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살린 써밋, 사무엘(삼상2:18-21) 2/7/2021

1,2,3 RUTC 응답의 현장 : 교회를 살린 써밋, 사무엘(삼상2:18-21) 2/7/2021

 

복음 깨닫고 누리는 자를 통해 일어나는 첫 번째 증거가 뭐냐? 교회 살리는 자로 세워지는 것이다(마16:18)

우리 자신이 교회가 되고(고전3:16), 이 성전 교회를 힘 있게 하고, 내 현장에 교회를 세우는 자가 된다.

마지막 때에 사단은 많은 저주와 재앙을 가지고 세상에 고통을 줄 것이지만 정말 하려고 하는 일이 뭐냐?

감히 그리스도의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것이다. 교회가 복음만 놓치게 만들면 된다. 딤후3장에 성도들이 자기만 사랑하고, 분쟁에 빠지고, 세상 것을 좋아 하고, 영적인 능력은 놓치며 살게 될 것이라고 했다.

237의 모든 민족을 살리고, 그들을 치유하고, 그것을 위해 하나님이 쓰시는 영적 써밋을 세우는 일은 하나님의 결론이고, 복음의 결론이고, 우리 인생의 결론이다. 그 축복의 플랫폼이 되고, 발판이 되어야 하는 곳이 교회이다.

교회를 살릴 수 있는 영적 써밋, 이 한 주간 우리가 붙잡을 언약이다. 사무엘이 우리의 모델이다.

 

  1. 사무엘 같은 영적 써밋이 일어나니 그 시대의 교회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가?

1) 사무엘이 일어날 때의 교회와 영적 지도자들이 얼마나 영적으로 어두웠는지 안다.

그 시대 엘리 제사장과 돕는 레위 사람들이 있었으나 그들은 영적으로 어두웠고, 자녀들은 한없이 타락했다(삼 상2:9-30). 하나님은 그들에게 말씀을 주지 않았다고 했다(삼상3:1). 그 결과가 뭐냐? 이스라엘은 늘 블레셋 족 속들에게 짓밟히고, 그들의 우상에 빠지고, 나중에는 여호와의 법궤까지 빼앗기기까지 했다.

2) 하나님이 이때 택하여 세운 사람이 사무엘이다.

하나님이 “내가 나를 위하여 내 마음과 내 뜻을 행할 진실한 제사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했다(삼상2:35).

이 사무엘이 일으킨 미스바 운동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바꾼다. 이 사무엘을 통해서 다윗 같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정치인도 나온다. 교회가 살고, 주의 종들, 중직자들이 살면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1. 사무엘의 성장 과정을 주목해야 한다. 여기서 우리 자신이 붙잡을 것과 후대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나온다.

“사무엘은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다”고 했다(18절). 두가지 영적 사실을 주목하라.

1) “세마포 에봇을 입었다”는 말은 단순히 제사장 옷을 입었다는 것이 아니다.

① 중요한 사람들이 입는 옷은 그들의 정체성 곧 신분과 권세를 의미한다(법관, 의사, 목회자가 가운을 입는 이유).

그래서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자”라고 했다(갈3:27)

우리가 그리스도의 권세를 부여받은 사람이라는 뜻이다(고후5:20, 벧전2:9)

② 우리가 그리스도 이름으로 믿고, 세례를 받은 순간 이미 우리는 세상을 살리고, 재창조하고, 다스릴 수 있는

써밋의 신분과 권세를 가진 자가 된 것이다. 나 자신부터 이 정체성 회복하고, 렘넌트에게 심어주라는 것이다.

이 정체성을 깨닫고 살아가는 성도들은 어떤 문제와 어려움을 당해도 상관없다. 써밋의 훈련을 받는 중이고,

써밋의 여정을 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 주의 요셉의 삶이 그랬고, 오늘 사무엘이 그 여정 속에 있는 것이다.

2) “여호와 앞에 섬겼다”라는 말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의미한다.

