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세워져야 할 세가지 망대(레23:39-43) 11/19/2023

1,2,3 RUTC 응답 25 : 내 안에 세워져야 할 세가지 망대(레23:39-43) 11/19/2023

 

전 세계에 오직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살겠다는 사람들이 세운 나라는 첫 이스라엘을 다음으로 미국 밖에 없다. 그들이 시작한 추수감사절이다. 이 속에 하나님이 미국을 축복하고 쓰실 수 밖에 없었던 정신과 가치가 있었다.

첫째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였다는 것이다. 그것도 그냥 감사가 아니다. 처절한 고난 속에서 드린 감사였다. 터키를 먹는 이유는 드릴 것이 없었던 그들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것이었고, 서로 나눌 수 있는 것이었다.

둘째는 이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린 것이다. 이렇게라도 살아남은 것을 감사하고, 거기서 언약을 붙잡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고백하고 미래를 준비한 것이다(미국의 미래, 후손들이 누릴 미래). 우리의 예배 속에도 이 세가지가 있으면 그 날, 그 시간, 그 예배 속에 성령이 역사하신다. 보좌의 축복으로 연결되고, 미래와 영원으로 연결된다.

셋째는 이들은 미국에 이미 살고 있던 원주민들을 초청해 함께 축제를 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전도와 선교이다.

물론 군대를 앞세우고 들어와 원주민들을 공격하고 쫒아내고 뺏는 악한 일을 다른 한 무리들도 있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미국이 이런 정신과 가치를 가지고 지난 300년간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전 세계에 가장 많은 선교사를 보내는 나라로 쓰임을 받았다.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그런 미국과 교회들이 무너지고 있다. 그러면서 미국의 정신도 무너지고 있다. 이 미국이 다시 일어나 하나님께 계속 쓰임을 받을지, 아니면 이대로 무너질지는 이 시대에 이 땅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그래서 다시 언약을 붙잡고, 이 미국을 살려 모든 민족과 나라를 살릴 하나님의 망대를 세워야 하는 것이다.

 

  1. 이 추수감사절이 성경에는 추수절, 수장절, 초막절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이 절기를 대대로, 영원히 지키라고 하셨다. 영원히 지켜야 할 만큼 영적 의미가 있고, 언약이 있다는 뜻이다.

1) 한 해의 마지막 열매를 거두는 이 추수절은 구원받은 자의 결론이다.

하나님이 뿌렸고, 하나님이 거두신다. 우리의 구원을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하나님이 완성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내신 분이 그리스도이시다. 제사장의 권세로 우리를 저주에서 해방시키신 것이다(롬8:1-2).

왕의 권세로 사단의 머리를 깨고 어떤 경우도 승리할 비밀을 주셨다(요일3:8).

선지자의 권세로 우리의 길이 되시고, 영원한 날까지 책임지시겠다는 것이다(요14:6, 빌1:6)

2) 추수한 곡식 중에 소중한 알곡들을 모아 창고에 들여 놓고 감사하는 날이다. 그래서 수장절이라고도 했다.

우리가 아무리 부족해도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자들은 하나님 앞에 소중하고, 하나님의 천국에서 함께 영광 을 누릴 자들이다. 농부이신 하나님이 모든 문제 어려움을 통과시키며 우리를 완성해 가실 것이다(요15:1-4).

그래서 실패와 고통이 다시 온다고 해도 포기하지 말고, 다시 언약을 붙잡고 일어나서 새로 시작하면 된다.

3) 이 땅에 사는 날 동안에 겪은 것, 소유한 것, 모든 것은 지나간다는 것이다.

육신도 지나가고, 영광도, 아픔도 지나간다. 마치 광야를 지나 마지막 결론인 가나안에 가는 것과 같다.

그날이 불신자와 악한 자들에게는 영원한 심판의 날이지만 성도들에게는 영원한 위로와 상급을 누리는 날이다.

그렇게 잠시 있다가 지나간다는 의미로 초막절이라고 부르고, 실제로 한 주간 초막을 짓고 머물게 했다.

그 날을 향해 가기 전에 뭘 하다가 가야 하는가? 나 같은 사람 살려서 오라는 것이다. 그것이 전도와 선교다.

 

  1. 이 세가지 영적 의미와 언약을 붙잡고, 이제는 하나님이 쓰실 수 밖에 없는 절대 망대를 세우라는 것이다.

