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정복하는 제자(창1:26-28) 1/1/2022

나, 교회, 현장24  : 세상을 정복하는 제자(창1:26-28) 1/1/2022

 

올해 우리 교회가 집중할 언약은 성도가 가야 하는 세가지 길 중에 정복자의 길, 전도자의 여정이다.

하나님의 사람이 이 축복을 놓치고 살기 때문에 교회는 무너지고 세상에는 문제가 오는 것이다. 마귀 전략이다.

특히 마귀는 인간에게 가짜 정복을 하도록 만들었다. 그래서 “정복”이라는 단어가 어렵고 부정적인 의미가 되었다.

첫째는 정복이라는 단어가 인간 중심의 세상을 만드는 것으로 전락했다(창3장 사건).

그 시작이 사상이다. 공산주의 핵심이 뭔가? 서로 같이 소유해서 인간이 지상 낙원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자본주의의 핵심은 뭔가? 경제가 중심이 되어야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종교라는 이름으로도 정복 전쟁을 했다.

이런 사상, 종교, 하나님도 다 필요 없고, 나를 깊이 발견하면 내가 우주와 세상의 중심이 된다는 것이 뉴에이지다.

둘째는 사람을 정복하는 것으로 왜곡 시킨 것이다(창6장의 네피림 시대). 네피림 시대에 영웅들이 나왔다고 했다. 그들이 앞서서 전쟁을 하고, 약탈을 하고, 포로들을 끌고 가서 자기들의 노예로 삼은 것이 인류의 역사다.

셋째는 세상의 것에 대한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채우는 것으로 전락했다(창11장의 바벨탑 시대). 세상적인 성공을 해서 자기 이름을 내고, 명예와 권력을 얻는 것을 세상 정복으로 안 것이다. 전부 정복이라는 단어를 왜곡시킨 사단의 작품들이다. 신자들조차 이런 수준으로 살고 있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 하나님이 원하신 정복의 의미는 무엇인가?

1) 하나님이 주신 것을 누리라는 것이다. 그래서 먼저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고 한 것이다.

① 우리의 작은 일도 열매를 맺고, 날마다 더해져가며, 부족함이 없는 충만한 삶을 살라고 한 것이다.

인간이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이 주신 이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 것이다.

② 반대로 살 수 밖에 없는 인간의 모습이 창3장의 원죄의 저주이다. 땅도 저주를 받아 가시를 낸다고 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죄와 저주에서 해방 받고 구원받을 때 이 본래의 축복을 회복하는 것이다.

2) 하나님이 주신 것을 발전시켜서 그것을 작품으로 만들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라는 것이다.

① 우리가 창조를 할 수는 없다. 하나님이 창조한 것을 발전시키는 것이다(Cultural Mandate).

그렇게 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도 주셨다(달란트). 문제는 자기에게 어떤 능력이 있는지도 모르거나 묻어두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더 큰 문제는 그 능력으로 얻은 것으로 자기 욕심을 채우고, 하나님을 대적한다.

② 지금 세상을 보라. 이런 사람들이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 하나님 없이도 할 수 있다는 증인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도의 삶을 작품으로 만들어 온 세상에 하나님 영광이 드러나기를 원하는 것이다

3) 그렇게 만들어진 작품을 가지고, 시대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후대를 살리라는 것이다.

① 언약 가진 하나님의 사람들 중에 이런 인물(써밋)들이 나와야 세상이 희망이 있고, 그것이 본래 창조 목적이다.

지금 세상은 과학, 의학, 모든 것이 발전하지만 끝없는 고통과 저주가 계속 되고 있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② 그것이 하나님 떠나서 시작된 원죄의 저주이고, 사단의 역사이다. 이 문제의 답을 주신 것이 복음이다.

이 복음으로 세상을 살리고, 이 복음이 땅끝까지 증거된 뒤에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쓰임받는 사람들을 제자라고 부르고, 그들이 하는 일을 세계복음화라고 하는 것이다(마28:18-20).

