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에서 회복할 영원한 치유(겔47:6-12) 1/12/2025

성소에서 회복할 영원한 치유(겔47:6-12) 1/12/2025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무 절망스러웠던 시간에 에스겔 선지자를 불러 이스라엘의 회복(구원)과 함께 하나님의 성소(성전)을 통해 회복될 모든 축복들을 환상으로 보여주셨다. 본문에는 성소에서 흘러 나온 물이 어떻게 강과 바다가 되어 그 물, 고기, 생물들을 살리는 지를 보게 하셨다. 특히 그 주변에 있는 나무에서는 사람을 살리는 열매가 나오고, 그 잎사귀는 사람들을 치유하는 약 재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거기에 중요한 결론의 말씀이 있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가 뭐냐? 강과 바다와 나무들을 살리고, 그 만물과 인생을 살릴 수 있는 이유는 “그 물이 성소를 통해 나왔기 때문”이라고 했다(12절).

갈수록 끝없는 재난과 타락과 저주와 고통이 계속 되고 있다. 사람들은 그 속에서 한없이 병들어 가고 있다.

이 만물과 인생을 살리고 치유하는 답을 하나님이 준비하셨고, 그 답을 가진 개인과 교회를 쓰시겠다는 것이다.

 

  1. 하나님은 모든 인생이 치유 받고,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살기를 원하신다.

1) 하나님이 그 아들을 그리스도로 보내신 이유도 이것이다(사61:1),

실제로 이 땅에 오셔서 직접 병든 자, 실패한 자, 죄인들을 만나 치유하는 사역을 하셨다(막2:17)

2)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제자들과 우리들에게 부탁하신 일도 이것이다.

모든 민족을 치유하는 일에 쓰임 받고 오라는 것이다(막16:17-18)

이 일에 쓰임받는 성도들, 교회에는 보좌의 주님께서 직접 함께 해서 증거를 주신다고 했다(막16:19-20)

3) 실제로 성전에 들어가면 성소로 가기 전에 여인들의 뜰이라고 하는 곳에 방이 하나 있다.

그것이 치유의 방이다. 병든 자는 누구라도 하나님께로 나와서 치유 받으라는 것이다(하나님의 마음)

 

  1. 그 하나님이 우리의 어떤 병들을 치유하고자 하시는가?

병이 들어 고통을 당하고 죽음의 위기를 맞는다는 것은 두려운 것이다. 그러나 제일 안타깝고 두려운 것은 내가 병들어 있는데 병든 것을 모르는 것이다. 병이 발견되었는데 그 병이 어디서 온지를 모르고, 치유 방법을 모른 다면 그냥 고통을 당하다가 죽음을 맞아야 한다. 하나님은 적어도 우리가 다섯 가지를 치유받기를 원하신다.

1) 내 영혼이 치유받기를 원하신다(영적 치유)

① 인간의 영혼을 하나님이 지으셨다. 그 분의 형상대로 지으시고(창1:27), 그 분의 생기(영)을 불어넣었다(창2:7)

창3장에서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이후에 모든 영혼은 죽은 자처럼 되었다(엡2:1). 그 결과로 영적 사실에 무지 해졌다. 그래서 우상 숭배하고, 흑암의 영들과 육신, 세상, 욕심에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엡2:2-3).

외로움, 분노, 폭력, 우울증, 정신 문제, 이름도 모르는 각종의 불치병, 다 여기서 나온다는 것이다.

스스로 못 빠져 나오기 때문에 운명이라고 하고, 후대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대물림이라고 한다(출20:4-5)

② 여기서 빠져 나오는 것을 구원이라고 하고, 영적 치유, 영원한 치유라고 한다.

하나님 아들로 오신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 성령이 영원히 나와 함께 하시고, 성령의 역사가 시작된다.

내 영혼이 거듭난 것이다(요3:5). 새 생명을 얻은 것이다(롬6:4). 그 생명은 영원한 생명이 되는 것이다(요5:24)

이때부터 절대로 빠져 나올 수 없었던 문제들이(영적 문제) 해결되고, 내게서 떠나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③ 이렇게 구원받은 자는 매일, 매순간, 모든 문제 속에서 그 분의 다스림을 받는 삶을 살면 된다(성령 충만).

