다(창22장의 이삭). 직장에서 제자가 일어날 때도 마찬가지다.
③ 이들이 늘 성전에 모여 예배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날마다 집에서 모였다는 것이다(43-47절)-절대 지교회
내 집에 사람이 모여 예배할 수 있을 정도로 축복을 받는다. 이것이 지교회다.
서로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 줄 정도로 경제 축복도 받았고, 반대하는 불신자들의 칭찬을 받을 정도라고 했다.
④ 계속되는 세계복음화를 향한 시간표이다(3장부터 28장까지다) –절대 시간표
행1:8의 약속대로 이들이 사마리아로 갔고(8장), 안디옥으로(행11장), 마게도니아 유럽으로(행16장), 마침내 그 시대 땅끝과 같았던 로마로 간 것이다. 가다가 핍박을 받고, 감옥에 갇히고, 풍랑을 당하지만 상관없었다.
- 어떻게 이 성령의 역사를 체험할 것인가? 꼭 세가지를 붙잡으라.
1) 구원받은 순간 이미 내가 성령의 사람이라는 정체성부터 찾으라.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구원받은 순간 성령이 내 안에 함께 하신다(고전3:16). 성령이 인을 치셨다(엡1;13)
내가 성령 충만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근본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이다. 내 정체성 붙잡고 기도하면 된다.
내가 내 정체성 놓치고, 성령충만을 통해서 하나님이 쓰실 내 모습을 못 찾으면 사단에게 당하는 것이다.
2) 내가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고, 정말 믿어야 한다.
① 예배 때마다 상령이 역사하는 시간임을 정말 믿고 예배할 때는 굉장한 평안과 힘을 얻게 되어 있다.
우리가 말씀을 붙잡을 때는 그 말씀을 이루기 위해 천군과 천사를 움직이신다고 했다(시103:20-21)
잠깐 기도를 해도 믿음의 기도를 하고, 믿음으로 말씀을 잡으라. 그때 성령이 역사하고, 사단도 떠난다(벧전5:9)
② 이것을 24시, 항상, 지속에서 해보라는 것이다. 지금 당장 응답이 안 와도 좋다. 어느 날 말씀과 기도 속에서 내 각인, 뿌리, 체질을 바꾸어 진짜 응답과 축복을 체험하도록 만드시는 것이다.
내 안에 복음 아닌 다른 것이 각인되어 있어 스스로 속는다. 나도 모르는 쓴 뿌리 때문에 사단에게 속는다. 체질이 아니니까 현실에 주저 앉는 것이다(마26:41). 이 세가지가 바뀌면서 살아가는 것이 응답이 된다.
3) 정말로 성령의 역사를 체험해야 할 결론적인 이유를 가지고 살 때 체험한다(행1:8)
우리는 그냥 교회 다니는 것 아니다. 증인으로 서는 것이다. 그냥 성공을 위해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다. 내 일에 성령이 역사할 때 나타나는 유일성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
문제가 왜 왔냐? 증인으로 서야 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가 아닌 거기서 승리하고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성령충만을 달라고 기도하라(단6장의 사자굴에 들어가는 다니엘의 감사 기도)
결론–하나님은 우리가 세계복음화할 사람으로 택하시고 세가지 언약 주셨다. 모든 문제를 이 세가지 언약 체험하는 시간표로 붙잡고 가라. 낙심만 하지 말고 믿음 회복하라. 각자에게 성령의 능력이 체험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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