1) 감사의 망대이다. 이 절기를 지킬 때 빈손으로 오지 말라고 한 이유가 그것이다(신16:16-17)

이것이 나를 살리는 비밀이고, 하나님의 축복을 지속하게 하는 비밀이다. 무엇을 감사할까?

① 근본적이고 절대적인 감사이다. 내가 영원히 운명, 저주, 지옥 권세에서 해방받고, 구원받은 거 감사하라.

내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 수 있고, 그래서 오늘 죽어도 영원한 천국 생명을 가진 것을 감사하라.

내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기도하면 응답받고, 천국 보좌의 축복을 누릴 수가 있는 것이다.

이 감사를 놓치고 살면 구원받고도 자기도 모르게 불평, 원망이 나온다. 결국 사단에게 당한다(고전10:10-11)

② 우리의 가는 길, 고난이 오고, 억울한 일을 당해도 상관없다. 하나님이 준비한 여정을 가는 것이다(7대 여정)

성삼위 하나님이 주신 나의 신분과 권세, 열가지 발판, 다섯가지 확신, 써밋의 길, 흐름을 바꾸는 축복,

전도자의 축복, 교회를 살리는 여정이다. 어려움에 있는가? 하나님이 준비한 절대 여정을 생각하며 감사하라.

③ 이 속에서 허락하신 모든 관계를 감사해라. 그것이 전부 응답이 되고, 축복이 될 것을 믿고 감사하라.

다윗은 가장 많은 고난을 당했지만(특히 인간관계), 가장 많은 감사를 드린 사람이다(그것이 시편).

그것이 전부 하나님의 축복을 담을 그릇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고, 실제로 전부 시대 살릴 축복이 되었다.

2) 예배의 망대이다. 예배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은혜와 축복을 계속 바라보면서 힘을 얻는 시간이다.

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 백성만 누릴 수 있는 축복이다.

하나님은 세상의 권력자, 지식인, 유명인의 예배를 기뻐하는 것이 아니고, 자녀의 예배를 기뻐하는 것이다.

② 예배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확인하고, 그 믿음을 고백하는 시간으로 만들면 된다.

아브라함이 창12:1-3의 언약을 받고 계속 한 것이 예배이다. 가는 곳마다, 중요한 시간에 거기에 제단을 쌓고 예배를 드렸다. 강단의 말씀이 언약을 확인하는 시간이라면 찬양과 기도와 헌금은 믿음을 고백하는 시간이다.

③ 이때 우리에게 임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와 보좌의 능력, 237 나라와 미래를 살리는 힘이다(7가지 기도 망대).

이 어려운 세상을 어떻게 살 것인가? 세상 살아남는 정도가 아니고, 살리는 능력과 힘을 예배에서 얻는 것이다.

뭐든지 예배 중심으로 하고, 예배하고 하라. 평상시에도 3,9,3의 기도를 누리면 그것이 24 예배가 되는 것이다.

3) 전도와 선교의 망대이다. 믿음을 회복하고, 하나님 주시는 힘을 얻으니 나오는 것이 전도와 선교의 증거이다.

내가 힘을 얻고, 응답을 받고, 증거를 얻으니 하나님이 내게 구원받을 사람을 붙이시는 것이다(행1:8)

① 모든 것을 전도와 선교로 이유를 잡고 하라(공부하는 이유, 일하는 이유, 사업하는 이유, 써밋의 이유)

요셉처럼 내가 하는 일이 증거가 되게 만드신다(창39:3). 하나님이 함께 해야 할 이유이고, 불신자들이 본다.

② 모든 문제 갈등을 전도와 선교로 풀라. 그러면 그 문제와 갈등도 축복이 되게 만드신다.

요셉이 자기를 노예로 판 형제들에게 고백한 내용이다(창45:7-8). 누구라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도 알고 보면 외롭고, 갈급하고, 자기도 모르게 흑암에 잡혀있기 때문이다.

③ 내 인생을 237 나라와 오천 종족을 살리는 전도와 선교로 결론 내라. 누구에게나 결론의 시간이 온다.

이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지고 끝이 온다고 했다(마24:14). 우리는 그일에 쓰임 받다가 가는 것이다(딤후4:7-8).

결론-본문에 이 절기를 7일 동안 지키고, 제8일에도 지키라고 했다. 그리고 영원히 이 절기를 지키라고 했다.

완성의 의미이고, 영원히 누릴 축복으로 잡으라는 것이다. 내 안에 세가지 절대 망대를 세워지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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