그때 내 영혼이 힘을 얻고, 영적인 기쁨으로 채워진다(시23:5). 그런데 모든 것이 회복이 된다(요삼1:2)

2) 이때부터 그 분이 내 마음과 생각을 치유하신다(마음 치유, 생각 치유)

염려, 낙심, 두려움, 절망 속에 있던 내 마음과 생각 속에 평안이 온다(빌4:6-7)

미움, 분노 속에 있던 내 마음과 생각에 자비가 나오고, 용서가 나오고, 축복하는 일이 가능해진다(골3:12-14)

요셉이 그 축복을 누리고, 모든 상처를 뛰어넘어 형제들과 그 후손들까지 축복한다(창45:5-8)

다윗이 그 축복을 누리고, 모든 대적들을 불쌍히 여기며 용서하고, 축복하는 자리까지 간다(시35:13)

3) 이때부터 모든 인간 관계가 치유된다(관계 치유)

나를 핍박하고 욕하던 사람들이 나를 축복하는 자리에 선다. 진실로 나를 축복하고 도울 사람들이 내게로 온다. 나를 통해 복음을 받고, 평생 함께 가야 할 사람들이 일어난다. 사역도, 전도도 관계 치유가 이루어져야 한다.

4) 이때부터 육신 치유도 일어난다. 마음, 생각, 관계 치유를 통해 오는 평안이 내 몸도 살리는 것이다.

5) 이때부터 경제 치유도 일어난다. 진짜 하나님이 쓰셔야 하기 때문에 경제 축복도 부어주시는 것이다(사60:5)

 

  1. 하나님은 어떻게 인생과 세상을 치유하실까? 그것이 오늘 본문에 있는 답이다.

1) 성소는 우리를 대속하시는 그리스도를 의미하고(요2:21), 그 분을 통해 구원받은 성도들을 의미한다(고전3:16)

① 내가 그리스도로 영원한 속죄를 얻고, 영원한 생명을 얻고, 영원한 자녀의 신분을 얻은 것이다.

세상의 그 무엇도, 나의 지나온 어떤 아픔과 상처도 나를 영원히 멸망시킬 수가 없다(요10:28, 롬8:31-39)

이 그리스도의 축복을 붙잡고, 믿고, 누리고 있는 데, 내 안에 그 분이 빛의 능력으로 나를 치유하시는 것이다.

② 그런 나를 통해서 하나님은 또 나 같은 사람을 살리고, 땅끝까지 보내 증인이 되게 만드는 것이다.

2) 물은 모든 사람을 살리는 복음의 말씀을 의미한다. 더 구체적으로는 강단에서 선포되는 복음의 말씀이다.

① 오직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을 때에 구원도 받고, 성령이 역사하면서 치유도 일어나는 것이다(엡1:13)

교회가 계속 복음의 말씀만 선포해야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마16:16-19).

② 그 말씀을 묵상할 때에 그 말씀이 상처투성이인 내 마음과 생각을 바꾸고 치유한다(히4:12)

내가 죽고 사는 것이 마음에 달렸다고 했다(잠언4:23). 내 마음과 생각을 지키고 바꾸는 기준이 말씀이다.

그래서 사단은 어떤 이유로든 말씀을 못 듣게 만들어 나를 어둠 속으로 끌고 가는 것이다.

3) 이 두가지 축복을 묵상하면서 내 마음과 생각이 거기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기도이다.

① 기도 중에 기도가 묵상 기도이다(시19:14).

말씀을 묵상하고, 그속의 언약을 붙잡고 하는 기도이다. 치명적이고 고질적인, 나도 몰랐던 문제도 치유된다.

② 내가 성삼위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는 시간, 그것이 집중 기도이다.

나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어서 하고(막1:35, 눅6:12), 평상시에는 24 기도하면 된다(엡6:18, 살전5:16-18).

결론-하나님은 우리를 살리고 치유하기 위해 복음을 주셨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모든 문제를 끝낸 것이다(요19:30). 그 복음을 통해서 받는 치유는 영원한 축복을 누리는 영원한 치유가 되는 것이다.

우리 개인 속에, 현장 속에, 교회 안에 그 영원한 치유의 축복을 회복하는 치유의 뜰이 자리잡기를(완성)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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