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가 누린 영원과 성소의 응답(창6:9-16) 1/27/2024

1,2,3 RUTC 응답의 영원 : 노아가 누린 영원과 성소의 응답(창6:9-16) 1/21/2024

 

영원의 응답과 성소의 응답이다. 이 두가지는 같은 의미이고, 연결되어 있다.

성도가 왜 어려운가? 왜 그렇게 세상 살기가 힘들고, 때로는 조롱당하고, 짓눌려 사는 이유가 무엇인가?

먼저 택함받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 세상의 포로, 노예, 속국이 된 이유와 같다.

구원받은 순간 하나님이 주신 축복(하나님 자녀의 신분과 권세와 기업)과 영원의 축복을 놓치고 살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것, 육신적인 것, 세상적인 것만을 바라보고, 거기에 사로잡혀 살고, 그 축복이 전부인줄 알고 살기 때문이다. 그 세상은 흑암 세력에 덮혀 있고(사60:2), 그들이 움직이고 있는 것을 모른다(요14:30, 엡2:2-3, 엡6:12)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 영적인 축복을 누리고 살기를 원하신다. 영적인 것이기에 시공간을 초월하고,

무한대의 능력이고, 전무후무한 일이 벌어진다. 모든 흑암 세력을 무너뜨리는 빛의 능력이 되는 것이다.

그것을 합쳐서 영원한 축복이요, 성소의 축복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 영적인 사실이 이해되고, 깨달아지고, 체험되기 시작할 때 우리는 아무 것도 두려울 것이 없다. 237 모든 민족과 후대와 미래까지 살리다 가는 것이다.

그 축복을 누린 모델들을 한 사람씩 찾아 나의 모델이 되고, 우리 교회의 모델이 되면 끝나는 것이다.

그 첫 번째로 노아가 누린 영원과 성소의 축복이다.

 

  1. 이 축복을 내 것으로 누리기 위해서 먼저 붙잡을 것이 있다.

1) 구원의 비밀이다. 내 인생의 과거, 현재, 미래가 완전히 보장된 것이다(근본의 축복)

① 노아가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선택이었다(창6:1-8, 롬8:30).

이미 노아의 과거 속에서 하나님이 노아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시고, 선택하시고, 부르셨던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라고 하면 주로 아픈 과거, 상처의 기억들만 잡고 산다. 그것까지도 하나님은 알고 있었다.

그 속에 빠져 운명 같은 인생을 살지 말라고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해방시킨 것이다(롬8:1-2, 골1:13-14)

② 노아가 살던 현실은 그 타락과 저주와 어둠이 깊은 시대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도 똑같다. 불신자도 인류의 종말, 지구의 종말을 경고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속에서 하나님은 노아와 함께 하셨고, 그가 하나님의의를 붙잡고, 그분과 동행하며 살게 만들었다(9절).

그리스도가 성소 안으로 들어가 자기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고(히9:12), 영원한 기업을 주셨다고 했다(히9:15)

③ 노아를 기다리고 있는 미래는 멸망이요 심판이다.

우리도 그런 시대를 살고 있다(마24:3-31). 홍수 심판처럼 멸망의 그 날이 올 것을 모르고 산다(마24:37-39).

하나님은 그 속에서 방주의 축복을 알려주시고, 자신과 그 가족과 후대들까지 구원받도록 인도하셨다.

2) 복음의 비밀이다. 모든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는 은혜를 주신 것이다(은혜의 축복, 창6:8, 고전15:10, 행20:24).

① 그 방주 안에 누구든지 들어와 구원받을 수 있도록 허락한 것이다. 어떤 죄인도 들어오기만 하면 된다.

자기의 허물과 죄를 깨닫고 그 허물과 죄를 대신하신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만 하면 된다(계3:20)

② 방주에 들어오기만 하면 완전한 구원이 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다. 홍수도 삼킬 수 없다.

어떤 저주(원죄, 사단, 지옥)도 나를 삼킬 수가 없다. 방주의 재료로 고페르 나무와 역청을 쓰게 한 의미다.

