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체험한 응답 25(출3:6-12) 3/19/2023

1,2,3 RUTC 응답 25 : 모세가 체험한 응답 25(출3:6-12) 3/19/2023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의 최고 지도자인 동시에 구약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지자이다(행3:22).

다른 한편으로는 최고의 선교사 중에 하나이다. 그 시대 최고의 강대국 애굽에 복음의 능력을 보인 것이다.

그런 모세도 젊은 시절에는 혈기 한 번 잘못 부렸다가 살인자가 되고, 40년 비참한 시간을 보낸 것을 안다.

그런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살리고, 후대와 미래를 살릴 만큼의 응답 25를 체험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은

어떤 실패와 위기가 와도 언약을 잡고 새로 시작하면 그 실패도 생의 응답을 받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

 

  1. 왜 많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이 이렇게 실패를 경험하게 될까?

가능한 실패도 덜 경험하고 쓰임받기를 바라고, 혹시 실패와 아픔이 있다면 중요한 답을 찾기를 바란다.

성경의 모든 실패의 기록들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해답과 거울이 되기 때문이다(고전10;11)

1)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이 주신 영적 정체성을 놓칠 때이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쓰임을 받을 백성들이었다.

① 그 중에 모세는 그 시대 영적 리더인 레위지파의 후손이었다. 이것이 렘넌트의 축복이다.

렘넌트의 정체성 5가지, 모세조차도 이것을 놓친 것이다.

자기 부모와 민족은 노예로 살았지만 모세 본인은 애굽의 왕자라는 특혜를 누린 것으로 끝날 뻔 한 것이다.

② 물론 모세가 어린 시절에 강가에 버려지고, 애굽의 왕자로 성장한 것만으로도 상처가 될 수 있다.

자기 민족을 학대하는 애굽 관리들을 보면서 그 상처의 분노가 나왔을 것이다. 그래서 살인자도 된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내 영적 정체성을 놓칠 때 사단은 우리의 숨은 상처를 건드려 실패로 끌고 갈 수 있는 것이다.

2) 나를 향하신 그 하나님의 계획을 놓칠 때 치명적인 실패도 경험하는 것이다.

① 모세가 그의 나이가 40이 되었을 때 그는 자기 백성을 돌아볼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행7:23).

하나님의 백성이 은혜와 응답을 받으면 하나님의 백성도 돌보고 헌신하고 싶은 당연한 마음이 온다.

② 문제는 그 기준이 달랐던 것이다. 모세는 왕자로 있으면서 자기 백성을 돌보는 정도의 헌신을 생각한 것이다.

하나님은 달랐다. 모세를 통해서 400년 운명 같은 저주에 빠진 전 이스라엘 백성들 살리는 것이었다.

지금 세상에 이렇게 운명에 빠진 사람들이 너무 많다. 사람들은 고통을 당하면서 이유도 모르고 해답도 모른다.

③ 그 영적인 저주를 해결하기 위해 오신 분이 그리스도이시다. 그 답을 세상에 전해줄 사람은 우리 밖에 없다.

그런 우리가 이 하나님의 계획을 놓치고 산다면 방황하는 정도가 아니다. 너무 마귀의 기쁨이 되어주는 것이다.

모세가 이렇게 내 인생을 향한, 시대를 향한 이 하나님의 계획을 놓치고 산 것이다.

3) 자기 정체성 놓치고, 하나님의 계획을 놓치니, 당연히 하나님의 능력도 놓치고 산 것이다.

모세는 애굽 왕자라는 세상에서 얻는 신분과 능력만으로도 충분했고, 그것으로 뭔가를 하려고 했던 것이다.

① 그런 모세는 단 한 사람도 못 살렸다. 오히려 사람을 죽이는 살인자가 된 것이다.

세상에서 얻은 여러 신분과 능력도 중요하다. 모세도 애굽에서 배운 모든 실력과 리더쉽을 하나님이 쓰셨다.

문제는 400년 이유도 모른채 운명, 저주, 영적 문제에 묶여 있는 사람을 살리는 근본 능력은 아니라는 것이다.

②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밖에는 안 된다. 우리가 이 시대 강대국 미국과 모든 다민족을 살리는 일도 같다.

