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곳 살리는 영적 의사(막16:15-20) 9/26/2021

1,2,3 RUTC 응답의 현장 : 빈 곳 살리는 영적 의사(막16:15-20) 9/26/2021

 

갈수록 세상은 어려워질 것이기 때문에 개인이든, 가정이든, 교회든 치유에 대한 답을 가지고 가야 할 것이다.

반복되는 재난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우울증, 정신문제가 심각한 상태이고, 갈수록 깊어질 것이다(사60:2, 딤후3:1)

어둠이 깊을수록 그것을 이길 만큼 평상시에 나를 살리는 깊은 것 다섯가지를 계속 훈련해야 한다(24).

깊은 묵상, 깊은 기도, 깊은 호흡, 깊은 음식, 깊은 운동이다. 깊다고 하니 고생하고 애를 써야 한다고 오해하면 안 된다. 근본적이고, 가장 평안하고, 내게 맞는 것을 의미한다. 나이가 들어가면 육신적인 힘은 줄어들지만 뭔가 깊어지는 분들이 있다. 생각도, 말도, 행동도 깊어진 모습으로 나타난다. 근본적인 생각을 하고, 욕심이 없어지면서 평안한 모습이 느껴지고, 절대 무리를 하지 않고 내게 맞는 것을 한다.

깊은 묵상이 뭐냐? 말씀을 묵상할 때 그 말씀 속에 담긴 근본적인 해답을 찾는 것이다. 그것이 복음이다. 복음 중심의 묵상을 해야 한다. 말씀 속에서 내가 어떻게 구원받았으며, 어떻게 하나님 자녀가 되었으며,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쓰시기를 원하시는 지를 찾는 것이다. 거기서 갱신도 나오고, 치유도 나온다. 짧은 시간 묵상을 해도 평안이 올 것이다(요14:27). 그러면서 정확하게 말씀이 내게 맞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깊은 기도가 뭐냐? 금식, 철야 기도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 모든 문제와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 뜻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그때 감사도 나오고, 평안도 오는 것이다(빌4:6-7)

깊은 호흡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조급하고 무리를 하니 호흡도 짧아지는 것이다. 호흡만 깊이 해도 평안이 오고, 뇌가 맑아진다. 깊은 음식에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정성이 들어 있고, 내 몸을 살리는 음식이다.

깊은 운동도 마찬가지다. 특수한 직업이 아닌 이상은 내 몸에 균형을 맞추어주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된다.

내가 이 치유의 축복을 누릴 때에 하나님은 나를 죽어가고 버려진 빈 곳을 치유하는 영적 의사로 쓰실 것이다. .

본문에 주님께서 직접 약속하신 세가지를 붙잡고, 모든 현장과 평생의 삶에서 체험해 보라.

  • 영적 의사가 가져야 할 확신이다. “믿는 사람에게 이런 표적이 따를 것이라”고 했다(17절).

확신은 그 믿음이 깊은 상태를 의미한다.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고, 마음과 영혼과 삶에서 믿는 것이다.

확신 있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확신 없이 뭔가를 하기 때문에 결국 안 되고, 실패한다(공부, 일, 자녀, 목회)

확신과 신념은 다르다. 확신은 위로부터 오는 것이고, 신념은 내게로부터 나오는 것이다(욕심, 야망).

1) 복음 속에서 찾아내야 한다. 복음에 대한 확신이다.

우리의 허물, 죄, 실패, 저주, 운명, 사단, 지옥 심판을 그리스도 안에서 끝냈고, 해방시키셨다는 것이다.

여기서 나오는 것이 다섯가지 확신이다. 구원의 확신(요일5:11-12), 기도 응답의 확신(요14:12-14), 사죄의 확 신(요일1:9), 승리의 확신(고전10:13), 인도의 확신(잠3:5-6)

2) 복음 안에 있는 나를 찾아내고, 계속 확인해야 한다. 정체성에 대한 확신이다.

누가 뭐래도, 어떤 환경과 현실 속에 있어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롬8:15-17).

