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선교를 통해 누릴 영원한 응답(사62:6-11) 6/9/2024

1,2,3 RUTC 응답의 영원 : 참된 선교를 통해 누릴 영원한 응답(사62:6-11) 6/9/2024

 

엘살바도르에서 열리는 12차 의료 선교를 출발하기 위해 28명의 대원들이 파송예배를 드리는 시간이다.

출발하는 모든 대원들이 이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파송을 받고, 성도들의 파송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의 파송을 받는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성삼위 하나님의 모든 권세와 능력과 축복을 가지고 가는 것이다.

그 속에는 세가지 권세가 담겨있다. 첫째는 보좌의 권세이다. 보좌에서 모든 세상과 만물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이 보내는 자들이기 때문에 세상의 무엇도 염려하거나 두려워할 것이 없다(1절). 둘째는 빛의 권세이다. 시온의 백성들을 빛처럼, 횃불처럼 나타나게 할 것이라고 했다(1절하). 이 빛의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복음을 막는 모든 흑암이 꺽으라는 것이다(영적 승리). 셋째는 하나님 나라를 대신하는 권세이다. 이방 사람들과 그들의 왕들까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라고 했다(2절). 우리가 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왕관처럼 될 것이라고 했다(3절).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과 특히 전도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대사라고 한 것이다(고후5:20)

성도들의 파송을 받는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이 선교가 마칠 때까지 모든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선교 속에 담긴 모든 축복과 응답을 같이 누리는 것이다.

  1. 이제 우리는 가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선교(유일한 선교)를 하고 와야 한다.

1) 교회들이 선교를 잃어버린 것도 문제지만 가짜 선교를 하는 것도 심각한 문제이다. 무엇이 가짜 선교일까?

① 우리는 의료 봉사를 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만 할 수 있는 유일한 선교를 하고 와야 한다.

인생의 유일하고 완전한 해답이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나누고, 남기고 오는 것이다.

② 누구를 동정하고, 판단하고, 무엇을 억지로 바꾸기 위해서 가는 것이 아니다.

바울은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고 고백했다(롬1:14)

내게 이 복음을 먼저 깨닫게 해주신 것을 감사한 것이다(성 어거스틴의 고백). 이런 자세로 선교하면 된다.

모든 나라와 민족이 다 소중하고, 그들의 문화가 우리와 틀린 것 인정해주라. 마음이 닫히면 모든 것이 닫힌다.

복음이라는 올바른 해답과 축복을 나누기 위해서 예수님처럼 우리도 낮아진 자세로 하면 된다(빌2:7).

③ 누구를 가르치기 위해서 가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무슨 자격과 실력을 가지고 그것을 하겠는가?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 하신 것, 내게 주신 것, 내가 감사하는 것들을 찾아 간증하는 증인으로 간다.

2) 우리가 나누고 간증해야 할 진짜 복음의 핵심이 무엇인가?

세상에 가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많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혼란하게 하고, 저주에 빠지게 한다(갈1:6-8)

① 우리의 구원을 향한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이다(엡1:3-14).

성부 하나님은 창3장으로 무너진 인생을 구원하실 것을 계획하시고, 구원받을 자들을 선택하셨다(3-6절)

성자 하나님은 우리를 대속하기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하나님 자녀와 기업이 되게 하셨다(7-12절)

성령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받을 때에 우리 안에 인을 치시고, 모든 것의 보증이 되어주셨다(13-14절)

② 이 성삼위 하나님이 주시는 유일한 구원이다.

오직 그리스도만 우리의 구원이 되신다(행4:12). 우리 행위, 열심 아니다. 은혜의 선물이다(엡2:8-9)

이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자들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눅17:21). 거기에 모든 흑암이 꺽인다(마12:28)

그때부터 내 안에, 내 현장에 하나님 나라의 일이 일어난다. 그것이 성령의 역사이다(행1:8).

③ 이 성삼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결론이 있다.

모든 나라와 민족이 구원을 받는 것이다(요3:16, 딤전2:4). 그때 끝이 온다고 했다(마24:14). 모든 나라와 민족 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함께 찬송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했다(계7:9-10). 그 곳이 영원한 하나님 나라이다.

3) 이 복음의 증인으로 서기 위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있다.

망대를 세우라는 것이다. 성 밖으로 나가서, 길을 만들고, 만민을 위해서 깃발을 들라는 말이 그것이다(10절).

망대는 대적과 싸워 이기기 위한 파수꾼의 초소이고, 흔들리지 않는 시스템, 흔들리지 않는 제자를 의미한다.

그때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 우리의 파수꾼이 되게 하고, 쉬지 않고 일하실 것이라고 했다(6-7절).

① 우리 개인이 망대가 되는 것이다. 강단의 말씀을 붙잡고, 평상시에는 7,7,7의 영적 기도(망대 기도)하면 된다.

② 우리 교회가 망대가 되는 것이다. 다민족 살리고, 후대를 살리고, 모든 사람 치유하는 시스템이 되는 것이다.

③ 내가 있는 현장에, 특히 이번 선교에서 이렇게 복음을 지속할 한 사람의 제자, 한 교회만 찾고 와도 된다.

  1. 이 참된 선교를 통해 우리가 계속 누릴 축복의 언약을 잡으라(8-9절)

다시는 원수에게 뺏기지 않고, 수고한 것을 성소 뜰에서 마실 것이라고 했다(8-9절)

1) 내 인생이 이 참된 선교의 언약을 알고, 이 선교의 흐름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은 나를 치유하실 것이다.

나를 증인으로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나의 어두운 기억, 상처, 아픔, 눈물도 전부 증거가 되게 하실 것이다.

2)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참으로 237나라와 오천 종족을 살리는 교회로 만들 것이다.

내 세대에 누릴 축복이기도 하고, 내 후대들이 누릴 축복이 되게 하실 것이다.

3) 이때 만들어지는 하나님의 작품 세가지가 있다(3세팅의 축복).

나와 우리 교회가 구원의 플랫폼이 된다. 구원받을 사람들, 치유받을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다.

나와 우리 교회가 현장의 흐름을 바꾸는 파수망대가 된다. 모든 고통과 저주의 흐름이 축복의 흐름으로 바뀐다.

나와 우리 교회가 이 하나님의 축복을 전달하는 영적 안테나가 된다. 모든 힘과 능력을 주신다는 것이다.

 

  1. 이 참된 선교를 통해 우리가 누릴 영원한 응답이 있다(11절)

1) “네 구원이 이르렀다”고 했다. 우리의 영원한 해답되시는 그리스도가 오셨고, 우리 안에 함께 하신 것이다.

모든 족속을 제자 삼는 개인과 교회 위에 그 분이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셨다(마28:19-20).

하나님은 내 모든 문제와 사건에서 그 그리스도를 깊이 누리게 하시고, 영원한 증거가 되게 만들 것이다.

2) 그래서 “보라 상급이 너희 앞에 있다”고 했다.

보잘 것 없는 내가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것도 감사한데, 영원한 상급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가 영혼을 살리기 위해 작은 수고와 헌신을 했어도 영원한 상급이 될 것이라고 했다(마10:42)

3) 더 나아가 “보응(보상)도 그 앞에 있다”고 했다.

복음 때문에 잃어버리고 핍박 받은 것이 있으면 100배를 받고, 영생을 함께 얻을 것이라고 했다(막10:29-30)

 

결론-참된 선교, 유일한 선교의 언약을 붙잡고, 이 선교에 동참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영원한 응답이 함께 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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