우리가 정확한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전하면 하나님은 누군가의 전 인생을 바꾸신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본문에 하나님이 광아에서 양이나 치고 있던 이 모세에게 찾아와 그것을 깨닫고 체험하게 한 것이다(응답 25)

 

  1. 그 모세가 체험한 것이 무엇일까? 전도와 선교 이전에 붙잡고 체험할 것 세가지이다.

1) 선교와 전도 이전에 나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탄식하는 마음부터 담으라. 어떻게 가능할까?

①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가 왜 이 땅에 오셔서 모든 부끄러움을 당하고 죽으셨는지 묵상해보라(갈보리체험).

우리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인생이 그 분이 직접 오셔서 고통을 당하고 죽지 않으면 해결이 안 되는 저주 속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원죄의 저주, 사단의 저주, 영원한 저주). 인생이 당하는 모든 문제가 여기서 온 것이다.

아담의 후손으로 온 인간은 해결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죄 없으신 그 분이 오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다.

그 피의 능력으로 영원한 대속을 이루시고(히9:12), 부활해서 새 생명을 주시고, 마귀의 머리를 밟은 것이다.

② 내가 당하는 아픔과 고통으로 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내 안에 담을 수가 있다(감람산 체험)

실패한 제자들을 감람산으로 불러 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으로 가는 하나님 나라의 미션을 체험하게 했다.

하나님은 모세의 아픔 40년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400년의 아픔이 어떤 것인지를 보게 만든 것이다.

7-8절에 “내가 백성의 고통을 보았다” 했고,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건지겠다” 했다(하나님의 마음과 방법).

③ 예수님이 스스로 낮아지셔서 모든 고통을 당하신 이유도 그것이다(히4:15 “체휼하시는 하나님”) 고통을 겪는 사람 옆에서 같이 느끼고, 진실로 같이 아퍼해주기만 해도 마음 문을 연다(롬12:15-16).

2) 선교와 전도 이전에 나 같은 사람으로도 세상을 살릴 수 있는 성령의 능력부터 체험하라(마가 다락방 체험).

① 하나님은 나 자신부터 살리기를 원하신다. 문제는 어떻게 내가 나를 살리겠는가?

그렇게 믿는 사람도 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자기 신념을 갖고, 자기 암시를 하라고 한다.

100% 틀린 말은 아니다. 문제는 그 근거가 있어야 한다. 그 근거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령의 능력이다.

② 이 성령의 능력 안에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땅끝까지 살리는 증인으로 세우겠다”는 것이다(행1:8)

매순간 나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성령충만은 다른 거 아니다. 갈2:20 체험이 성령 충만이다.

우리가 예배할 때, 혼자 기도하는 시간에,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에 이것이 체험되는 것이다.

작은 일을 할 때, 중요한 일을 할 때, 문제와 위기가 올 때에 이 능력을 체험하며 하는 것이 체질되면 된다.

우리의 모든 것이 세상을 살리고, 세상을 바꾸고, 237을 살리는 작품이 될 것이다.

3) 전도와 선교 이전에 24로 보좌의 축복을 체험하라.

① 보좌에 누가 계시는가? 성삼위 하나님이시다. 그 분이 하실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시공간 초월의 능력, 전무 후무한 역사, 모든 흑암 세력을 무너뜨리는 빛의 능력이다. 그 때 3시대를 살리는 일이 일어난다(3,9,3의 기도)

이 축복을 두가지 생명선인 24 기도, 24 호흡을 하면서 24로 해보라는 것이다(모든 것이 보좌와 연결된다)

② 무너진 건강도 살리고, 무너진 경제도 살리고, 무너진 현장도 살리는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바울처럼 병들고 약해도 다 뛰어넘는다(고후12:9). 80 노인에게 시대 살리는 건강과 경제도 주신 것이다.

③ 이때 우리의 작은 헌신도 보좌의 연결된다(마25:14). 영원한 축복이 되는 것이다.

 

결론-하나님이 원하는 참된 전도와 선교, 참된 헌신이 어디서 나오는지를 붙잡았다. 내 중심 속에 하나님의 마음이 담기고, 내 영혼 속에 성령의 능력이 담기고, 내 인생 속에 보좌의 축복이 임하는 응답 25가 체험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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