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밋의 세상 치유(막16:15-20) 5/30/2021

1,2,3 RUTC 응답의 현장 : 써밋의 세상 치유(막16:15-20) 5/30/2021

 

우리 각자에게 세상은 어떤 의미인가? 성경은 세상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시는가?(성경적인 세상관)

세상은 하나님이 창조한 작품이다. 그래서 세상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다(롬11:36)

세상은 우리가 살아야 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려야 할 공간이다(창1:28). 창3장에서 이것을 잃어버린 것이다.

세상은 하나님의 뜻과 통치가 이루어져야 하는 보이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반드시 우리가 회복해야 할 미션이다.

왜 이렇게 세상이 타락하고, 세상에는 고통과 재난이 계속되는가? 세상 살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인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조차 결국 이 세가지를 놓치고 살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놓치고 살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한 것이 아니고 어쩌다 만들어진 세상이라는 것이다. 그 속에 내 인생도 어쩌다 사는 인생이 되어 버린 것이다. 완전 사단의 작품이다.

우리가 주일에 예배를 드리고, 소득의 10분의 1을 구별해서 헌금을 드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임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는 세상을 따라가기 위해서 공부하고, 일하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을 치유하고 바꾸어서 내가 있는 자리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쓰임받기 위해서이다. 그때만 우리가 아무리 부족하고 작은 일을 해도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된다.

 

  1. 예수님은 사랑하는 제자들과 우리에게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신다(15절)

어떤 일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는가? 우리가 가는 현장에 네가지 치유의 증거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1)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낼 것이라”고 했다(17절). 이것이 영적 치유이다.

우리가 영적 치유라고 말할 때는 적어도 세가지의 의미가 있다.

① 아담이 마귀에게 속아서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면서(원죄) 근본 저주가 이 땅에 시작된 것이다(롬5:12).

그래서 이 땅에 이해할 수 없는 고통과 저주가 계속되는 것이다. 여기서 빠져 나오게 하는 것이 영적 치유이다.

② 사단이 열두가지 방법으로 세상과 사람들을 계속 실패와 고통으로 이끌고 가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저를 도적이라고 했다(요10:10). 착하게 살고 열심히 사는 데 상관없이 이해할 수 없는 문제들이 계속 일어나는 것이다. 억울한 일과 실패가 반복되고, 우울증, 허무함이 계속되고, 중독, 정신문제, 불치병들이 온다.

그것이 성품, 습관, 치명적이고 고질적인 문제로 나타난다. 여기서 빠져 나오게 하는 것이 영적 치유이다.

③ 실제로 귀신들려 고통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막1:23-26, 1:39, 5:1-5, 7:24-30, 9:14-29)

어떤 사람은 정상적인 삶을 살다가 이렇게 시달리다가 결국 귀신을 따르는 무당이 되는 사람들도 많다.

심지어는 교인들이 무당을 찾아다니고, 어느 날 시달리다가 무당이 되는 사람도 너무 많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게 그리스도라는 세가지 권세를 주셔서 하신 일을 정확히 붙잡으면 빠져 나온다.

기독교인 중에도 신비주의에 빠져 주로 남의 앞날을 예언해주는 사람들은 거의 무당 수준인 사람들이 많다.

2) “우리가 새 방언을 말할 것이라”고 했다(17절하). 이것이 마음과 생각 치유이다.

① 사람의 마음과 생각에 담긴 것이 말로 나온다. 병든 마음과 상처난 생각으로 가득하면 내 말이 사람을 죽이는 독이 되기도 한다(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부부 사이에도, 학교 직장에서도, 교회 안에서도).

② 특히 내 입에서 내가 체험한 그리스도가 선포되는 것이다. 내 입에서 사람을 살리는 메시지가 나온다.

사람을 치유하고, 살리는 말이 되는 것이다. 말 잘하는 것이 아니다. 그 말에 지혜와 권세와 능력이 나타난다.

3) “뱀을 집고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입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18절). 이것이 환경 치유이다.

① 단순히 뱀과 독에 대한 말이 아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전도하러 다니다가 이런 일을 당한 것도 사실이다.

② 이보다 더한 일들이 많다. 너무 타락한 세상에 살다보니 그 흐름에 빠지고 억울한 일을 당할 수 있다.

우리는 그 흐름에 빠지지 않고, 그 흐름을 바꾸는 것이다. 단순히 정치인들이 하는 것이 아니다.

노예와 감옥에간 요셉, 우상숭배를 요구받은 다니엘, 빌립과 바울같은 전도자들이 바꾼 흐름들이 그것이다.

4)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했다(18절하). 이것이 육신 치유이다.

① 그리스도의 권세와 능력을 붙잡을 때 하나님이 원하시면 불치병도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암환자나 여러 불치병 환자들이 그리스도의 권세와 능력을 붙잡고, 말씀을 지속해서 묵상해보라.

그 병이 멈추든지, 치유되어 없어지든지 하나님은 증거를 주실 것이다. 의사의 도움을 받을 때도 마찬가지다

② 육신의 병이 치유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도 있다(고후12:8-10). 그때는 더 큰 증거가 올 것이다.

 

  1. 언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가? 내가 그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는 비밀이 무엇인가?

무식하고, 실패했던 제자들을 통해서 이렇게 세상을 치유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세상을 살린 것이다.

1) 믿을 때이다. “믿는 자에게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17절). 무엇을 믿는가?

“주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라가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보좌)”고 했다(19절)

① 보좌의 권세이다. 하늘과 땅을 움직이는 그 권세 앞에 천사도 움직이고, 흑암 세력들이 꺽이는 것이다.

특히 귀신에 시달려 본 사람들은 이것을 믿어야 한다. 귀신은 타락한 영, 저주 받은 영들이다. 속일 뿐이다.

② 보좌의 능력이다. 여기서 시공간을 초월하는 능력이 나타난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성령의 역사 체험할 수 있다.

이것을 믿는 사람이 하는 것이 파수꾼의 기도이다. 나의 기도에 천사도 사용되어지는 것이다(행12:7, 27:23)

③ 보좌의 축복이다. 가장 중요한 축복이 말씀이 성취되는 축복이다(19절)

내가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잡았는데, 그 말씀이 성취되면서 모든 응답과 축복이 온다(요15:7, 살전2:13)

내가 그 주신 말씀을 전하는데, 그 말씀이 역사하면서 사람이 살아나는 재창조의 증거가 나온다(히4:12).

2) 이때부터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고자 하시는 미션이 보인다(영적 의사, 그리스도의 대사).

① 남들이 못 보고, 못 가고, 못 하는 일을 하게 하신다(빈 곳, 버려진 곳, 죽어가는 곳)

남 모르는 영적 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복음과 말씀을 묵상하면서 지속해라. 증인으로 서게 될 것이다.

중직자와 사역자들은 정말 기도하고 찾아가서 동기와 이유를 버리고 도울 정도가 되어야 한다.

② 렘넌트 중에 악몽, 우울증등 여러 문제로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TCK가 237과 오천종족 살리는 길이다.

③ 중요한 일을 하고, 해야 하는 사람들(인재들) 중에도 숨은 영적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두려워말고 복음의 말씀을 계속 집중해보라. 반드시 회복되고, 중요한 자리에서 나 같은 사람 살릴 것이다.

 

결론-하나님은 우리를 영적인 눈, 영적인 답, 영적인 힘을 가지고 세상을 치유하는 써밋으로 축복하기를 원하신다.모든 것이 따라온다. 제자들과 롬16장 일군들처럼 보잘 것 없는 우리가 로마를 살리는 써밋으로 쓰임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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