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승리자로 서라(엡6:10-18) 10/13/2024

1,2,3 RUTC 응답의 영원 : 영적 승리자로 서라(엡6:10-18) 10/13/2024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모든 것을 증거로 바꾸어 증인으로 세우신다는 것이 복음의 결론이다.

이 축복을 에베소서 전체를 통해 다시 확인하고, 이 결론의 축복을 위해 마지막으로 할 것을 붙잡으려고 한다.

에베소서 1장은 영세 전에 구원받을 자들을 위해 준비한 축복이다. 구원의 축복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거룩하고 의롭게 하시고(4절), 자녀가 되게 하시고(5절), 성령으로 인을 치셨다고 했다(13절).

에베소서 2장은 이렇게 구원받은 자가 누릴 정체성의 축복이다. 이제는 더 이상 죄와 사단과 세상에 짓밟히고 살 인생이 아니고(12절), 하나님 가족이 되고(19절), 하나님이 쓰시기 위해 만들어가는 성소가 되었다는 것이다(22절)

에베소서 3장은 구원받은 자가 누릴 삶의 방향이다(전도와 선교). 이 구원의 축복을 모든 민족에게 전하는 자들로 쓰임받으라는 것이다. 여기에 방향을 맞추고, 하나님께 깊이 들어가는 자들은 모든 것을 넘치게 한다고 했다(20절)

에베소서 4장은 여기에 쓰임 받을 교회를 살리는 축복이다. 성령으로 하나 되어 서로를 세우라고 했다(16, 32절).

에베소서 5장은 모든 현장에서 누릴 축복이다.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하고, 서로 자기를 낮추어 복종하라고 했다(20-21절). 거기에 부부 관계가 있고,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있고, 종과 상전의 관계(직장과 산업에서)가 있다.

에베소서 6장은 이 모든 축복을 누리기 위해 마지막 누릴 축복이다(10절 “마지막으로).

영적 전쟁을 통해 누리는 영적 승리의 축복이다. 성도가 누릴 축복이고, 그리스도 비밀을 가진 우리가 누릴 특권이다

 

  1. 왜 이 축복이 중요한가?

1) 모든 응답과 축복을 약속받은 우리가 더 이상 뺏기고 속지 않기 위해서이다.

① 첫 인생 아담과 하와가 여기서 당했다. 선악과나무를 만드신 이유는 절대로 속지 말라는 뜻이었다(사랑의 경고)

먼저 타락한 영들의 세력인 사단의 존재를 알고, 거기에 속지 말고, 하나님의 것을 누리라는 뜻이었다(생명나무)

② 지금도 사단의 전략은 두가지이다. 달콤한 유혹이든지, 문제와 고난과 핍박을 통해 어려움을 겪게 하는 것이다.

하와가 속을 수 밖에 없는 거짓말을 했다(요8:44). 그때 선악과를 보는 눈이 달라졌고(6절),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이제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축복을 다시 회복할 자격을 얻었는데, 또 속고 뺏기고 살 수는 없다.

2) 갈수록 악할 날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단이 영원한 지옥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악할 일을 한다고 했다.

흑암이 온 땅을 덮고(사60), 온 세상에 고통과 재난과 전쟁의 소식을 계속 듣게 될 것이라고 했다(마24장)

“그 악한 날에 너희는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고 했다(13절).

3) 모든 민족을 살리는 축복을 누려야 하기 때문이다. 앞에서 말한 “모든 일을 행한 뒤에”의 의미가 이것이다.

① 이 복음이 땅 끝까지 증거된 뒤에야 끝이 올 것이라고 했다(마24:14). 그때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고, 세상에는 심판이 시작되고, 사단은 지옥 불에 던져지고, 우리에게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영원한 축복이 시작되는 것이다.

② 이 하나님이 일을 막으려고 하는 자가 누구겠는가? 사단이다(계시록에 구체적 유혹과 재난과 고통이 기록)

우리 개인이 응답과 축복을 누리지 못하도록 세상에 빠지도록 유혹하고, 고난으로 믿음을 포기하게 만든다.

우리의 교회가 응답과 축복을 누리지 못하도록 계속 복음 놓치게 하고, 분쟁하게 하고, 힘을 빠지게 만든다.