 

  1. 이 축복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세가지 속에서 하나님의 절대 언약을 찾으라. 참된 정복이 시작될 것이다.

1) 하나님이 주신 나의 것에 대한 언약이다.

①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절대 계획이다. 우리는 이 땅에 어쩌다 태어난 인생이 아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인간을 만들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도록 계획하셨던 것이다(26절)

② 그 절대 계획을 성취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절대 능력을 주셨던 것이다.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고 했다(27절). 하나님의 형상 속에 세가지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과 소통하며 하나님의 것을 누리는 영성,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성품, 하나님이 만드신 것을 발전 시킬 수 있는 창조적 능력이다(달란트, 은사). 하나님이 내게만 주신 것이 있다. 내 자녀에게만 주신 것이 있다.

그 하나님이 주신 나만의 것을 찾지 않고, 남과 비교하고, 스스로 핑계를 대며 살기에 안 되는 것이다.

세가지를 깊이 누리는 방법이 성령 충만이다. 이 성령충만을 누리는 집중의 시간을 만들라(정시예배, 정시기도).

③ 우리가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써밋이 될 수 있도록 절대 축복도 주셨다(28절 “축복하시며 가라사대”).

지금도 우리가 아무리 부족하고 무능해도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누리면 된다.

그것이 보좌의 축복 9가지이다. 이것을 24 기도로 누리라는 것이다. 반드시 25와 영원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2) 하나님이 주신 나의 업에 대한 언약이다.

① 작은 것을 가지고 도전하라. 최고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작품으로 만들라.

요셉처럼 노예로 살아도, 다윗처럼 양을 치는 일을 해도, 다니엘처럼 공무원을 해도 “오직 하나님 영광”이라는 뜻을 정하고 도전해보라. 그들 때문에 주변의 사람들이 복을 받았고, 아무도 흠을 잡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

② 지금 하는 일에 도전하라. 최고로 만드는 정도가 아니다. 유일성으로 가는 것이다.

기도 속에서 영성이 회복되면 유일성이 나온다. 가장 기도 많이 하는 해로 만들어보라(에디슨의 성공 비결)

③ 미래를 놓고 도전하라. 지금 당장만 보면서 작은 욕심에 머무르면 큰 일을 하기가 어렵다.

직장이든, 교회 안에서든, 세상에서든 앞으로 무엇을 필요로 할지를 미리 보는 영성을 키우라(요엘2:28).

누군가에게 양보하고, 지금 말없이 헌신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헌금도 미래를 놓고 씨뿌리는 것이다.

3) 하나님이 주신 나의 미션에 대한 언약이다.

① 모든 것을 사람을 살리는 전도, 세계를 살리는 선교로 풀어보라.

내가 정확한 복음과 말씀을 붙잡고 가야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그것이 사람을 살리는 메시지가 되는 것이다.

왜 나에게 이런 아픔과 문제가 왔을까? 내가 붙잡은 해답과 내게 주신 증거를 말해주라는 것이다.

모든 생각, 만남, 일을 전부 세계화시키고, 다민족에 집중하라(사62:10, 마28:18-20).

② 영적 전쟁의 승리자가 되라. 그리스도는 이 승리를 약속하셨고, 그래야 세상을 살릴 수 있다(막16:17-20).

우리가 가진 직분, 달란트, 은사들이 그리스도께서 이미 승리하시고 전리품처럼 주신 것이다(엡4:7-12)

③ 이 축복을 누리면서 한 사람의 제자를 찾아내라. 특히 미래 속에 함께 갈 렘넌트 제자 세우는 일에 헌신하라.

한 사람이라도 내지원(기도, 경제, 전문성) 속에 서는 렘넌트 있어야 한다. 미션, 인턴쉽, 포럼을 제대로 해보라.

 

결론-4차 산업 혁명 시대가 급하게 오고 있다. 우리는 그 위에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하는 영적 혁명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다 살린다. 올해 세상을 정복하는 제자의 응답을 깊이 누리는 새해가 되기를 축복한다.

Pulpit Message for Download Pulpit Message for Downloa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