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를 회복하는 제자(출23:14-16) 7/17/2022

1,2,3 RUTC 응답 24 : 감사를 회복하는 제자(출23:14-16) 7/17/2022

 

본문에 보면 성도는 매년 반드시 세 번의 절기를 지키라고 했고(무교절, 맥추절, 수장절), 그것을 영원히 지키라고 했다(레23:21). 이번 주간은 맥추절, 다른 말로는 오순절이라는 절기를 지키는 주간이다.

이 절기들을 지키라고 하신 두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다.

첫째는 그 절기들이 우리가 반드시 누려야 할 하나님의 축복이기 때문이다.

무교절은 다른 말로 유월절이라고 한다. 어린 양을 죽여 피바른 날 모든 운명과 저주와 지옥의 권세가 지나갔다는 의미로 유월절(Passover)이라고 했고, 이스트가 없는 빵을 먹었다고 해서 무교절이라고 불렀다.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을 의미한다. 이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성도는 더 이상 저주받고 망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롬8:30-39)

맥추절은 이 유월절 이후 50일째의 날이기 때문에 오순절이라고도 한다. 이 절기는 구원받은 자가 세상을 이기고, 세상을 살리기 위해 반드시 누려야 할 성령의 도우심과 능력을 의미한다. 우리를 고아처럼 혼자 두시지 않겠다고 했다(요14:16-18). 그래서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외로울 이유가 없다. 두려울 이유도 없다.

수장절은 이를 통해 성도들이 맺는 열매이다. 무슨 열매이겠는가? 전도와 선교와 후대 살리는 열매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열매를 맺게 하시고, 그것을 천국 창고에 쌓아 영원한 축복이 되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둘째는 이 절기를 통해서 이 하나님의 축복을 내 안에 계속 담을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이때는 추수를 해도 밭 모퉁이까지 추수하거나 떨어진 것 까지 줍지 말라고 했다(레23:22).

가난한 자, 나그네들까지 배려하고, 모든 사람을 살리는 그릇이 되라는 말이다. 거기에 하나님이 채운다는 것이다.

그리고 절대 빈손으로 오지 말라고 했다(15절). 한마디로 하면 내 평생의 삶에 감사를 회복하라는 것이다.

중요한 응답과 축복이 올 때마다 감사하고, 문제와 절망이 와도 감사할 정도가 되면 그것이 제자의 그릇이다.

 

  1. 이 감사의 그릇을 회복해야 하는 이유이다.

분명히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인생의 모든 저주, 운명, 사단, 지옥 권세를 깨지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 셨다(요19:30).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아시고 다 준비하셨다(마6:33, 엡3:20). 이 축복이 복음이다.

실제로 이것이 체험되어야 나도 살리고, 현장도 살리고, 교회도 살리고, 후대와 미래도 살린다.

1) 감사는 하나님이 이 약속을 모든 문제 사건에서 이루실 것을 믿는 믿음의 고백이다(24).

① 감사의 반대는 불평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가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올 때마다 계속 불평, 원망한 이 유가 무엇인가? 가나안을 주셨고, 가나안 갈 때까지 함께 하신다는 것이 안 믿어진 것이다.

② 하나님은 우리에게 한 가지를 원하신다. 하나님을 믿고, 그 약속을 믿으라는 것이다.

그 믿음이 있을 때 감사가 나온다. 그 감사가 믿음이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예배라고 했다(시50:23)

2) 그 믿음과 감사가 회복될 때 따라오는 것이 성령의 역사이다(25). 그래야 세상을 살린다.

성경에 수많은 증거들이 있다. 그것이 전부 우리 개인의 증거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증인으로 서는 것이다.

① 주님이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일 때 하나님 앞에 감사했다고 했다(요6:11)

이 작은 것이라도 있어 감사하고, 이것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을 믿고 감사한 것이다.

② 그래서 모든 응답의 시작과 치유의 시작이 감사이다(빌4:6-7).

모든 염려를 버리고 감사함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평강이 네 마음과 생각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

당장 내 문제 해결 받는 정도가 아니라 내 인생 전체가 치유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님이 열 명의 문둥병자를 고쳐주었는데, 한 사람만 돌아와서 감사했다. 그 인생이 치유된 것이다(눅17:19).

③ 가장 절망적인 시간에도 감사를 회복할 때는 기적이 일어난다(시공간 초월, 전무후무한 역사)

사울 왕을 피해 굴에서 숨어서 드린 다윗의 감사(시57:9), 사자 굴에 던져질 다니엘의 감사(단6:10), 감옥 안에 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드린 바울의 감사(행16;25), 전부 시공간 초월, 전무후무한 기적들을 이루었다.

3) 그 감사가 우리를 영원한 승리로 이끄는 것이다(영원)

① 이 감사가 회복될 때 내 인생과 가정과 사역과 현장에 그렇게 역사하던 흑암이 꺽인다.

우리를 무너뜨리고자 하는 사단의 전략은 하나다. 문제, 사건, 환경, 인간관계를 통해 속이는 것 뿐이다(엡6:12).

낙심, 절망, 분노, 포기하게 만든다. 그 사단의 속임수를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감사이다(살전5:16-18).

② 그리고 거기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마12:28), 우리는 하늘 보좌와 연결되는 것이다(계7:12).

그래서 감사가 회복회면 24, 25, 영원이 회복되는 것이다.

  1. 그러면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고 사는 이유가 무엇일까?

1) 진짜 기뻐하고 감사할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① 세상 살아가면서 감사할 것이 많이 있다. 오늘의 내가 되기까지 부모와 여러 사람들에게서 받은 많은 사랑과

지원과 축복을 감사해야 할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선 것이 아니다(생명, 달란트, 기능)

② 그런 사랑과 지원과 축복을 못 받았을 수도 있다. 그래서 더 크고 영원한 것을 받은 사람들이다.

내 영혼이 구원받은 것이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영원한 저주와 운명과 지옥 권세에서 빠져 나온 것이다.

우리는 이 땅에서의 축복만 누릴 사람이 아니다. 영원한 것을 누리며, 기다리면 사는 사람들이다(벧전1:8-9)

2) 가장 중요한 것을 마귀에게 뺏긴 것이다.

① 400년 저주에서 빠져 나와 가나안 정복이라는 축복 앞에 있는 성도들에게 마귀가 한 짓이 이것이다(민21:4-9).

계속 마음이 상하고, 불평, 원망하다가 결국 불뱀에게 물린다. 다 병들고, 무너지게 만든다.

② 하나님은 다시 놋뱀(그리스도)을 만들어 바라보게 하시고, 그들을 치유하신다. 그 감사가 치유되어야 한다.

3) 그렇게 마귀에게 속았던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우리의 숨은 욕심들이다.

① 조금만 생각해보면 얼마나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고 살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주신 은혜와 축복에 만족하지 못하니 당연히 감사할 것이 없다. 그것이 교만을 만든다고 했다(딤전6:4-5).

그것이 쓸데없는 관심, 언쟁, 다툼, 투기, 비방, 분쟁을 일으키고, 우리의 마음을 부패하게 만든다고 했다.

②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에 큰 유익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딤전6:6).

 

결론-우리는 이 시대 오직의 복음을 깨달은 자들이다. 분명히 우리가 가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성령의 능력이 나타날 것이다. 그래서 현장과 교회와 후대와 미래를 살릴 참된 70인 제자로 살게 되는 것이다.

참된 감사를 회복하고, 늘 실패하게 하는 숨은 문제에서 치유 받고, 237 살릴 응답이 새로 시작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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