① 이미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과의 관계를 누리는 법을 배웠다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누리는 시작과 끝이 뭔가? 예배이다. 예배 속에서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 나님의 깊은 것을 깨닫고,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은혜와 힘과 비전을 누리는 것이다. 그래서 성도는 예배 에서 모든 것을 찾아내고 누려야 한다. 이 축복을 못 누리면 이 악하고, 고통 가득한 세상을 어떻게 살 것인가? 고생만 하다가 죽는 것이다. 그래서 예배 성공은 모든 것의 성공이고, 예배 실패는 모든 것의 실패라고 한다.

② 이렇게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하나님을 깊이 누리는 법을 배운 그의 삶의 결과는 무엇인가?

이 사무엘은 자라면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았다고 했다(삼상2:26).

하나님은 이 사무엘을 통해서 하나님의 집을 세울 것이라고 했다(삼상2:35)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니 그의 말 한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않았다고 했다(삼상3:19)

우리 각자가 그리고 우리 후대들이 이 세가지 축복을 누리면 실제 써밋의 삶이 나오고, 증거가 나오는 것이다.

 

  1. 사무엘과 그의 부모가 붙잡은 평생의 이면 계약이다.

1) 이면 계약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주신 언약에 하나님과 나만이 알도록 싸인한 것을 의미한다.

언약을 내 마음과 기도의 깊은 곳에 담고, 나만 할 수 있는 찾아 하나님 앞에 살겠다는 결단이다.

그것을 나의복음, 나의언약, 나의서원, 나의 미션이라고 한다. 우리 자신에게 이것이 있는가를 점검해보라.

어떤 문제와도 상관없다. 다뺏기고 양보해도 상관없다. 우리가 누릴 절대응답과축복이 따로있다(막10:29-30).

2) 세가지를 깊이 묵상하며 기도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나의 이면 계약을 만들라.

① 이 시대의 문제를 보면서 하나님 앞에서의 나의 이면 계약을 만들라.

너무 어려운 시대이다. 더 중요한 것은 복음을 뺏겨버린 시대이다. 교회 다니면서 고통을 당하고, 시달리고, 정 신 문제에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시작은 대부분 개인의 상처이지만 결국 반드시 사단의 역사가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하신 일이 이것이고(사61:1), 그 분이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이유가 이것이다(요일3:8)

더 심각한 것은 교회가 문을 닫아가고 있다. 이 현실 앞에서 나의 마음은 어떤가? 하나님의 마음은 어떨까?

모자른 내가 이 유일한 그리스도 비밀을 가지고, 정말 교회 살리고, 전도와 선교하겠다는 중심이 있으면 된다. 연약한 나와 내 자식만이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헌신하겠다는 기도가 있으면 된다(한나의 서원)

② 내가 하는 모든 일 속에서 하나님 앞에서의 나의 이면 계약을 만들라.

내 직장에서, 내 사업체에 시공간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권세와 능력이 역사해야 하는 절대 이유를 잡으라.

가장 작은 일을 해도 정직하게 하고, 생명 걸고 할 수 있다.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이다(Coram Deo)

단순히 성공하기 위해, 경쟁하기 위해서 하는 것 아니다. 오직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Soli Deo Gloria)이다.

뭘 해도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없고, 담대해진다. 하나님이 시공간 초월하는 능력으로 도우실 것이기 때문이다.

③ 나의 실패, 아픔, 문제 속에서 하나님과의 나의 이면 계약을 만들라.

실패했기에, 아프기에, 아무도 도와줄 수 없기에 하나님만 바라보겠다는 결단이다. 그리고 내게 증거를 주시면 나 같은 사람 살리는 일에 헌신하겠다는 결단이다. 실패한 베드로에게 원하신 것이 그것이다(눅22:31-32).

바울은 그 중심을 가지고, 자신은 모든 사람에게 빚진 자의 심정으로 복음 전한다고 고백했다(롬1:14)

 

결론-나의 정체성, 나의 예배, 나의 이면 계약을 점검해보라. 우리 교회가 237, 치유, 써밋의 축복과 미션을 향해 가도록 기도하고, 우리 각자와 우리 후대들이 하나님이 세우시는 참된 써밋으로 서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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