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촛대와 두 감람나무(스가랴 4:1-10) 9/18/2022

1,2,3 RUTC 응답 24 : 금 촛대와 두 감람나무(스가랴 4:1-10) 9/18/2022

 

모든 교회와 성도들은 반드시 3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교회가 무너지고, 현장에 흑암이 덮고, 후대가 무너지는 시대가 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를 위해 하나님이 준비한 자들이 “남은 자들”, 곧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들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고, 승리하게 하고, 축복해야 하는 절대 이유가 무엇인가?

이 3시대를 살릴 자로 서야 하기 때문이다. 그 비밀이 본문의 일곱 금 촛대와 두 감람나무의 언약이다.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사단의 역사는 시대마다 계속되었다. 그래야 모든 것이 무너지기 때문이다(가정, 현장, 후대)

스가랴서는 역사적으로는 B.C. 537년에 페르시아 제국의 고레스 왕이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을 70년만에 돌아 갈 수 있도록 허락한 때이다. 하나님이 이방인 왕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회복하고, 성전을 회복하게 한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못 깨달으면 하나님은 돌들을 일으켜 말하게 하고, 일하게 한다고도 했다(눅19:40)

그때 두 사람의 지도자가 세워진다(스룹바벨과 여호수아). 돌아와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이 성전 회복이었다.

그런데 끝까지 방해하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대적하는 자들이 있다. 그때 사단은 먼저 그 땅에 남아있던 사마리아 사람들을 통해서 각종 모략을 해서 성전 건축을 중단하게 한다. 중요한 일을 할 때는 항상 명심해야 한다. 대적의 훼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벧전5:8). 이때 무너지지 말고, 깨어서 기도하고, 영적 승리를 누리면서 해야 한다. 우리가 정말 영적 승리를 누리면 마귀 보란 듯이 전무후무한 일들이 벌어진다(마4:11). 15년간 성도들이 힘을 잃고 무너지고 있을 때 하나님이 스가랴라는 선지자를 통해 본문의 언약을 주신 것이다.

스가랴가 깊은 기도 중에 하나님이 많은 위로와 환상을 보여주시는데, 그 중에 이 환상을 보여준 것이다.

 

  1. 큰 순금 등잔대(등대)에서 나오는 일곱 금촛대의 환상이다.

무슨 의미일까? 계시록 1:20에 보면 요한이 본 환상과 같다.

1) 큰 순금 등잔대는 모든 인생의 빛의 근원되신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그 위에 있는 일곱 금 촛대는 그리스도가 붙잡고 계시는 교회들을 의미한다. 교회를 세우시고 붙잡고 계신 분이 누구인가? 그리스도이시다(마16:18)

시대마다 사단은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애를 썼지만 결국 안 된다.

2) 교회가 오직 그리스도 선포하고, 오직 그리스도 바라보고, 오직 그리스도 높이면 사단이 무릎 꿇는다(롬16:20)

우리 개인도 마찬가지이다. 이 오직 그리스도를 붙잡을 때 오직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의 능력이 나타난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완전히 해방시킨 참 제사장이다(롬8:1-2). 사단의 권세를 박살낸 참 왕이시다(요일3:8).

우리의 길이 되어 영원히 함께 한 참 선지자이다(요14:6). 이 비밀을 놓치기 때문에 세계 교회가 무너지고 있다

3) 동시에 그 일곱 금 촛대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고 했다(10절)

교회가 하나님의 눈, 거룩한 눈이라는 것이다. 눈이 어두워지면 모든 것이 어두워진다고 했다(마6:22-23)

그래서 교회를 살려야 한다는 것이다. 교회가 살아야 모든 것이 살기 때문이다(나, 가정, 현장, 후대, 시대)

 

  1. 이 순금 등잔대와 일곱 금 촛대 옆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의 환상이다.

이 감람나무의 열매에서 나오는 것이 올리브 기름이다. 금 촛대가 계속 빛을 발하도록 기름을 공급하는 것이다.

