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복음으로 누릴 영원한 축복(롬1:16-17) 7/2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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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복음을 가진 개인과 교회는 인격, 실력, 환경에 상관없이 하나님 축복을 누리고, 후대와 세상을 살릴 수 있다.
무식한 갈릴리 어부 출신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만 깨닫고 고백하기만 했는데, 어떤 축복을 약속받았는가?
마16:16-19에 “네가 복이 있도다” 하시면서 세가지 축복을 약속하셨다.
첫째, 너는 반석이고, 그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고 했다. 나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는 축복이다.
둘째,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지옥의 권세, 곧 사단의 권세가 무슨 짓을 해도 결국 그리스도의 복음 가진 자는 승리한다는 약속이다. 실패하고, 시달리고, 우울증이 와도 그리스도를 알고 붙잡은 자는 승리한다.
셋째. 천국 열쇠를 주신다고 했다. 그리스도를 붙잡고 기도할 때 보좌의 능력과 축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창조 때부터 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시작된 존재이다(창1:27-28).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
그리고 생육, 번성, 충만, 정복, 다스리는 축복을 받았다. 창3장의 아담과 하와가 사단에게 속아 하나님을 불순종하면서 하나님과 관계가 깨지면서 하나님의 형상도 잃어버리고, 모든 축복을 잃어버린 채 살게 된 것이다.
이 본래 축복을 회복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그 아들을 그리스도로 보내신 것이다. 그것을 복음이라고 한다(눅2:10)
복음은 모든 축복을 회복하는 것이다. 완전한 축복이고(요19:30), 하나님을 깊이 누리는 축복이고(엡3:19),
세상의 환경, 현실을 뛰어넘는 축복이고(창26:12, 창39:5), 후대와 미래와 영원속에 계속되는 축복이다.
어떤 문제와 갈등과 어려움이 있는가? 그 답을 찾아서 평생 붙잡고 누려야 한다(각인, 뿌리, 체질된 삶)
- 복음은 내가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같으면 내가 하라. 그러나 중요한 문제 앞에서 내 인격, 능력의 한계에 부딪힐 것이다.
1) 모든 종교는 내가 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내 스스로의 결단, 의지로 욕심도 버리고, 나를 비우면 된다고 한다.
운명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운명을 내 스스로 바꿀 수 있다면 그것은 운명이 아니다(마12:45)
이유는 모든 인생이 가진 원죄의 본성, 욕심, 그리고 그 배후에 타락한 영이 역사하기 때문이다(근본 문제).
2) 이 근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모든 선행, 열심, 수고가 헛되게 되어있다.
① 실패가 반복된다. 죽도록 열심히 살고, 착하게 살아놓고 이해할 수 없는 문제가 반복된다. 대물림도 온다.
성경은 그 배후에 영적 요인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을 도적이라고 했다(요10:10)
②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 그리스도로 오셨다. 제사장의 권세로 인생의 원죄를 해결했다(롬4:19). 왕의 권세로
마귀의 일을 멸하셨다(요일3:8). 선지자의 권세로 하나님 만나는 길, 인생의 영원한 길이 되어주셨다(요14:6).
③ 내가 할 일은 이 그리스도를 내 안에 영접하는 것이다(계3:20, 요1:12)
그때 내 안에 성령으로 함께 하면서 우리는 그 분의 모든 것(생명, 권세, 능력)을 누리고 체험하는 것이다.
성경은 이것을 갈2:20의 상태라고 했다. 내가 산 것이 아니다. 그래서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대신하시고, 나와 함께 하신 그 분의 도우심과 다스림과 역사를 누리며 살라는 것이다.
- 복음은 이 축복을 누리기 위해 그리스도께 나의 자리를 내어 드리는 것이다.
1) 매순간 그 분을 나의 참 주인으로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다(정시로 고백하고, 24시로 인정하는 것이 기도다)
①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허락한 소중한 나의 인생이다. 소유권도, 책임지시는 것도 그 분이 하신다.
