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교회에서 누릴 영원한 응답(골1:24-29) 5/19/2024

1,2,3 RUTC 응답의 영원 : 참된 교회에서 누릴 영원한 응답(골1:24-29) 5/19/2024

전 세계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무너지고 있다. 너무 가짜 교회도 많고(이단, 사이비), 교회가 진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본문에 바울은 교회를 위해 받는 어려움조차 그리스도의 고난을 내 몸에 채우는 심정으로 산다고 했다. 이런 목회자, 중직자, 성도들이 있으면 된다.

그러면 도대체 하나님은 왜 교회를 허락하셨고, 그 교회는 왜 존재하는 것인가? 한마디로 교회는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백성들을 자라게 하시고, 그 힘을 모아 세상과 미래를 살리는 일에 쓰임 받도록 세워졌다는 것이다.

25절에 교회를 통해 말씀을 이루고, 26절에 그것은 영원 전에 감추어진 것이 이제 나타난 것이고,

27절에는 이 축복이 모든 이방인들까지 전달되어져야 하고,

28-29절에는 그것을 위해 교회에서 성도들이 자라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들로 세워져야 한다고 했다.

왜 교회가 무너질까? 이 축복을 놓쳐서 그렇다. 여기서 교회의 역할,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이 나온다.

 

  1. 교회는 영원한 말씀을 이루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25절).

요1:1-14 태초에 말씀이 있었고,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었고, 그 분이 세상을 창조했고, 그 분 안에는 생명과 빛이 있었다고 했다. 그 말씀이신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오셨는데, 그 분이 그리스도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가 말씀을 이룬다는 것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보내신 이유가 성취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1) 하나님은 그 아들을 그리스도로 보내시어 우리를 모든 죄, 저주, 운명, 마귀, 지옥 권세에서 해방시키셨다.

① 인생이 착하게 살고, 열심히 사는 것에 상관없이 여기에 묶여 살고 있다. 이것을 영적 문제라고 한다(행10:38).

세상의 돈과 명예와 성공을 이루고도 다 여기에 짓눌려 살고 있다. 우울증, 마약, 정신문제 다 여기서 온다.

② 이 문제를 끝낼 그리스도를 계속 말씀으로 약속했고, 그 그리스도가 세가지 권세를 가지고 끝냈다(요19:30)

하나님이 이 문제를 해결할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 했다(행4:12). 유일하고, 절대적이고, 완전한 해답이다.

2) 교회는 이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모든 성도들은 강단을 통해 이 그리스도를 깊이 알고 누리면 된다.

① 우리는 모든 상처, 운명, 과거와 현재와 미래 문제에서 해방 받았다(롬8:1-2). 두려워하지 말고, 눌려 살지마라.

② 사단이 문제와 고통을 다시 가져와도 그리스도 이름으로 싸우라(요일3:8). 무조건 승리하고, 증거가 될 것이다

③ 그 분이 길이 되어 우리 안에 함께 하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준비한 여정을 가는 것이다(7여정, 7이정표).

문제, 갈등, 위기가 온다. 3응답의 기회로 붙잡고 하나님의 시간표까지 기다리라. 기다리는 것이 믿음이다

오직을 체험하고, 하나님이 쓰실 그릇으로 나를 갱신하고, 하나님의 깊은 응답과 축복을 체험할 기회다.

이렇게 해서 그리스도의 완전한 사람으로 세워져 가는 것이다(28절).

3) 그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내가 누군지를 찾아야 한다. 교회의 시작이 나 개인이다(고전3:16)

내가 소중한 줄을 알아야 내가 있는 가정도 소중하고, 내가 섬기는 영적 가정인 교회도 소중하다.

내가 소중하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이 소중한 것을 깨달을 때 바울처럼 생명도 걸 수 있는 것이다.

① 이것을 위해서 그리스도는 교회를 자기의 피 값을 주어 세웠다고 했고(행20:28),

② 모든 성도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 한 몸이 되게 하셨다고 했다(엡2:19, 골1:24)

③ 이렇게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교회는 반석이 되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고 했다(마16:18).