③ 방주 안에 들어온 순간 이제는 영원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자가 된 것이다.

방주 이후에도 노아의 가족들을 통해 새 역사가 시작된다.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한 의미이다(고후5:17)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 하나님은 먼저 천국 간 사람들과 우리를 통해 새 하늘과 새땅의 역사를 이루신다.

3) 전도와 선교의 비밀이다(참된 정복의 축복). 노아가 그 시대의 전도자로 쓰임을 받은 것이다(벧후2:5).

① 나를 살려 내 가정과 현장과 세상을 살리시겠다는 것이다(행1:8). 그래서 내가 살면 내 현장이 다 산다(다락방)

연약하고 부족한 나, 내 아픔까지 메시지가 되게 만들어 세상 살리겠다는 것이다(모세의 40년 광야의 의미)

② 이제 내가 헌신하여 만든 방주에 들어와 사람들이 사는 것이다(망대, 시스템)

누군가를 전도하기 위해 하는 기도, 헌신이 그래서 중요하다(가족, 직장, 지역에서).

③ 그 방주를 지을 수 있도록 모든 지혜, 능력, 경제까지 다 부어주셨다. 그리스도를 대신 하는 자들이다(고후5:20)

이것이 전도 제자의 삶이다(마10장의 열두 사도, 눅10의 70인 평신도 제자, 롬16장의 로마 복음화 주역들)

 

  1. 이 축복을 붙잡고 노아가 결국 누린 응답이 무엇인가?

1) 영원의 응답이다. 노아가 영원하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린 것이다.

① 노아가 매순간, 방주를 짓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영적인 축복을 누린 것이다(요6:63)

그것이 시공간 초월, 전무후무한 응답으로 나타난 것이다. 내가 어떤 말씀을 듣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리스도 곧 복음의 말씀(롬10:17), 영적인 말씀(요6:68)을 들어야 그 응답이 시작되는 것이다.

②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서 말씀 따라 방주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시대를 살리는 작품이 된 것이다.

영적인 말씀을 붙잡고 따라가면 우리의 아픔도, 작은 것도 이런 작품이 되는 것이다(천로역정)

③ 나중에 그 방주가 우리의 영원한 구원자로 오시는 그리스도의 예언이 된 것이다.

모든 시대를 살리는 영원한 작품이 된 것이다.

하나님이 불신자요 기생이었던 라합도, 이방 여자요 결혼의 아픔을 겪은 룻도 이렇게 쓰셨다.

2) 성소의 응답이다. 나와 내 인생과 내가 섬기는 교회가 영원한 성소가 되는 축복을 누린 것이다.

① 성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 자리이고, 하나님을 깊이 누리는 자리요 상태이다(하나님의 나라도 같은 의미).

평상시에 하나님을 깊이 누리는 시간을 계속 훈련하라(예배기도, 정시기도, 묵상기도, 24 기도)

중요한 시간, 위기 올 때는 하나님을 더 깊이 누리는 기회로 만들라(방주에 창을 위쪽으로 하나만 만든 이유).

② 그 때 우리는 모든 것을 뛰어넘고, 초월하는 응답을 누리는 것이다.

개인의 연약함, 무능, 상처도 뛰어넘고 응답이 된다. 노아가 무슨 힘으로 방주를 지었겠는가?

우리 교회가 어떻게 미국살리고, 237나라를 살리겠는가? 이 응답 누리면 된다(창39:5, 행8:4-8, 행28:30-31).

③ 이 응답을 누리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쓰임 받고, 영원한 유산을 남기고 가는 것이다.

그런 노아의 건강, 경제, 미래를 완벽하게 붙잡고 가신 것이다. 저축을 해서 미래를 준비한 것이다(21절)

나의 소중한 것을 절약하고, 그것을 하나님이 원하는 일에 헌신할 수 있는 그릇이 성소이다.

결론-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 영원한 응답을 누리고(영성), 성소의 응답을 누리면 된다(하나님 쓰는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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