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하려는 것(창18:16-19) 9/8/2024
1,2,3 RUTC 응답의 영원 : 하나님이 하려는 것(창18:16-19) 9/8/2024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라고 했다.
하나님이 하려는 것, 이것은 우리가 정말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반드시 찾아내고 붙잡아야 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남은 일을 해야 하는 제자라면 역시 이것을 반드시 찾아내고 붙잡아야 할 것이다.
여기서 우리의 올바른 믿음도 나온다. 우리가 누릴 참된 응답과 축복도 나온다.
우리가 자녀를 키울 때도 내가 원하는 자녀를 키우려고 애쓰고 있다면 그 교육은 실패한 것이다.
이 “하나님이 하려는 것”을 우리에게 약속으로 주신 것을 한마디로 “언약”이라고 한다.
아브라함을 “언약의 조상”이라고 부른다. 아브라함보다 앞서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가장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 그 일을 성취시킨 모델이 아브라함이기 때문이다. 훗날 이 아브라함의 후손을 통해 그리스도가 오시고, 그 언약은 완전히 성취된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하신 말씀 속에 이 의미가 들어 있는 것이다.
이 아브라함의 육신적인 후손인 유대인들이 계속 고난을 당한 이유를 아는가?노예, 포로, 속국이 되고, 지금까지 고난을 당하는 이유를 아는가? 이 언약 속에 담긴 하나님의 깊은 뜻을 놓친 것이다.
대충 알고, 틀리게 알고, 자기 중심으로 알았다. 그래서 최악의 율법주의(롬10:2-3), 선민사상, 전통주의, 세속주의까지 나왔다. 세상에서는 최고이다. 영적으로는 꼴찌였다. 그래서 꺽여버린 가지와 같이 되었다 했다(롬11:20-21). 그 자리에 우리를 세워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과 축복을 누리게 하신 것이다(갈3:14, 3:29).
그런 우리가 또 이렇게 실패한 이스라엘의 모습을 가면 안 된다. 전 세계 교회가 무너지는 이유가 이것이다.
- 모든 1세대가 “하나님이 하려는 것”인 “언약”부터 깨닫고 누려야 한다.
창12:1-3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이 구체적으로 있다. 본문에는 두가지로 요약한 것이다(18절).
1) 가나안의 언약 곧 그리스도의 언약이다.
“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하는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했다. 그 가나안 땅에 모든 인생을 구원 하실 그리스도가 오실 것이기 때문이다. “가나안으로 가라”는 말은 “그리스도 안으로 가라”는 말이다.
그때 모든 죄, 저주, 운명, 지옥에서 해방받고, 영원히 승리하는 자로 서는 것이다(그리스도 권세로 이룬 구원)
2) 복의 근원이 되는 언약이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고 했다.
구원받은 순간 모든 저주에서 해방 받았기 때문에 당연히 누릴 축복이다
축복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고, 성령으로 내 안에 계시기에 당연히 누릴 축복이다(엡1:3-5).
이것을 기도로 누리는 것이다. 우리가 기도가 하늘 보좌에 올라가고(계8:3-4), 보좌의 능력과 축복이 온다.
3) 이름을 창대하게 하고 큰 민족을 이루는 언약이다. 본문에 이 언약이 다시 강조된 것이다.
실제로 아브라함의 첫 후손인 이스라엘이 이 축복을 누린 것이다(그것이 다윗과 솔로몬 왕국)
이 언약을 붙잡은 모든 개인, 민족, 나라들을 보라. 실제로 시대마다 축복하신 것이다.
그런데 그 축복을 잃어버리고, 무너지고, 포로 노예 속국이 된 이유가 무엇인가? 그래서 주신 언약이 무엇인가? 4) 승리의 언약이다. “너를 축복하는 자를 내가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내가 저주한다”고 했다.
우리를 저주하는 자들이 단순히 사람이 아니다. 창3장에 나타난 사단이다. 끝까지 속이고 대적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 이름으로 승리할 권세를 가졌고(눅10:19), 우리 앞에 무릎꿇을것이라고 했다(롬16:20)
5) 모든 민족을 살리는 언약이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하여 복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그리스도가 오셔서 모든 민족에게, 우리에게까지 구원의 길이 열린 것이다.
나 때문에 결국 내 주변의 사람, 가족, 가문까지 복을 받고, 모든 민족까지 사는 것이다(그것을 전도와 선교)
이 언약을 잡고 가족 복음화, 직장 복음화, 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선교에 올인하는 것이다.
- 이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약속한 축복을 누린 세가지 비밀이 있다.
그도 연약하고, 어려움도 당하고, 실패도 한 사람이다(창12:13, 16:1-6). 그러나 평생 세가지 삶을 만들었다.
1) 매순간 이 언약을 내 것으로 붙잡고 간 것이다(창12:4). 언약을 받은 순간부터 “말씀을 따라갔다”고 했다.
환경, 현실, 사람의 소리, 내 자신의 소리를 따라가지 말고, 언약이 담긴 말씀을 따라가라(요6:63)
어느날 내 인생 속에 “하나님이 하려는 것”, 언약이 성취되는 것을 체험하는 것이다(이것을 “언약의 여정”)
2)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았다(창12:7, 13:18). 예배부터 드리고, 예배에 성공한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깊어지는 시간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인하는 시간이다(“프로스퀴네오”).
모든 문제, 사건, 아픔, 억울한 일을 당해도 이것을 확인하면 끝난다(이것을 “순례자의 여정”)
3) 마침내 승리자, 정복자의 삶을 체험한 것이다(창14:20, 창21:22, 창24:15)
불신자들조차도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찬송하고, 인정하고, 존경의 대상이 되었다(이것을 “전도자의 여정”)
작은 일, 내가 맡은 일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고후2:15), 빛(사60:1-2), 소금(마5:13)의 축복을 놓치지 마라.
- 하나님은 이제 이 아브라함에게 두번째 축복을 주신다(19절). 후대를 살리는 축복이다.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하나님의 길을 가고, 의와 공도(Rignt and Just)을 행하도록 택하였다”고 했다.
하나님의 길은 언약의 축복을 누리는 길이다(구원의 길). 의와 공도는 그 분의 기준이다(복음)
이 구원과 복음을 전달하라는 것이다. 내가 복음이 분명하고, 각인 뿌리 체질 되는 만큼 후대에게 전달된다.
1) 육신의 후대이다.
부모은 최초의 교사요, 축복자요, 모델이다. 모리아산에서 아브라함에게 순종하는 이삭이 모델이다(창22:1-18).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순종한대로 그 아들 이삭이 역시 부모와 하나님께 순종한다. 그리스도의 모델이다(빌2:8)
2) 교회 안에 있는 후대이다.
유대인들이 잘 한 것 중에 하나가 가는 곳마다 회당을 세워 함께 후대를 살리는 일을 한 것이다.
교회 안에서 주일학교, 써밋스쿨, 프리스쿨을 하는 이유도 이것이다. 하나님이 하려는 것을 전달하는 것이다.
우리의 기도와 헌신으로 한 사람의 제자, 영적 써밋, 전도자만 나와도 하나님은 기뻐하실 것이다.
3) 현장의 후대이다.
전도자 바울이 가는 곳마다 후대를 찾아 제자를 세워 미래를 준비한 것이다(디모데, 디도, 오네시모)
선교지에 영적 자녀 하나만 세워도 그 선교는 성공한 선교가 된다.
결론-“하나님이 하려는 것”, 언약이 분명하고, 언약의 축복을 누리고, 언약 전달자의 삶을 살 수 있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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