 

  1. 어떻게 이 영적 전쟁에 승리하는 자로 설 수 있을까? “망대”라는 단어를 쓰는 이유가 이것이다.

내 인생의 성벽에 망대를 세우면 하나님이 파수꾼을 세우고(사62:6), 그리스도가 직접 싸우신다(계17:14)

영적 승리는 당연한 결과가 되고, 그 뒤에는 모든 뺏긴 축복이 회복된다. 세가지로 영적 망대를 세우면 된다.

1)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지라고 했다(10절).

① “주 안에서”, 무슨 말인가? 그리스도가 주신 언약을 붙잡고(복음), 그리스도를 바라보라는 것이다(묵상).

우리가 그리스도가 선포되는 메시지를 듣고, 묵상하고, 붙잡아야 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내 영혼과 생각과 감정 속에 그리스도가 각인 뿌리 체질이 된다.

② 그때 그 분의 능력이 내 안에 역사하면서 상처 투성이요, 연약하기 짝이 없는 내가 강해지는 것이다.

영적으로 강해진다(영성, 영적 써밋). 단순히 성격이 강하고, 의지가 강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사단이 내가 얼마나 약한 지, 강한 척을 하고 사는 지, 어디를 건드리면 뒤집어 지는 지를 너무 잘 안다.

세상의 권세자,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까지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는 악한 일도 계속 일어난다.

2) 하나님의 전신 갑주을 입으라고 했다(11-17절). 그리스도께서 주신 것에 대한 확신이다.

군인이 싸우기 위해서 갖추는 군장이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다 끝내고, 다 준비해주신 것이다.

① 진리의 허리 띠이다(14절상).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이다. 여기서 진리는 그리스도를 의미한다(요14:6)

허리 띠는 중심을 잡아주는 기본이다.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를 끝냈다는 확신을 가지고 가라(요19;30)

② 의의 흉배이다(14절하). 해방과 사죄에 대한 확신이다. 내 안에 수치가 오고, 두려움이 오고, 눌리면 안 된다.

부족하고 실패할 수 있다. 회개할 것이 있으면 회개하고, 그때마다 그리스도의 피로 주신 의를 잡으라.

③ 평안의 복음이 준비해준 신이다(15절). 평안에 대한 확신이다(요16:27).

복음 누리는 만큼 평안이 오고, 모든 사람을 수용하고 평화롭게 만든다. 그것이 전도자의 삶이다.

④ 믿음의 방패를 가지라고 했다(16절). 복음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다. 거기에 나와 모든 문제를 맡기는 것이다.

내 기준, 내 수준이 아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재창조의 역사를 이룬다. 그때 사단의 불화살도 막아낼 수가 있다.

⑤ 구원의 투구를 쓰라고 했다(17절). 영원한 생명에 대한 확신이다. 그 분의 생명이 내 안에 함께 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흑암 세력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다(마10:28)

⑥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했다(17절하). 말씀에 대한 확신이다(레마).

말씀을 암송하는 이유도 이것이다. 예수님도 시험받을 때도 이 말씀이 나가면서 흑암이 떠났다(마4장)

3) 이 확신을 가지고 기도로 영적 전쟁을 시작하라(18절)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싸우기만 하면 승리한다(눅10:19, 고전15:57, 요일3:8). 다윗이 누린 승리도 이것이다.

①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라”고 했다.

“기도”는 평상시에 하나님을 누리는 기도이다(정시기도). 간구는 꼭 필요할 때 드리는 기도이다(특별 기도)

②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하기를 힘쓰라”고 했다.

우리를 돕기 위해 함께 하신 성령의 능력을 구하라는 것이다. 그때 흑암도 꺽이는 것이다(마12:28).

늘 “깨어있는” 기도를 하라(24기도, 무시기도). 평상시, 갈등 올 때 사단의 역사를 보며 흑암을 꺽으라는 것이다

③ “여러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했다. 중보 기도이다. 전도자인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했다(19-20절)

 

결론-인생 자체가 영적싸움이고, 중요하게 응답받고 쓰임받을 사람들이기에 이영적승리의 축복을 꼭 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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