그런데 창3장 이후에 인간이 주인이 되어 버렸다(창3:5). 이제 다시 그 분께 주인 자리를 내어드리는 것이다.
주인은 소유권만 가진 것이 아니다. 주인은 모든 것을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②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 그가 모욕하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간다 했다.
내 이름, 내 능력을 가지고 나간 것이 아니다. 나를 위해 대신 싸울 분을 앞세운 것이다(삼상17:45-46).
가나 혼인 잔치에서 예수님이 시키는 대로 할 때 기적이 일어났다(요2:1-11). 주인의 자리를 내어준 것이다.
2) 참으로 그 분을 인정하고 기다리면 된다(인정하고 기다릴 수 있는 것이 믿음)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능력으로 나를 살리신 분도 그리스도였다. 이제 내 안에 함께 하셔서 나를 도우실 분도 그리스도이시고, 나를 축복하실 분도 그리스도이시고, 내게 증거를 주셔서 나를 쓰실 분도 그리스도이시다.
선으로 악을 이기고, 원수 갚는 것도 맡기라고 했다. 머리 위에 숯불을 쌓은 것과 같다고 했다(롬12:19-21).
- 그 복음 안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축복하시는 기준과 방법은 무엇인가?
전적인 하나님의 선택이고,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것이 본문이다.
1) 종교 개혁자 칼빈 이후에 개혁자들은 이것을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칼빈주의 5대 교리, 개혁주의 정통 신학)
① 전적인 타락이다. 내 자신의 의로는 하나님께 갈 수가 없다. 그것이 원죄의 본성이고, 그래서 타락이 계속된다.
② 무조건적인 선택이다. 그런 우리를 조건 없이 택하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다. 무조건적인 은혜와 사랑이다.
나를 택하시고 구원하신 기준이 있다면 더 불쌍히 여겼기 때문이다(롬9:15-16). 그래서 감사할 것 밖에 없다.
③ 제한 속죄이다. 만민을 위해 죽으신 것 맞다. 그러나 정확히는 그 택한 자들을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이다.
그 분이 택하여, 믿을 수 있는 은혜도 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만할 것이 없다.
④ 불가항력적 은혜이다. 택함 받은 자는 반드시 하나님을 믿는다. 전도는 그들을 찾아가는 것이다(행13:48)
너무 악하고 교회를 핍박하던 바울을 그리스도께서 찾아가신 것이다. 그가 시대를 살릴 일군이 된다.
⑤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인내이다. 우리의 구원이 완성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신다(롬11:29, 빌1:6)
구원받고도 여전히 우리 안에 상처, 불신앙, 세상의 습관 체질 남아있다. 신학적으로는 오염된 상태라고 한다.
기다리면서, 치유하면서, 회개할 때마다 다시 기회를 주면서 거룩한 성도로 만들어 가신다는 것이다(성화)
2) 이 복음을 가진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가?
아무리 부족하고, 어려운 환경이고, 혹시 실패해도, 우리는 남은 자, 남는 자, 남을 자, 남길 자이다(롬11:5).
1) 포기하지 말고 일어나 복음의 말씀을 붙잡고 묵상하라. 말씀이 나를 살리고(시107:20), 치유하신다(히4:12).
2)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그 주시는 힘으로 영적 싸움하라(자신과의 싸움, 세상과의 싸움, 사단과의 싸움). 싸우려고 하기만 해도 내가 망대가 되고, 그 곳에 천군과 천사를 보내어 하나님이 싸워주신다(사62:6)
3) 사람을 살리는 자로 서라. 분노와 떠드는 것과 비방을 버리고, 서로 불쌍히 여기고 용서하라고 했다(엡4:31-32)
이 마음을 가지고 사람을 만나고, 현장을 살리고, 세계로 가는 것이다(전도와 선교)
결론-우리는 이 은혜의 복음, 축복의 복음, 살리는 복음을 가진 자들이다. 나를 살리고, 후대를 살리고, 미래를 살리고, 모든 민족을 살리는 우리 개인과 교회가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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