그냥 육신적으로 살다 갈 인생 아니다. 영적 리더로 세상 살릴 자로 쓰임 받을 자다(벧전2:9)

이들을 렘넌트라고 부르는 것이다(사6:13, 롬11:5). 남은 자, 남는 자, 남을 자, 남기는 자로 살다 가는 것이다.

3)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위해 나를 쓰실 것이라는 확신이다. 현장 선교사에 대한 확신이다.

① 나를 부르시고, 내게 주시는 미션이 있다. 그것 때문에 나의 모든 것(학업,일,문제,아픔)이 증거가 되는 것이다. 복음 안에 있고, 하나님 자녀요 렘넌트인 내가 세상의 1%다. 현실 속에서도 1%. 0.1%, 0%로 만드셔야 한다. 오직, 유일성, 재창조 축복의 언약이 전부 여기서 나온다.

② 내가 있는 자리에서 소명과 미션을 찾고, 거기서 나를 쓰실 것이라는 확신 가지라.

하나님이 내 현장을 내게 맡기신 것이다(창12:3, 창39:5, 행8:4-8). 거기에 내가 살릴 사람이 준비되어 있다.

이 소명과 미션의 확신이 없고, 잃어버렸는데도 뭐가 잘 된다면 그것이 속는 것이다.

  1. 영적 의사로서 치유할 내용이다(17절하-18절). 복음 가진 우리만 할 수 있는 일이다.

1)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낼 것이라고 했다. 흐름 치유이다.

내 현장에 어둠의 영들이 역사하는 흐름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영적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벧전5:8-9)

계속 내 현장에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흑암 세력들을 결박하고 하나님 나라 임하도록 기도하라(마12:28).

어디서든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은 그들이 힘든 것이다. 묶여 있고 눌려 있는 것이다(행10:38)

2) 새 방언을 말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전도 치유이다.

사람들이 전도가 안 되고, 전도를 못한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불법이라고 한다. 전도가 막힌 것이다.

반드시 내 입을 열어 말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면서 기도하라. 풍랑 속에서 바울이 기도하면서 기다린 것이다.

들을 사람을 만나게 하실 것이다. 할 말을 하게 하실 것이다. 정확하게 그리스도의 복음만 설명해주면 된다.

3) 뱀을 집고,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입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환경 치유이다.

당장 환경은 바뀌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그 환경 때문에 문제가 온다면 그것을 뛰어 넘도록 만드시겠다는 것 이다. 그래서 아무리 세상에 어둠과 재난이 와도 전도자가 누릴 축복은 따로 있다고 하신 것이다.

4)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 즉 나을 것이라고 했다. 육신 치유이다.

복음이 전해지면 영혼, 마음, 생각 치유되면서 반드시 몸도 치유되어진다(요삼1:2).

하나님 주신 다섯 가지 깊은 것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라. 결국 인생 전체가 치유될 것이다. 그들이 제자가 된다.

  1. 영적 의사가 누릴 배경이다(19-20절). 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주의 일을 하는 것이다.

1) 이 말씀을 주시고 그리스도께서 하늘 보좌로 올라가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고 했다(19절)

보좌의 축복, 시공간 초월의 능력, 전무 후무한 역사들이 전도자들에게 주신 언약이다.

2) 주께서 함께 하사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증거하게 하셨다고 했다(20절)

① 주님이 함께 하셔서 직접 찾으시고, 증거를 주시고, 쓰셔야 할 한 사람만 만나면 된다.

기생 라합 같은 한 사림이다. 바울이 한 지역에서 한 사람의 제자를 세웠는데, 그들이 세상을 바꾼 것이다.

빌립보의 루디아, 데살로니가의 야손, 고린도의 브리스가와 아굴라, 골로새의 눔바 같은 제자들이다.

② 그리스도께서 찾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오직 복음에 반응하고, 오직 복음에 결단하고, 오직 복음에 지속한다.

 

결론-나를 치유하고, 내 가정과 후대를 치유하고, 세상과 시대를 치유할 빈 곳 살릴 영적 의사로 서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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