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메시지-3뜰의 사역을 완성하는 교회(슥4:6-9) 1/12024
1,2,3 RUTC 응답의 영원 : 3뜰의 사역을 완성하는 교회(슥4:6-9) 1/12024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이 무너졌던 성전을 새로 짓고 있을 때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하는 위기에 빠지게 된다.
생명 걸고 훼방하는 대적자들이 생겼다. 중요한 일을 해야 할 때는 꼭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
이때 하나님이 선지자 스가랴를 보내어 지도자였던 스룹바벨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답이 본문이다.
세가지를 말씀하셨다. 새해에 전무후무한 응답을 받아야 할 우리가 반드시 붙잡아야 할 언약이다.
첫째는 하나님의 성전을 회복하는 일은 우리의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신다는 약속이다(6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힘으로도 능력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된다”고 하셨다.
우리 교회만 성전이 아니다. 개인도 성전이고, 가정도 성전이다.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면 모든 것이 회복된다.
둘째는 훼방하고 가로막는 모든 세력들(큰 산)이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7절).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완성의 시간표) 모든 백성들이 함께 외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영어로는 “God bless it, God bless it”). 하나님이 축복하고자 하면 아무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셋째는 스룹바벨의 손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고, 그 손이 그 일을 마칠 것이라고 했다(8절).
하나님은 하늘의 천사를 보내어 직접 도우시는 것을 보게 하시겠다고 했다. 하나님이 지난 29년 동안 우리 교회를 통해 어떤 일들을 하셨는지 너무 잘 안다. 새해가 그 완성의 해가 되게 하실 것이다.
그래서 2025년 새해에 우리는 두가지로 참된 성전 회복의 축복을 누려야 한다.
먼저는 본당을 새로 건축해서 다민족들과 렘넌트 제자들을 키워내는 시설들을 보완할 것이다. 새로운 본당이 건축되면 지금의 본당은 다목적실이 되어서 문화센터, 실내 체육관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성전은 건물이 핵심이 아니다. 그 안에 담겨진 내용이다. 그 안에서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들이 일어나야 한다
3뜰의 사역이다(치유의 뜰-치유 사역, 이방인의 뜰-다민족과 237 살리는 사역, 어린이의 뜰-렘넌트 써밋 사역) 전 세계에 많은 어려움이 오고, 교계에도 많은 부정적인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 본문의 언약을 잡고 가면 된다.
- 이 세가지 뜰이 반드시 완성되어야 하는 절대 이유부터 잡으라.
1) 그것이 하나님의 소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보내셨다(사61:1). 우리에게 마지막 주신 언약이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것이다(마28:18-20). “정말 나를 사랑하면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했다(요21:15-17)
2) 그것이 성전을 허락하시는 이유이기 때문이다(요2:19)
3) 하나님이 새해에도 전무후무한 응답으로 축복하셔야 할 이유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집중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 증거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행1:8)
사단은 우리가 이 진짜 축복을 놓치고, 다른 것에 갈등하고, 상처 받고,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다.
- 이 세가지 뜰에서 우리가 진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는 일이다.
1) 치유의 뜰에서 할 일이다.
① 복음이 아니면 치유할 수 없는 영적인 병, 마음의 병, 육신의 병들이 온 땅을 덮고 있다.
그냥 누구나 겪는 우울증, 공항장애, 자살 충동, 중독인 줄 알았는데, 그 밑바닥에는 영적인 문제가 같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창3장에서 시작된 것이다.
② 그래서 그리스도는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고(요일3:8), 마귀에게 눌린 자들을 고치러 오셨다고 했다(행10:38).
조금만 그들이 겪고 있는 영적 문제를 이해하고, 정확한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고, 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싸우 게 만들기만 하는데, 세상에서는 절대로 치유할 수 없는 문제와 질병들이 치유되는 것이다.
이 복음이 선포되고, 그 능력이 나타나는 치유 센터, 치유하우스, 치유 사역을 놓고 기도하기를 부탁한다.
2) 이방인의 뜰에서 할 일이다.
① 하나님은 모든 인생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창1:27). 인간은 처음부터 하나였다.
창3장에서 사단에게 속아 범죄하고 하나님을 떠나고, 창6장에 육신의 것에만 빠지고, 창11장의 바벨탑 사건
이후에는 인간은 흩어져서 서로 본격적으로 침략하고, 빼앗고, 전쟁하는 일들이 벌어진 것이다.
② 그리스도는 모든 민족을 하나 되게 하시기 위해 오셨다(엡2:19). 본래부터 하나였던 것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부터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인 것을 계속 확인하고 살아야 한다.
나하고 다르지만 다르기 때문에 특별한 것이다. 서로 부족한 것이 보이지만 그래서 내가 도울 일이 있다.
③ 한 사람의 다민족, TCK의 후원자가 되어 보라. 중직자가 진짜 해야 할 일이다.
초대 교회에서 일곱 집사를 세운 이유가 이것이다. 교회 안에서 갈등을 막고, 도울 일을 찾게 한 것이다.
3) 아이들의 뜰에서 할 일이다.
① 우리의 후대들이 귀한 이유는 단순히 내 자식들이기 때문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언약과 복음을 후대에게 계승시키고, 그들이 미래의 증인으로 서야 하기 때문이다.
② 이들이 우리가 사는 이 시대 강대국 미국을 살릴 제자들로, 영적 써밋들로 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미래도 없고, 그 속에서 우리 후대들은 무너지고. 고통을 당하고 살 것이기 때문이다.
정확한 영적 사실을 눈 뜨게 하고, 정확한 그리스도로 답을 줄 수 있는 렘넌트 제자로 세우고 가야 한다.
- 이 세가지 뜰의 사역을 완성하기 위해 먼저 세워야 할 세가지 시스템(망대)이 있다.
망대는 전쟁 용어이다. 마지막 때는 치열한 영적 전쟁만 남았다(엡6:10-12, 계12:17)
1) 우리의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영으로 이루어진다고 했다(기도 시스템).
성령이 일하시는 시간이 언제인가? 우리가 기도할 때 천사들을 움직여 우리의 파수꾼이 되게 하고, 쉬지 않고 일하실 것이라고 했다(사62:6-7). 이 기도의 사람들이 일어나야 하고, 내가 그 속에 있어야 한다.
2) 큰 산들이 무너지는 역사를 체험해야 한다(파수꾼 시스템).
군대가 왜 필요한가? 우리의 것을 빼앗으려는 적이 있기 때문이다. 지켜야 할 것이 있기 때문이다.
영적 전쟁을 하는 파수꾼들이 있어야 한다. 사실은 구원받은 순간부터 성도는 영적 전사이다(출12:41, 딤후2:3)
3) 성전의 기초를 허락하신 하나님이 끝까지 완성시키겠다고 했다(복음 시스템)
복음이 무엇인가? 영적 문제 해결이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하기 위해 아들이 오신 것이다(롬1:16).
우리가 겪는 모든 문제를 끝내기 위해 그 분이 죽으시고(요19:30), 영원히 함께 하신 것이다(요14:16-18)
모든 불신앙, 모든 염려, 모든 두려움을 버리고 일어나라. 아무도 복음을 막을 자들이 없다.
결론-새해에 내 안에서부터, 내 가정에서, 우리 교회 안에서 3뜰의 사역을 완성하는 증인들로 서기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