무슨 의미일까? 이 두 감람나무는 온 세상에서 주님을 섬기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이라고 했다(14절)

1)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을 의미한다. 그래서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했다(벧전2:9)

세상에 짓밟히고 끌려 다니는 존재가 아니고, 세상을 승리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왕이다(요16:33, 요일5:4).

사람을 도와주고, 살리고, 치유하고, 축복할 수 있는 제사장이다(막16:17-18).

성도가 세상의 영적 대사요 영적 의사라고 말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이것이 성도의 영적 정체성이다.

2) 좀더 구체적으로는 교회 안에 두 기름부음 받은 그룹을 의미한다.

한 그룹은 기름부음을 받는 목회자 그룹이고, 다른 그룹은 기름부음을 받은 중직자(집사, 권사, 장로) 그룹이다.

① 이들 안에 교회가 계속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하는 기름이 있다.

신랑을 기다리는 열 처녀들의 비유를 안다(마25장). 등만 있고, 기름이 없는 사람들이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 기름은 모든 목회자와 중직자들이 누려야 하는 성령의 충만, 성령의 능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들이 70인 제자로 일어나 70지역, 70종족, 70나라를 살릴 정도로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 자신의 힘으로, 능력으로가 하닌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의 역사이어야 한다는 것이다(6절).

② 이들이 교회 안에 기름을 내어 줄 정도가 되면 그만큼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는 말이다(7절)

아무리 큰 산이 가로막아도 그들 앞에 평지가 된다. “은총, 은총이 있으라”고 외치라고 했다.

그래서 무엇을 하든지(학업, 직장, 산업, 사역) 하나님의 축복(보좌의 축복)을 받으며 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생명을 살리는 축복이고, 시공간을 초월하는 축복이고, 전무 후무한 축복이 되는 것이다.

빈손으로 간 아브라함이 가병 318명을 세울 축복을 받았고, 이삭이 기근의 때에 100배의 축복을 받았다.

다니엘과 세 친구,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팀이 이스라엘과 무너진 성전을 회복할 정도로 써밋의 축복을 받았다.

 

  1. 이 금촛대와 두 감람나무가 힘을 합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그 시대에는 중단된 성전 건축을 해야 한다. 왜 그것이 필요한가? 빛을 누리고 빛을 발해야 하기 때문이다.

1) 교회 안에서 예배 때마다 이 빛을 먼저 누리라. 그리스도를 통해 내 인생이 살아나는 생명의 빛이다.

그 뒤에 따라 오는 것이 모든 흑암을 꺽는 승리의 빛이고, 모든 병든 것을 회복하는 치유의 빛이다.

2) 내가 일하고 사는 현장 속에서 이 빛을 발하는 자로 서도록 기도하라.

내 안에 그리스도의 빛이 임하고, 영적인 힘을 얻으면 내게로 사람이 오게 되어 있다(영적 플랫폼).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복음의 빛을 주기 위해 계획을 하고, 기도하고, 전달해보라(파수망대)

다락방이나 지교회 같은 시스템을 세워놓고 지속만 하고 있어도 보좌의 역사가 나타난다(영적 안테나)

3) 미국 50개 주와 237 모든 나라에 이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도록 도전하라.

지금 타주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를 하는 성도들과 가족들이 그래서 중요한 것이다.

우리 교회에서 지원하고, 직접 파송한 선교사들이 역시 중요하다. 우리 모두가 함께 누릴 축복이다.

4) 이제 미래 속에 이 빛을 증거할 써밋 렘넌트 키우는 일에 집중하고 도전하는 것이다.

그래서 렘넌트를 세우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고, 기도하고, 지원하라.

 

결론-우리가 이 시대에 그리스도의 빛을 발할 일곱 금촛대이고, 두 감람나무이다. 24로 성령 충만, 보좌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 기도하라. 우리가 이 땅의 교회를 살리고, 미국 50개 주와 237을 살리는 축복 속에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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