 

  1. 교회는 영원의 축복과 응답을 누리는 곳이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축복이다.

이 비밀이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이라고 했다(26절). 만세와 만대의 시작과 끝이 영원이다.

인간에게는 시공간의 구별이 있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초월하신다. 천년도 하루처럼 여긴다고 했다(벧후3:8)

1)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잡을 때 보좌의 축복이 임하고, 그 말씀을 이루기 위해 천사가 동원된다(시103:19-20)

① 우리가 드리는 예배과 강단이 하나님의 나라를 여는 문과 축복을 전달하는 안테나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초대 교회는 말씀에서 모든 답을 찾았고,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서 말씀 성취를 누린 것이다(행2:42)

② 그 말씀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믿을 때에 역사한다고 했다(살전2:13)

정확히는 그 말씀이 내 안에 각인,뿌리,체질될 때 나를살리고, 세상 살리는 진짜 응답이 오는 것이다(요15:7)

2) 우리가 모여 함께 기도할 때 하늘 보좌의 축복이 임하는 것이다(마18:18-20)

① 우리가 무엇을 해도 그리스도 안에서 한마음이 되고, 원네스가 되어 기도로 하면 된다.

말씀의 흐름, 보좌의 흐름, 응답의 흐름이 같아지고, 그 흐름 속에서 같은 응답과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② 직장에서, 지역에서 지교회를 할 때도 강단 말씀을 포럼하고, 진실로 함께 기도하면 역사 일어난다.

3) 우리가 이 복음의 축복을 전달해서 생명을 살릴 때 보좌의 주님께서 같이 역사하는 것이다.

① 모든 것이 증거가 된다. 제자들의 부족한 것도, 실패도, 받는 핍박도 표적이 되게 하셨다(막16:19-20).

237나라와 오천종족을 살리는 언약을 잡고 전도와 선교에 헌신할 때 그것을 감당할 오력도 보좌에서 주신다.

② 바울이 복음을 전하다 죄수의 신분이 되어 로마로 가는 길에 큰 풍랑을 만나 죽을 위기를 당했다.

바울은 거기서 언약을 잡고 기도하다가 하나님 나라를 체험한다(행27:23-24 “하나님 사자가 내 곁에 서서”)

마침내 로마에 가서도 거기에 세가지 영적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했다 했다(행28:31).

 

  1. 교회는 이렇게 해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다.

1) 나라의 시작이 하나님 나라였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고, 다스렸고, 그 축복을 아담과 하와가 누린 것이다.

그래서 인간을 하나님 형상대로 지으시고(창1:27), 그 능력을 부으시고(창2:7), 에덴의 축복을 주셨다(창2:8-18)

2) 이 축복을 놓친 것이 창3장 사건이고, 그 이후에 인간의 나라가 시작된 것이 바벨탑 사건이다(창11장)

인간의 이름을 두고, 인간의 욕심을 완성하는 곳이다. 거기에 마귀가 왕 노릇하고(요14:30), 어둠의 권세 잡은 자들을 움직여 끝없는 타락, 전쟁, 재난이 계속되어 온 것이다(엡6:12).

3) 그리스도가 오셔서 먼저 한 일이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 것이었고, 우리의 전도와 선교가 이 일을 하는 것이다. 주님이 다시오실때 세상 모든나라와권세를 심판하고, 그 나라를아버지께 돌려드릴 것이라고 했다(고전15:24)

그 나라는 다시는 눈물, 고통, 전쟁, 죽음이 없는 나라이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시작되는 나라이다.

거기서 하나님은 우리를 다스리고, 우리는 그 분이 주신 권세로 새하늘과 새땅을 다스리는 자가 된다(계22:5).

결론-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인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과 나라를 이루는 문이고, 보좌의 축복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이 교회를 사랑하고, 생명을 건다는 것은 당연히 기쁨이고 영원한 응답과 축복이 된다. 참된 교회의 가족이 된 것을 누리고, 영원한 축복과 응답의 주역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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