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의 축복과 하나님 나라(창6:13-22) 8/16/2020

제1,2,3 RUTC 응답 : 방주의 축복과 하나님 나라(창6:13-22) 8/16/2020

 

노아의 홍수는 두가지를 알려주는 하나님의 메시지이다. 첫째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악한 세상에 반드시 심판의 날이 있음을 경고한 것이다. 둘째는 그 속에서 구원받은 길과 구원받은 자의 삶이 무엇인지를 알려 준 것이다.

지금 마지막 때의 재앙이 너무 분명하게 보이는데도 이런 재앙들이 왜 오는지, 이 속에서 진짜 사는 길이 뭔지를 모르고 있다. 이미 구원받은 우리는 뭐를 위해 올인(진짜 바라볼 것), 올아웃(진짜 할 일), 올체인지(진짜 바꾸어야 할 것)를 해야 하는지 모르고 살고 있다. 마24장에 마지막 때에 엄청난 재앙(전쟁, 기근, 지진, 전염병)이 있고, 많은 성도와 교회가 환난을 당할 것을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이 노아의 홍수 얘기를 했다. 노아 시대에 홍수가 나서 다 멸망하기까지 사람들이 깨닫지 못한 것처럼 주님이 오실 때도 그럴 것이라고 했다.

 

  • 도대체 세상의 재앙은 왜 오는가? 여기에서부터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우리 개인과 가정에 오는 모든 실패와 재앙의 이유도 같다. 그것을 한마디로 창3장이라고 하는 것이다. 첫 인생 아담이 타락하고 시작된 저주가 지금도 계속되고, 모든 인생이 똑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이다.

1) 인간의 욕심과 타락이다.

① 뭐가 욕심이고 타락이냐? 내 인생이 내 것인 줄 알고 내가 스스로 주인 노릇하며 사는 것이다.

마귀가 하와를 속일 때 “네가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고 욕심을 부추겼다(창3:5). 거기서 나온 것이 불순종이다.

② 다 내가 주인 노릇하고, 왕 노릇하며 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내 안에 하나님이 없다. 있어도 여전히 내가 주인이다. 하나님 뜻을 생각하기 보다는 내가 원하는 것 하며 산다. 이것 회복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 회복이다.

지금 세상의 모든 재난도 인간의 욕심에서 나온 것이다. 자연 만물도 함께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했다(롬8:22)

2) 그렇게 인간의 욕심과 타락을 부추긴 자가 누구인가?

① 지금도 인생을 자기 중심(창3장), 육신 중심(창6장), 세상의 성공 중심(창11장)으로 끌고 가고 있다.

성경은 그들을 타락한 악의 영들이요(엡6:12), 어둠의 권세라고 했다(눅22:53).

② 그리스도께서 이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다는 말이 정말 이해되어야 한다(요일3:8). 우리의 싸움의 대상이 사 람이 아니라는 말이 깨달아져야 한다(엡6:12). 이 영적사실을 모르니 자기를 미워하고, 사람을 미워하다 끝난다.

3) 그 인생 속에 인간을 창조하시고 축복하시기를 원하신 하나님이 일하실 공간이 없는 것이다.

다 하나님의 영광을 떠났다(롬3:23).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기를 원하지 않는다.

① 하나님의 나라가 뭐냐? 내 안에서부터, 내가 있는 모든 자리에서 하나님의 다스리는 축복 속에 있는 삶이다.

다스림을 받는다는 말이 오해되었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알고, 그 인도와 보호와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② 우리는 구원받은 순간 그 다스림을 받을 수 있는 특권을 가진 것이다(엡2:19)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과 천국 배경을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집에 가족이 된 것이다.

그 길을 위해 그리스도를 보내셨고(요14:6), 그 분을 영접할 때 이 축복을 누릴 신분이 시작된 것이다(요1:12)

 

  1. 이렇게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이 누려야 할 축복이 하나님 나라의 축복이다. 그것이 방주의 축복이다.

세상에 어떤 재앙과 심판이 와도 상관없다. 방주 안에서 믿음 가지고 기다리면 된다. 세가지를 누리면 된다.

1) 우리를 택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라는 것이다(창6:8). 방주 짓기 전에 누린 하나님의 나라다.

① 노아가 노아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절대 은혜였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엡2:8, 고전15:10)

왜 이 은혜를 누리라고 하시는가? 그 큰 사랑 안에서 주신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함이라고 했다(엡2:6)

② 그 은혜와 사랑을 깊이 누리는 것이 기도이다(엡3:18-19)

기도(예배, 정시, 무시, 특별, 24) 훈련하고, 평생 기도의 축복 누리라(감사, 말씀, 집중, 치유, 미래)

③ 이런 시간을 거쳐 가면서 오는 것이 영적 써밋의 축복이다.

하나님의 절대 사랑, 절대 은혜, 절대 능력을 누리면서 상처와 욕심 가득한 내가 아닌 하나님이 역사하는 나를 보는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한 내가 회복되는 것이다. 그것이 내 안에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이다(눅17:21)

2) 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있을 때, 하나님이 절대 미션을 주신다. 방주를 지으라는 것이다.

① 방주는 나를 살리고, 내 가정과 후대와 가문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비밀이다.

너를 위해 방주를 지으라고 했다(14절). 하나님이 부족하고 나를 그 은혜 속에서 쓰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내가 정말 은혜를 누리면 내가 할 수 있는 일, 나만 할 수 있는 일이 준비되어 있다. 그것을 미션이라고 한다. 도망자 모세가 이 미션을 깨달은 것이다(출3:8-10). 핍박자 바울이 이 미션을 깨달은 것이다(행9:15)

② 내가 사니까 내 가정과 후대가 산다. 이러면서 교회가 산다. 방주를 지으면서 누린 하나님의 나라이다(18절).

나중에 보라. 이 가정이 세상에 새 역사를 만드는 메시지가 되고, 증거가 된 것이다(세계복음화의 축복)

③ 그 방주를 지을 때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이 말씀으로 주셨다. 이때 오는 것이 기능 써밋의 축복이다.

방주의 규모, 필요한 것, 재료, 저축해놓아야 할 것까지 정확히 말씀으로 주신 것이다. 그리고 현대 과학으로도 이해가 안 되는 배가 만들어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내 인생이 별개인 것 같은가? 그래서 인생이 어렵다.

말씀은 우리를 세상 그 누구보다 지혜롭게 한다(시119:98-100). 말씀은 우리가 어둠의 골짜기를 지나갈 때도 등과 빛이 되게 하신다(시119:105). 어려움이 올 때 말씀을 주어 이기게 하신다(시107:20). 영, 혼, 관절, 골수 까지 치유하신다(히4:12). 그래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붙잡는 것이다(살전2:13).

“노아가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대로 다 순종하였다”(22절). 정말로 말씀 듣고, 따라가는 삶을 살아보라.

3) 이제 방주 안에서 할 일이 있다. 기다리면서 미래를 준비한 것이다. 방주 안에서 누린 하나님의 나라이다.

① 홍수가 끝나는 시간표를 하나님이 가지고 있다. 지금 세상의 재앙이 끝나는 시간표도 하나님이 가지고 있다.

우리 개인의 시간표가 분명히 있다. 당장 어렵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가? 조급하지 말고 시간표 기다리라.

그 큰 방주 안에 창이 위에 하나이다(16절). 위에서 주는 힘을 얻고, 위에서 준비한 시간표 기다리라는 것이다.

② 내 인생의 새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내 평생을 걸 가치를 발견하고 도전하는 것이다. 여기서 작품이 나온다. 내 인생의 CVDIP를 하나님이 가지고 있다. 인생의 새 흐름을 만드는 것이다. 이때 오는 축복이 문화 써밋이다.

③ 내게 만들어진 그 흐름이 후대까지 전달되는 것이다. 자손에 자손을 이어 축복으로 전달되는 것이다(창17:7).

육신의 후대도 중요하다. 교회 안에 영적 후손도 있다. 현장에 내가 돕고 살릴 후대들이 있다. 전부 미래이다. 하나님의 절대 언약을 전달하고, 하나님의 절대 미션을 전달하고, 하나님의 절대 축복을 전달하다가 가야 한다.

결론-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고, 그 은혜의 축복을 누릴 때 오는 것이 3써밋의 축복이다. 그 축복을 이 땅과 영원히 누리는 상태가 하나님 나라이다. 재앙이 끝나기까지 방주의 언약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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